서울세관은 20일 추석을 열흘 남짓 앞두고 강남구에 거주하는 노인을 초청해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고, 관세박물관 관람과 도라산 통관장을 견학하는 세관 초청 경로행사를 갖었다.

이번 초청행사에서는 특히 지난 8월 “세관 사랑 주제 창작곡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울세관 어울림 합창단의 노래공연도 함께해 그동안 권위적이기만 하던 행정기관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친근하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관세청 대표 브랜드인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가 서류가 필요 없는 100% 전산으로 빠르게 통관절차가 이루어지며, 해외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해 수출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강남지부의 추천을 받아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노인 공경의 뜻으로 마련된 것으로, 서울세관이 이번기회에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의미로 추진되었다.

[사진2]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