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10.05. (토)

2006 대한민국 주류박람회 스케치(2)

주류명가 우리 술 우수성 알리기 '후끈'


○…하이트맥주는 이번 박람회에 20여명의 도우미와 월드컵 연계 홍보영상 상영, 시음회 등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4인조 여성 현악그룹 '호라'의 다이내믹한 공연은 단연 으뜸이었다는 관람평.

오비맥주는 자사 생산제품의 시원함과 깔끔함을 강조하기 위해 캔맥주와 병맥주를 넣어 만든 얼음조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산은 소주 '처음처럼'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음존' '퀴즈타임' '웰빙요가타임'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샀고, 보해는 '붉은 복분자 마시고, 붉은 악마가 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복분자주 마케팅에 안간힘. 

또한 서울탁주제조협회는 쌀막걸리 시음 관람객에게 우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금복주는 '월드컵 슛 골인'행사를, 무학은 화이트 소주와 함께 하는 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