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2006 대한민국 주류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터치버튼을 누르고 있다.

김문환 대한주류공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우리 술과 건전한 술문화를 알리는 한마당으로 승화되는 한편, 주류 제조사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축사에서 "국내 주류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정홍보관에는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주정원료와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주정의 기능이 소개됐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는 이번 박람회에 건전음주예절관을 운영,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재)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와 성균관석전대제보존회가 선인들의 술 문화인 鄕飮酒禮 시연회를 가진 이벤트홀.

일반인들이 전통주·민속주 부스에서 다양한 주류제품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