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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전군표 국세청장 순천署 순시, 지역경제 도움 지시

전군표 국세청장이 호남지역 초도 순시 마지막날인 16일 순천세무서를 방문, 국세행정 운영방향및 따뜻한 세정의 참뜻을 설파한 후 격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 국세청장은 이날 배춘호 순천세무서장으로 부터 간략하게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 수출.제조업 등 생산적 중소기업과 일자리.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참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해 주는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시했다.

 

전 국세청장은 또 광산업 등 지역전략산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세정지원을 주문하고 재해피해 지역 납세자및 경영애로 기업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편리하게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배춘호 서장은 업무보고에서 " 근로장려세제(EITC) 및 부동산거래 정상화를 위한 실가과세제도의 조기정착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배춘호 순천세무서장은 또 "보유세제 완전 정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반기 중 금년도 신고대상자를 정밀 파악해 세부담의 적법성 등을 정확히 안내하는 등  사전 신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군표 국세청장은 보고가 끝난 후 각 과를 순시하면서  일일히 직원들과 악수 하며 격려하는 가운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적극 검토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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