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1일 광주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 된 국회 기재위 국감에서 '성실신고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분석자료 사전제공으로 금년 7월말 현재 세수실적이 9조80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5%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사진5] 김 청장은 상시 세수관리체계를 운영하면서 세목별 세수진행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 관리,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에 대한 사전 성실신고 안내, FIU정보, 신용정보 등 체납정리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는 등 재정수입 안정적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기업이 세금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경제적 약자를 세밀하게 배려해 나가는 등 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사진2] 또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 납세자 지원 중심의 조직운영, 신고 전 실효성 있는 안내자료 제공, 강화된 과세인프라 활용성 제고를 통한 성실신고 유도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청장은 정상적인 기업활동은 최대한 지원하되, 국민정서에 반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조세정
백복인 KT&G 부사장(생산R&D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이 KT&G 차기 사장후보로 확정됐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18일 백복인(51세) 현 부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선정하여 이사회에 보고했다. [사진1]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CEO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ㆍ재계ㆍ정계ㆍ법조계ㆍ언론계 출신 등 외부 인사로 구성된 독립기구로, 사내외 공모를 통해 CEO 후보 선정을 진행해왔다. 이준규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지속 성장을 이끌 경영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장기비전 및 전략, 혁신 의지, 글로벌 마인드 등에 대해 심사를 벌인 결과 백복인 부사장을 최적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 후보인 백복인 부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3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백 후보자는 2011년 마케팅본부장으로 재임 당시,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겪던 KT&G의 내수시장 점유율을 58%대에서 62%로
개청 2년째를 보내고 있는 북대전세무서(서장 고영일)는 지난 15일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와 경상대학 회의실에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돕기 위한 서비스 지원과 대학생의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고영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된 국세행정 기조에 걸맞는 성실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대학에서 원하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세무서 간부들이 세법관련 특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납세자에게는 보다 편리한 신고서비스가 제공되고, 학생들에게는 세정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실질적인 WIN-WIN 협력체계로 발전되기를 기대했다.
KT&G의 담배 수출량이 5000억개비를 돌파했다. [사진1] KT&G는 지난 9월 15일까지 담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해외 누적 수출량이 5002억개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지공장 생산분까지 합치면 총 해외 판매량은 5321억개비에 달한다. 공기업 시절이던 1999년 26억개비에 불과하던 해외 수출량은 2002년 민영화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늘기 시작해 2005년에는 285억개비로 증가했고, 민영화 10년째인 2012년에는 407억개비로 15배 이상이 늘어났다. 금액 기준으로도 1999년 1476만불에서 2012년 5억6000만불로 37배 이상 증가했고, 누적 수출액은 57억 7000만불에 이른다. 수출 지역 또한 민영화 초기에는 중동 및 러시아 등에 국한되었으나, 현재는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 50여개국으로 확대되며, KT&G는 세계 5위의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 판매량이 내수 판매량을 추월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초 담뱃값 인상으로 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32% 감소한 171억 개비를 기록한 반면, 현지공장 생산분을 포함한 해외 판매량은 국내 판매량보다
대전지방청은 15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대전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대전광역시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제공하는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와 「일자리 종합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대전지방청은 박람회를 방문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궁금한 세금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창업관련 세금문제 상담을 필요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재창업자들에게 사업자등록 절차. 세금신고 방법. 홈택스 사용안내 등 창업관련 필요한 각종 세무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영세한 창업자를 위해 ‘영세납세자 지원단 제도’, ‘창업자 멘토링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유용한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대전청은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에서 필요한 상담과 함께 참여업체와 소상공인들의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대전지방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법이 정하는 범위
KT&G는‘보헴시가 19+알파(BOHEM CIGAR 19+α)' 한정판을 3주동안 판매한다. 이 제품은 기존 보헴시가 19개비와 함께 시가엽 함유 궐련지(시가래퍼)로 만든 특별한 1개비가 들어 있어, 소비자들은 19개비에서는 보헴시가 특유의 풍부한 맛을 느끼는 동시에 나머지 1개비에서는 시가래퍼의 한층 깊은 시가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은 기존 보헴시가의 컬러톤을 유지하면서도‘쿠바 우표’와 올드카를 제품 앞뒷면에 배치해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쿠바로의 여행’테마를 표현했다. 지난 2007년 출시된 ‘보헴시가’는 국내 최초의 시가엽 함유 담배로, 원료 잎담배의 30%를 쿠바 등 중남미산 시가엽을 사용하여 시가 특유의 흡연 충족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권민석 KT&G 보헴팀장은 “‘보헴시가 19+알파’는 지난 2013년 한정판매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시하게 되었다”며 “쿠바 여행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여행이 주는 낭만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헴시가 19+알파’는 ‘보헴시가 NO.1’, ‘NO.3’, ‘NO.6’ 3종류로 선보이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
임환수 국세청장은 지난달 24일 대전세무서를 전격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취임후 1년동안 조직과 업무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임환수 국세청장이 취임 2년차 업무 시작을 대전지방국세청 관할세무서 방문으로 택했다는 데 많은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는 달라진 대전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사무관 승진인사에서 대전청의 경우 총 17명의 사무관 승진자를 배출했다. 일선 세무서에서 6명(35%)이 승진했으며, 지방청에서 11명이 승진 기쁨을 안았다. 매년 대구지방청 보다 1~2석이 적고, 광주지방청과 비슷한 규모의 승진자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인근청보다 1석 많이 승진돼 대전청의 위상이 반영된데 따른 자부심마저 읽히고 있다. 그동안 대전청은 세수 규모 및 납세자 수 측면에서 보면 서울청, 중부청, 부산청에 이어 6개 지방청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위상에 비해 대접을 못 받고 있다는 평이 제기돼 왔었다. 서기관‧사무관 승진규모는 비슷하나, 6급이하 직원 승진규모에서 타 지방청과 확연히 차이를 보여온 것. 2013년〜2014년 2년동안 6급 이하 승진자 면면을 보면 △대전청 6급 71명, 7급 51명,
KT&G가 명품라이터 지포(Zippo)와 콜라보레이션하여 디자인한 디스 아프리카 ‘지포 한정판’을 약 한 달 동안 판매한다. [사진1] 이번 한정판은 기존에 판매되던 ‘디스 아프리카 룰라’와 ‘디스 아프리카 몰라’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메탈 느낌의 패키지에 포효하는 사자와 코끼리를 그려 넣어 아프리카 특유의 야성미를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했다. 디스 아프리카 제품 2종은 아프리카 전통 방식으로 구워낸 잎담배 4%를 함유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보다 깔끔하게 흡연할 수 있도록 단단한 공간필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기수 KT&G 디스팀장은 “디스 아프리카는 출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대학가에서는 여타 지역의 2배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포(Zippo)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디스 아프리카가 추구하는 독특한 감성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 아프리카 ‘지포 한정판’은 종전과 동일하게 타르 함량 5mg로, 갑당 4,500원에 판매된다.
국세청이 지난 달 27일자로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승진인원이 대전청의 경우 개청이래. 처음으로 17명이 배출돼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금번 단행된 사무관 승진인사에서는 총원 231명 가운데 17석(전체 7.3%)이 대전지방청에 배정 돼 대전지방청 배려가 눈에 띄었다. 매년 대구지방청보다 1-2석이 적고, 광주지방청과 비슷한 수준에서 승진자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인근청보다 1석이 많이 승진돼 지방청 위상이 반영된데 따른 자부심마저 읽히고 있다. 그동안 대전지방청이 납세자 수, 세수 등의 규모가 인근 대구, 광주지방청에 비교해 정원이 크게 부족하는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에 상응하는 승진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이같은 상황은 국정감사에서 수차례 국회의원이 문제점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대전지방청 사무관 승진자 배정은 국세청이 세종시에 이전에 따른 대전지방청의 역할 등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본인의 업무에 매진하고 헌신해 온 성과와 역량에 대한 응당한 보상이 반영된 것이라는 점에서 직원들을 흡족케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 번 대전청 사무관 승진자에서
대전지방국체청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전. 충남. 충북 기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사진1] 대전청은 대전, 충남 천안, 충북 진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행사와 세금에 대한 현장소통에 이어 27일 당진지역 상공회의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정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공회의소 회원들에게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 홍보와 기업 경영에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 및 경영 애로 및 건의사항 등 기업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개선이 필요한 세법이나 세정지원제도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상호 교환할 수 있는 택스 핫라인(Tax-Hot-Line)을 개설하기로 했다. 홍사범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당진 지역경제 발전과 세정발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지역상공회의소를 찾아 현장 소통의 세정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G는 합동군사대학교에서 위탁교육 중인 외국군 장교 38명을 초청하여 신탄진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8월 13일 KT&G 인재개발원(원장 홍석환)과 합동군사대학교(총장 유병길)의 ‘리더십 분야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속으로 진행된 행사로, 외국군 장교들에게 한국군의 탁월한 군사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한 기업과 대한민국 발전상을 소개함으로써 국가와 기업 이미지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KT&G 신탄진공장 견학에 참여한 외국군 장교들은 세계 22개국의 영관급 장교들로 오는 12월 11일까지 합동군사대학교에서 한국군의 군사전략과 전술, 지휘통솔 등을 배울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까네이로(40세) 브라질 육군 소령은 “원료 가공에서 포장 단계까지 모든 공정이 최첨단 시설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제조 현장을 직접 보니, 전세계 5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 KT&G의 위상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합동군사대학교와 KT&G 인재개발원은 이번 행사 이 외에도 글로벌 한국의 위상 강화 및 기업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
KT&G가 대학생들과 함께 낙후·우범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상을 입히다’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사진2] ‘상상을 입히다’는 대전광역시 동구청과 연계한 대동천변 담장벽화그리기 등 전국의 지자체와 연계해, 낙후 지역의 담장에는 벽화를 그려주고 후미진 골목길에는 꽃길을 조성해주는 한편, 우범지역의 경우 바닥이나 벽면에 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봉사활동은 KT&G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일반 대학생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9월까지 전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매년 2회 이상 대학생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밝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T&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G 상상발룬티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 주제를 발굴하고 기획해 실행하는 대학생
KT&G가 패션 브랜드 ‘플랙(PLAC)’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한 ‘보헴시가 슬림핏(BOHEM CIGAR slim fit)’ 한정판을 17일 출시했다. [사진1] ‘플랙’은 슬림핏 청바지로 유명세를 타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컨템포러리(contemporary, 현대적인) 캐주얼 브랜드이다. 플랙은 청바지를 비롯하여 자사 의류에 실제 사용하고 있는 여러 패턴을 활용하여 ‘보헴시가 슬림핏’에 어울리는 모던하고 심플한 패키지 디자인을 제작했다. KT&G는 플랙이 만든 네 가지 다른 디자인의 보헴시가 슬림핏 한정판을 약 한 달 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초에 출시된 보헴시가 슬림핏은 세계 최초로 시가잎을 함유한 길이 100mm 슈퍼슬림 담배로, 쿠바를 비롯한 남미산 시가잎을 20% 함유하여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보헴시가 슬림핏은 시가잎 함유 궐련지인 시가래퍼(Cigar Wrapper)로 풍부한 시가 맛을 구현한 ‘브라운’과 일반 궐련지로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강조한 ‘화이트’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었다. 권민석 KT&G 보헴팀장은 “이번 한정판은 젊은 슈퍼슬림 담배를 표방하는 보헴시가 슬림핏의 제품
KT&G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15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숨겨진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해 그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KT&G가 문화예술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뮤지션은 누구나 가능하며, 웹사이트(sangsang.ktng.com)에 밴드 소개와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들의 추천을 받아 6팀이 1차로 선발되며, 이후 공개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경연을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총상금 1,100만원이 수여되며, 상상마당 라이브홀 1회 대관권, 라이브스튜디오 1주일 이용권 등 각종 지원혜택도 부여된다. 특히 오는 10월 24일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나타내면서 많은 신인 밴드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면서, “KT&G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
KT&G가 해외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상상빌리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한다. [사진2] 이번 해외봉사단은 KT&G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Volunteer)’와 임직원들을 포함한 55명으로, KT&G 인니법인에서 별도 선발한 현지 대학생들과 합류하여 총 67명이 오는 8월 14일까지 건축현장 지원과 교육봉사에 나선다. ‘상상빌리지’ 사업은 해외 빈곤층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는 KT&G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KT&G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을 첫 대상지로 선정하고 올해 12월까지 총 8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기간 동안 총 40채의 집을 새로 짓고 공용화장실과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학교를 새단장하고 안전 및 금융 관련 교육들을 통해 주거민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KT&G는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오랜 내전을 치른 캄보디아에 총 31차례에 걸쳐 880명의 대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하고 수상유치원과 도서관을 설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