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최근 유체 동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액 체납자 2가구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 1천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번 가택수색은 양산시가 건전한 납세풍토와 세금징수를 위해 행정제제와 체납처분을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가택수색이란 강력한 수단으로 세금징수에 나선 것이다. 당일 새벽시간에 실시된 이번 가택 수색은 배우자등의 재산명의로 생활하면서 납부의지만 있으면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A씨는 2015년도 과세된 지방세 체납액 3천6백만원에 대해 수차례의 납부독촉과 가택수색 예고에도 불구하고 납부 의사를 나타내지 않은 자로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취득가 1억9천9백만원)가 비록 A씨의 배우자 명의로 등기돼 있지만 아파트 취득전 체납자 A씨 명의의 부동산을 매각하고 1개월 후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했다. 또 배우자 명의의 중형 승용차 2대와 사업장이 등록돼 있었다. B씨는 2013년도부터 1천8백만원의 지방세가 체납된 자로 딸 명의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당시 딸이 자기자금으로 구입하지 않고 체납자 B씨의 자금으로 구입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양산시 체납기동팀
2013년 세제개편안을 기점으로 높아진 면제자 비중을 축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에 대해 전체적으로 미칠 영향과 함께 구조적인 부분을 고려해 비중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면세자 비중을 축소하는 것은 또 다른 증세의 편법이라며 소득세제는 면세자 비율에 따라 조정되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소득세 공제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2] 구정모 한국경제학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공청회는 박형수 조세재정연구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의 ‘소득세 공제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전 본부장의 발제가 진행된 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소득세 공제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사진3] 강병구 인하대 교수는 “우리나라는 조세부담률이 낮은 편에 속하며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구조가 지속됨에 따라 재정 지출이 확대될 수 밖에 없고 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감내하기 위해서는 결국 증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증세를 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명목 세율 조정과 비과세 감면 축소로 볼 수 있다”며
[사진1] 장수군은 지난 16일 전산교육실에서 지방세 제증명 발급 담당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발급 매뉴얼’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내용의 완전한 숙지를 통해 납세자에 대한 제증명 발급 편의 제고 및 과세정보의 철저한 비밀보장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세 제증명 발급근거 및 의의 ▷위임발급과 제증명 발급요령 ▷재산세 과세내역 등 신설 및 개선사항 ▷제증명 발급 관련 쟁점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지난 5월 31일 행정자치부고시 제2017-17호로 변경된 민원처리기준표 고시에 따라 위임 발급시, 변경 기준에 따라 기존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및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을 함께 징구할 것을 강조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지방세 제증명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제고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납세자의 과제정보의 철저한 비밀 유지 및 보장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2] KT와 LG유플러스가 주소록 검색창에 상호명을 입력하면 전화번호와 주소, 영업시간 등 상세정보를 바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는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함께 주소록 검색창을 통해 410만개 이상의 상호 검색은 물론, 자주 전화하는 상호를 업종별로 분류해 전화번호를 안내해 주는 ‘번호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주소록의 검색창을 통해 찾고 싶은 상호 또는 업종을 입력하면 거리 또는 방문순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거리순은 현재 위치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순으로, 방문순은 주변 3km 이내에 있는 상호 중 카드 결제 내역이 가장 많은 순으로 정렬된다. 방문순은 기존 검색서비스들과 달리 BC카드 가맹점의 결제정보를 활용, 결제건수가 많은 상호를 알려줘 실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기 가게를 알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이다. 특히, 상호의 상세 화면에서는 전화번호, 주소 및 위치 등 상세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길안내와 지도앱을 통한 대중교통 및 도보안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스마트폰의 주소록만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소록 내 별도의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임원선거가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첫 임원선거는 19일 오후 1~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 5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회 유권자는 전체 1만1천777명의 47.6%에 달한다. [사진2][사진3] 이번 임원선거에는 모두 11명이 입후보했다. 한국세무사회장에 기호1번 백운찬 후보(부회장후보 한헌춘.이종탁)와 기호2번 이창규 후보(부회장후보 김형중.이헌진)가, 윤리위원장에 기호1번 김성겸 후보와 기호2번 김상철 후보, 감사에 기호1번 김형상 후보와 기호2번 유영조 후보, 기호3번 박홍배 후보가 입후보했다. 후보들은 투표장 입구와 소견발표회장에서 저마다 한표를 호소했다. 19일 서울회에서 시작된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20일 대전회, 21일 광주회, 22일 대구회, 23일 부산회(제주 21일)를 거쳐, 26일 중부회에서 끝이 난다. 30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임원선거가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첫 임원선거는 19일 오후 1~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 5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회 유권자는 전체 1만1천777명의 47.6%에 달한다. 기호 1번 김성겸 윤리위원장 후보가 한 회원에게 한표를 부탁하고 있다.[사진2] 이번 임원선거에는 모두 11명이 입후보했다. 한국세무사회장에 기호1번 백운찬 후보(부회장후보 한헌춘.이종탁)와 기호2번 이창규 후보(부회장후보 김형중.이헌진)가, 윤리위원장에 기호1번 김성겸 후보와 기호2번 김상철 후보, 감사에 기호1번 김형상 후보와 기호2번 유영조 후보, 기호3번 박홍배 후보가 입후보했다. [사진3][사진4][사진5] 후보들은 투표장 입구와 소견발표회장에서 저마다 한표를 호소했다. 19일 서울회에서 시작된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20일 대전회, 21일 광주회, 22일 대구회, 23일 부산회(제주 21일)를 거쳐, 26일 중부회에서 끝이 난다. 30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근로소득 면세자 비율 축소 방안 등 근로소득 공제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소득세 공제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소득세는 가장 큰 세입항목으로, 소득재분배 역할도 수행하는 중요한 세목이지만,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투명성 차이, 세부담 인상에 대한 반발 등으로 인한 광범위한 비과세·감면 허용으로 낮은 실효세율 부담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조세재정연구원은 근로소득 공제제도 조정에 필요한 목적의식, 그에 따른 부담 등을 균형있게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의 ‘소득세 공제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에 이어, 강병구 인하대 교수, 김갑순 한국납세자연합회 명예회장, 김진석 참여연대 실행위원, 박종규 한국재정학회 회장, 박훈 경실련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중소기업의 조세부담을 경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인세, 소득세에 대한 세액감면제도를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작물재배업 축산 어업 제조업 등 특정업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를 100분의 5에서 100분의 30까지 감면해 주고,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은 소득세, 법인세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등의 각종 세제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규정들은 2017년 12월 31일 이후 종료될 예정으로 세제혜택을 받아오던 중소기업들의 비용 증가와 경영난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위 의원은 중소기업의 경영비 절감과 경력단절여성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소득세 및 법인세에 대한 감면 및 세액공제 혜택을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위 의원은 "올해로 만료기한이 도래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기간 연장은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소득안정 및 경영난해소에 도움을 주고, 경력단절여성들의 고용촉진에도
중소기업의 조세부담을 경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인세, 소득세에 대한 세액감면제도를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작물재배업 축산 어업 제조업 등 특정업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를 100분의 5에서 100분의 30까지 감면해 주고,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은 소득세, 법인세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등의 각종 세제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규정들은 2017년 12월 31일 이후 종료될 예정으로 세제혜택을 받아오던 중소기업들의 비용 증가와 경영난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위 의원은 중소기업의 경영비 절감과 경력단절여성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소득세 및 법인세에 대한 감면 및 세액공제 혜택을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위 의원은 "올해로 만료기한이 도래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기간 연장은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소득안정 및 경영난해소에 도움을 주고, 경력단절여성들의 고용촉진에도
반포세무서가 임시청사를 벗어나 기존 부지에 신축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반포동·잠원동 관내 25만여명 납세자의 세수를 담당하는 반포세무서(서장·허종)는 16일 방배동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준공식에는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류택희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청룡 강남세무서장, 배상재 서대문세무서장, 우영철 역삼세무서장, 한덕기 서초세무서장, 박찬욱 강동세무서장, 이인기 잠실세무서장, 박병수 삼성세무서장, 최대열 송파세무서장 등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2] 허종 반포세무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신청사 준공을 통해 인체의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관되듯이 건물도 사람의 인체와 인생과도 유사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건축물은 종합적인 예술작품으로 각 분야마다 제각각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줄 때 본래의 설계와 목적대로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내외 귀빈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고비고비마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심지어 하고자 했던 일들도 여럿 성취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서장은 "반포라
노원세무서가 미래 납세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학생세금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1] 노원세무서(서장 오상휴)는 지난 1일 관내 태랑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학생세금교실'을 진행했다. 세금교실을 통해 미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세금으로 하는 일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학생들이 올바른 세금의 개념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진2] 아울러 8일에는 관내 중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학생세금교실’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노원서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학생세금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세금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국세청 조직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올해 5월말 주민등록 인구 5,173만2,586명 중 여자는 2,589만2,225명(50.1%), 남자는 2,584만361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5만1,864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5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3만2,586명으로 지난 4월말에 비해 9,683명(0.0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등록 인구 중 거주자는 5,122만8,735명(99.03%), 거주불명자는 45만2,653명(0.87%), 재외국민은 5만1,198명(0.10%)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42만9,935세대로 지난달 2,140만2,062세대보다 2만7,873세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1명이다. 또 지난달과 비교해 경기(1만1,214명), 세종(5,045명), 충남(1,496명), 제주(1,407명), 인천(965명) 포함 7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3,729명), 부산(△2,070명), 대전(△1,809명), 경북(△951명), 전북(△776명), 대구(△629명) 등 10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했다. 주민등록 인구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 수)는 99.8명으로 여자(2,589만2,2
전라남도가 가뭄 피해 최소화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해 정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 도비 포함 총 35억 원을 추가로 특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가뭄이 지속돼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의 경우 항구적 용수 확보를 위한 퇴적토사 준설의 적기라고 판단해 중앙정부에 준설사업비 지원을 긴급하게 요청,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8억4천200만원을 확보하고 전남지역 61개 저수지를 준설할 계획이다. 저수지 준설 지원 대상은 현재 저수율이 30% 이하이고 퇴적토가 많아 저수 용량이 적은 곳 가운데 사토장이 확보돼 30일 단기간에 준공이 가능한 저수지를 선정했다. 도는 지금까지 예비비 100억원, 한발 대비 용수 개발 사업비 25억원, 저수지 준설사업비 15억8천만원, 재난관리기금 3억원, 특별교부세 25억원에 이어,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한 총 197억2천만원을 지원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또다시 발생한 AI 방역 대책을 위해 도비 4억5천만원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포함, 총 6억5천만원의 지원을 통해 시군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 26개소를 운영하고 축산농가 소독 지원 사업비로 사용키로 했다. 전남지역에선 지난 3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차량 185만대를 대상으로 2017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6월 12일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및 12월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제1기분 자동차세는 총 2,097억원 규모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납부기간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약 2만여명으로, 이들에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몽골어로 제작된 안내문이 각각 송달돼, 서울 거주 외국인이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우편으로 송달받은 자동차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스마트폰 납부) ▷전용계좌 ▷은행 현금인출기(CD/ATM) ▷ARS(전화 1599-390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임출빈 세무과장은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과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압류등록 등 불이
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342개 시험장에서 17일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 시험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만315명 모집에 22만501명이 지원해 지난해 18.8대 1 보다 높은 21.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 33.3대 1 ▷대전 30.8대 1 ▷세종 29.0대 1 ▷부산 28.6대 1 순으로 높았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은 25.5대 1(6,360명 모집/16만2,046명 지원), 기술직군은 14.8대 1(3,955명 모집/5만8,455명 지원)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연령별로 살펴보면 20세~29세가 57.2%(12만6,213명)로 가장 많았고, 30세~39세가 35.2%(7만7,649명), 40세 이상 지원자가 7.1%(1만5,731명), 19세 이하는 908명(0.4%)으로 집계됐다. 출연자중 여성은 12만513명(54.7%)으로 남성 9만9,988명(45.3%) 보다 다소 많았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각 시·도별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