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회 또는 자격검정 관련 전문 기관·단체의 임직원이 위법 행위에 따른 제재를 받을 때 공무원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황주홍 의원(국민의당.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각각의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에 속해 있는 민간 위원이나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임 내지는 위탁받은 업무를 처리하는 단체나 협회 등의 임직원은 사실상 공무원의 지위나 다를 바 없다"면서 "다른 업무에 비해 엄격한 청렴성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 의원은 관세사회 또는 자격검정 관련 전문 기관·단체의 임직원은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부터 제132조(알선수뢰)까지의 규정에 따른 벌칙을 적용할 때 공무원으로 본다는 내용의 관세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황 의원은 "위와 같은 지위에 있는 자를 공무원으로 의제하는 개정에 착수했지만, 아직 개정되지 않은 법률이 다수 있다"며 "이는 이미 개정돼 공무원으로 의제되는 위원회의 민간위원 및 수탁 단체나 협회의 임직원과 형평에 맞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도 조속히 개정할 필요가 있음에 따른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관세사회 또는 자격검정 관련 전문 기관·단체의 임직원이 위법 행위에 따른 제재를 받을 때 공무원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황주홍 의원(국민의당.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각각의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에 속해 있는 민간 위원이나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임 내지는 위탁받은 업무를 처리하는 단체나 협회 등의 임직원은 사실상 공무원의 지위나 다를 바 없다"면서 "다른 업무에 비해 엄격한 청렴성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 의원은 관세사회 또는 자격검정 관련 전문 기관·단체의 임직원은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부터 제132조(알선수뢰)까지의 규정에 따른 벌칙을 적용할 때 공무원으로 본다는 내용의 관세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황 의원은 "위와 같은 지위에 있는 자를 공무원으로 의제하는 개정에 착수했지만, 아직 개정되지 않은 법률이 다수 있다"며 "이는 이미 개정돼 공무원으로 의제되는 위원회의 민간위원 및 수탁 단체나 협회의 임직원과 형평에 맞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도 조속히 개정할 필요가 있음에 따른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강동구가 기부 방법을 잘 모르거나 복잡한 절차로 선뜻 나서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 강동구는 환급금 기부 홍보와 절차상 간소화를 통해 지방세 환급금을 소외이웃에 나누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 기부는 환급금액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용 영수증도 발행 받을 수 있다. 5만원 미만의 금액은 강동구청 세무2과 전화(02-3425-5570), 서울시 ARS(1599-3900), ETAX(http://etax.seoul.go.kr) 등을 통한 간편한 의사표시만으로도 기부 신청이 가능하다. 5만원 이상은 환급금통지서와 동봉되는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3425-7231) 또는 우편(강동구 성내로25 강동구청 세무2과 환급담당자 앞)으로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환급자의 신분증 사본 및 날인을 서명으로 대체하는 등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함으로써 간편하게 기부를 신청할 수 있고, '환급금 문자신청 전용번호(02-3425-8601)'를 통해 문자로 기부 신청을 접수하면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렇게 기부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는 아이돌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https://youtu.be/PBKOa5vz1qI)는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상쾌하게!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국내 탄산수 1등 브랜드(시장점유율 49.2%, 2016년 닐슨코리아 기준) 트레비의 붐업 조성과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운동할 때, 홈파티를 할 때 등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즐기는 다양한 음용상황을 표현했으며, 멤버들의 톡톡 튀는 표정을 통해 트레비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휘파람', '불장난', 'STAY'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상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핑크가 트레비가 추구하는 스파클링의 청량하고 다양한 맛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트레비와 함께하며 깔끔하고 상쾌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올해에도 국내 탄산수 시장 1위 브랜드 트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세수를 보전할 수 있도록 고향기부금, 일명 '고향세'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대도시와 농촌 간의 정치·경제·사회적인 불균형이 심각한 실정이다"면서 "특히 경제활동인구의 대도시 집중으로 농촌 지역경제는 붕괴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의 진행까지 더해져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는 자체수입으로 공무원의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에서 태어나고 교육을 받았음에도 취업 및 경제활동은 도시지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인구가 유출된 지자체의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로 하여금 100만원 이하의 고향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은 2008년부터 일본에서 도입된 '고향세(故鄕稅)'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기부금 형식의 고향세 제도가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세수를 증대시키는데 상당한 효과를 얻었다"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세수를 보전할 수 있도록 고향기부금, 일명 '고향세'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대도시와 농촌 간의 정치·경제·사회적인 불균형이 심각한 실정이다"면서 "특히 경제활동인구의 대도시 집중으로 농촌 지역경제는 붕괴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의 진행까지 더해져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는 자체수입으로 공무원의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에서 태어나고 교육을 받았음에도 취업 및 경제활동은 도시지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인구가 유출된 지자체의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로 하여금 100만원 이하의 고향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은 2008년부터 일본에서 도입된 '고향세(故鄕稅)'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기부금 형식의 고향세 제도가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세수를 증대시키는데 상당한 효과를 얻었다"고
충청남도가 세외수입 신세원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2] 충청남도는 25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세외수입 증대 방안 연구와 업무 발전 방향 모색, 담당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세외수입 신세원 발굴 및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군 간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가 끝난 뒤 ▷압류재산 권리 분석 및 배분 절차 ▷세외수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토론자들의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세외수입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서 서면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7개 시·군 담당자들이 참가해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재흥 도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세외수입이 지방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올해 과태료 징수율 65% 이상 달성을 위해 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인 창업기획자가 코넥스 상장법인의 청약권유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금융위원회는 청약권유 불포함 대상자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7월 4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코넥스 상장(예정)법인의 공모 해당 여부(50인) 판단을 위한 청약권유자 산정시 제외되는 투자자 범위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창업기획자를 포함하도록 했다. '창업기획자'를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로서 기존 청약권유 불포함자인 개인투자조합, 전문엔젤투자자, VC 등에 준하는 중소기업 투자 전문성을 인정해 청약권유 대상자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찬성 및 반대 의견 등은 오는 7월 4일까지 금융위원회(자본시장과)로 제출하면 된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보복 금지 규정이 신설된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가맹본부의 보복조치 금지 규정 신설 등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하도급법에는 원 사업자의 보복을 금지하는 내용이 있지만, 가맹사업법에는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김 후보자는 "가맹사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맹정 사업자의 지위는 열악하다"면서 "가맹점주의 지위 제고 및 권익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후보자는 가맹본부 갑질로 인한 가맹점 사업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구매 필수물품 실태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가맹본부가 브랜드의 통일성 유지를 위해 필수식자재 등을 구매하도록 강제하고 있는 부분에서 과도한 로열티를 부과해 가맹점을 착취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가맹점사업자단체를 쉽게 설립할 수 있는 신고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대리점들의 단체구성권을 보장함으로써 가맹본부에 대한 사업자들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박용진 의원은 "그동안 가맹본부 불공
증선위가 주식회사의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금오하이텍, 조선내화 등 2개사를 적발해 과징금,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내렸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최근 진행된 제10차 회의에서 금오하이텍, 조선내화 등 2개사에 대해 과징금,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금오하이텍은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을 부풀려 작성하고,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을 적게 기록하는 등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증선위는 1천2백만원의 과징금과 감사인지정 2년의 조치를 내렸다. 조선내화는 종속회사의 차입금을 계상하지 않고 자기자본을 부풀려 기록해 1천470만원의 과징금과 감사인지정 1년의 조치가 부과됐다. 또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주식을 소유한 회사에 감사업무를 수행한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주권상장(코스닥상장 제외), 지정회사 감사업무제한,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내렸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 4월까지 14세 이하 인구는 줄어들고, 65세 이상 인구는 증가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2만2,903명으로 지난 3월말에 비해 7,968명(0.0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2]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부터 2017년 4월까지 주민등록 인구의 연령 분포 변화를 살펴본 결과, 0세에서 14세 비율은 17.2%에서 13.3%로 3.9%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15세에서 64세 비율은 72.6%에서 72.9%로 0.3%포인트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비율도 10.2%에서 13.8%로 3.6%포인트 증가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40만2,062세대로 지난달 2,138만1,346세대보다 2만716세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당 인구는 2.42명이다. 지역별로는 지난달과 비교해 경기(9,978명), 세종(2,934명), 충남(2,136명), 제주(1,216명), 충북(795명) 포함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4,223명), 부산(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부를 이전하고, 증여세 부담을 회피하는 일부 법인의 행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이언주 의원(국민의당.사진)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법인의 매출액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법인을 수혜법인으로 규정하고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이 법인 영업이익의 일부를 증여받은 것으로 의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특수법인간 거래비율에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 대한 특례를 대기업과 같은 30%로 감소 ▷기업합병이나 양수에 대한 회피 강화를 위해 거래규모에 대한 기준 신설 ▷수직계열화로 인한 정당한 거래(유일한 공급처)에 대해 예외 인정 등의 방안을 언급하며 경제민주화에 의한 경제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그 동안 일감 몰아주기 법안이 지난 정부에 있어서 경제민주화 공약에는 있었지만 공약포기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탄핵으로 아무것도 실현된 것이 없었다"면서 "이번 일감 몰아주기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각종 부당한 거래, 재벌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부를 이전하고, 증여세 부담을 회피하는 일부 법인의 행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이언주 의원(국민의당.사진)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법인의 매출액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법인을 수혜법인으로 규정하고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이 법인 영업이익의 일부를 증여받은 것으로 의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특수법인간 거래비율에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 대한 특례를 대기업과 같은 30%로 감소 ▷기업합병이나 양수에 대한 회피 강화를 위해 거래규모에 대한 기준 신설 ▷수직계열화로 인한 정당한 거래(유일한 공급처)에 대해 예외 인정 등의 방안을 언급하며 경제민주화에 의한 경제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그 동안 일감 몰아주기 법안이 지난 정부에 있어서 경제민주화 공약에는 있었지만 공약포기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탄핵으로 아무것도 실현된 것이 없었다"면서 "이번 일감 몰아주기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각종 부당한 거래, 재벌 총
양천세무서(서장 이용군)는 22일 관내 양명초등학교를 방문해 세금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1] 이날 교육은 운영지원과의 이준배 조사관과 이현석 조사관이 일일강사로 나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세금교육 수업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자료와 동영상 자료를 통해 세금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와 함께 세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천세무서 관계자는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이 세금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납세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나아가 국세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서는 앞선 지난 16일에도 관내 신목초등학교에서 세금교육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세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매년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기준일(6월 1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행정자치부는 23일 국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세부담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곧 다가오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소개했다.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에 납부해야 한다. 이 때, 누가 재산을 소유하는지는 재산세 납부일이 아니라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예를 들어, 6월 1일에 부동산을 매매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매매시에는 전날 기준 소유자인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이와 같은 상황으로 과세기준일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재산을 매매해 예측하지 못한 세금을 부담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인중개사협회에 안내 강화 등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세 납부와 관련된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세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산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시·군·구 세정부서와 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