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무-오성택(마케팅실) □ 상무-이정훈(영업부문), 백명규(생산부문) □ 상무보 : 정용기(영업부문), 백정훈(영업부문) -2024년 12월 17일자-
오비맥주는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인재 양성 장학금 1천500만원을 (사)빛고을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이상갑 광주시청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윤섭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및 김희석 교육지원정책과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비로 쓰인다. 하반기에 500여명의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해 연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광주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5천500만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울지역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이 연말 ‘사랑의 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조영조)는 26일 협회 회의실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동참과 함께 현금 기부식 가졌다. 서울협회는 이날 ‘나눔을 통한 우리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히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성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협회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때에도 참여해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불상정과 관련해 “세무사 민간위탁 정산검증으로 제대로 세금 낭비를 막고 국민편익을 지키겠다”는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경제위원장안)’을 여야 원내대표 협의에 따라 상정하지 않았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2022년 8월30일 허훈 의원이 발의한 안을 토대로 일부 내용을 조정해 위원회안으로 제안된 것이다. 이로써 예정대로 내년부터 세무사도 민간위탁 사업비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세무사회는 성명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조례개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은데 대해 열렬히 환영하며, 1만7천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최고의 전문성과 윤리성으로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통해 국민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출 등 세금 낭비를 막는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세무사와 세무법인이 사업비 결산서 검사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향후 민간위탁 시행규칙 개정 및 사업비 결산서 검사인 참여공고 등 코앞으로 다가온
경기 침체 속에서도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달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17억9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11월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기비 3.3% 증가한 23억4천6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기비 17.3% 감소한 5억5천400만달러로 나타났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12억3천900만달러)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기타전기자제품(2억7천600만 달러), 화공품(3억1천300만달러), 기계류 정밀기기(1억4천900만달러) 등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11억2천700만달러)와 대만(7억400만달러)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5억1천200만달러), 미국(3억7천200만달러), 홍콩(1억4천만달러), EU(1억200만달러), 일본(8천300만 달러)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직접소비재(4천100만달러)는 증가했지만, 반도체(3천100만달러), 무기화합물(6천만달러), 기계류(4천700만달러), 유기화합물(3천100만달러)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남미(2천500만달러) 등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중국(2억5천100만달러), 동남아(7천400만달러), 미국(5천800만달
□ 일 시 : 2025년 1월19일 오후 3시 □ 장 소 : 더링크 호텔 2층 링크홀(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10) □ 연락처 : 041-592-1600(정방합동관세사무소)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9일 회관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800만 원을 대구․경북지역의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재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지역의 4개 사회복지시설 단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각 단체에 200만 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성금으로 2억 원을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국세청, 507만 가구에 5조6천억…기한후 지급 포함시 518만가구·5조7천억 근로장려금, 60대 이상 고령층 수급자 매년 1~2%씩↑…노년층 근로유입 확연 자녀장려금 소득기준 완화로 95만가구·9천720억 지급…전년대비 약 2배 늘어 일하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근로·자녀장려금이 올해들어 역대 최다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지급현황에 따르면, 12월 현재까지 총 507만 가구에 5조6천억을 지급했으며, 내년 1월 지급 예정인 기한후 신청분을 포함할 경우 총 518만 가구에 5조7천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됐다. 평균 지급액을 가구별로 환산하면, 근로장려금은 111만원, 자녀장려금은 102만원으로 가구당 전체 평균 지금액은 109만원이다. 지난 2009년 최초 지급부터 올해 8월 지급분까지 근로·자녀장려금 누적 수혜자는 4천400만 가구, 총 지급액은 41조4천억원에 달한다. 근로장려금 연령별 수급현황에 따르면, 청년층인 20대 이하와 노년층인 60대 이상이 각각 28.7% 및 32.2%로 전체의 61%를 점유하고 있으며, 30~50대는 12~15%선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귀속 연령별 근로
출시 6개월만에 2천여 기업고객 도입 성공적 시장 정착 평가 더존비즈온은 'ONE AI'가 두 달 사이 1천개 기업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이후 4개월 만에 1천여 기업이 도입했으며, ONE AI 누적 고객 2천 고지를 돌파하기까지는 불과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출시 이후 보여준 ONE AI의 가파른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이는 AI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 혁신에 대한 관심은 높은 반면 실제 현장에서 AI를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고 성과를 낸 경우도 극히 드물다. 이러한 가운데 실제로 ONE AI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되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강력한 AX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어 주목된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ONE AI 사용자들의 AI 활용 접근성을 높이며 성공적 사례를 축적한 결과다. ONE AI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와 견고한 입지도 확인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2024 귀속 연말정산 집중 세미나'에 전국에서 1만3천여명의 참가 신청이 몰리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지난 17일 광주홀리데이인호텔 별관 3층에서 광주여성경제인포럼에 참여한 광주 여성경제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여수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보건소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세금교실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여성경제인과 여수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박정일 광주청 납세자보호팀장이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 지원 제도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 △알면 절세 모르면 불이익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등을 주제로 각 단체의 눈높이에 맞게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박정일 납세자보호팀장은 강의를 마친 후 여성경제인·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등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참여한 사업자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청은 광주, 전남·북 여러 경제단체와 실무자간 개설된 소통창구를 통해 간담회, 세금교실 운영 등에 나서는 등 납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