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드래곤즈’와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4’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드래곤즈’와 용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80여명이 함께 용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일회계법인과 아모레퍼시픽, CJ CGV, 오리온재단,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용산지사,숙명여자대학교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머리띠 등으로 산타 분장을 하고 용산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목도리 등 방한용품과 학용품, 푸시팝, 과자류 등의 선물을 포장했다. 이어 건강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선물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코로나 방역이 위중한 상황이었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참이슬 브랜드 탑, 황정호 상무 산업포장 등 3관왕 달성 하이트진로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1억불 수출의 탑 △특별탑(브랜드 탑)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포장)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소주 등 1억불 이상을 수출했다. 특히 참이슬은 1천만불 이상 수출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브랜드 탑’도 함께 수상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 수출실적으로 달성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아울러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세계 주류시장에서 소주시장 개척에 주력해 수출실적을 향상하고 한국 주류문화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하고 한국 소주 알리기를 본격화했다. 이후 수출 전략국가 중점 육성과 판매채널 확대, 국가별 맞춤 프로모션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타개를 위해 △온라인홍보, TV광고 강화 △가정시장(편의점, 대형마트 등) 확대에 보다 집중하고 발빠르게 대응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상무는 “소주 세계화를 위한 수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진로 브
금호타이어는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1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연맹인 미국 LACP가 주관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2001년부터 전세계에서 제출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서로 경쟁해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해당 어워드는 매년 대상(Platinum)/금상(Gold)/은상(Silver) 등급으로 시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비전에 따라 환경, 품질, 연구/기술, 사회, 인재의 5대 부문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금호타이어의 노력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번 수상과 함께 전세계 1천여개 출품작 가운데 전체 5위를 차지해 LACP가 뽑은 우수작품 '월드와이드 탑 100'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오비맥주는 경기도 부천시에 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을 위한 '행복 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 한울지역이동센터에 들어서는 이번 '행복 도서관'은 오비맥주가 전국의 노후된 지역아동센터의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2006년부터 행복 도서관을 통한 지역아동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일 경기도 부천에 아홉 번째 시설을 개소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아동센터의 음악실, 도서실 등 학습공간과 실내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책상, TV수납장 등 기자재를 최신 시설로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오비맥주와 도서 기부 업무협약을 맺은 대교는 아동 도서 376권을 기증했으며, 오비맥주는 사내 임직원 이벤트를 통해 300권을 추가로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지난 1일 배하준 대표를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개소 현장에 방문해 입주청소와 기부도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도 벌였다. 또한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영어수업과 아이들의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9호 행복 도서관의 개소를 축하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지난 1일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삼성전자 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인희 사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삼성과 모금회의 변함없는 협력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경제연구소 등이 기금을 출연했다. 연말 이웃사랑성금 기탁에 참여한 계열사는 지난해 13개사에서 올해 16개사로 늘어났으며, 올해 회사기금 외에도 수만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성금에 포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은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7,200억원을 전달했다. 1999년~2003년 매년 100억원, 2004년~2010년 200억원, 2011년은 300억원, 2
㈜골든블루는 연말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는 기부활동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영역을 넓히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 1일 부산 본사에서 아동양육시설 2곳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나음소아암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기부금, 헌혈증 등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남광아동복지원과 작년부터 후원한 장애인시설인 한마음학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의 교육 활동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또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는 올해 5차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 80장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해 긴급하게 혈액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나누고 베푸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골든블루도 연말연시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작은 정성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아동과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
중소벤처기업부과 삼성전자가 각각 150억원을 출연,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시스템 반도체, AI·,바이오헬스·로봇 등 차세대 제품 기술, 소재·부품·장비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발굴·지원에 중점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경기도 용인 소재 위드웨이브에서 삼성전자와 300억원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 300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투자형 기술 개발‘은 대·중소기업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중기부의 대표 정책이다. 중기부와 투자기업(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투자기업이 제한한 과제를 중소기업이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3년 중기부와 사업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각각 100억원, 총 2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신소재, 설비·핵심 부품 국산화 관련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31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31개 과제 중 19개 기술은 개발이 완료돼 마이크로 LED TV, 삼성페이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서비스 및 공정 기술에 적용되고 있거나 적용 예정이며, 나머지 과제들도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ESG경영에 임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월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해 참여하는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을 진행한데 이어, 에너지 빈곤국가에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참여형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약 90여명의 임직원들은 태양광 랜턴 키트를 가족들과 함께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개념을 넓게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ESG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거 낮은 감사보수로 인한 기저효과" 전규안 교수, 한공회 주최 세미나에서 '신외부감사법 3년 성과' 밝혀 신외부감사법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6년 자유선임+3년 감사인 지정)와 표준감사시간제도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당분간 유효한 제도이고, 회계감사 환경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규안 숭실대 교수는 1일 서울 LW컨벤션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세미나에서 ‘신외부감사법 3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특강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외부감사법은 유한회사에 대한 외부감사 도입, 상장법인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표준감사시간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감사인 선임 기한 단축 등 회계개혁 사항을 담고 있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상장법인 및 소유와 경영 미분리 비상장회사에 대해 9년 중 3년 주기로 정부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지정으로 인해 엄격한 감사가 이뤄지고 감사인 교체가 예상되므로 주기적 지정제 대상이 되기 직전연도에 엄격한 감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년 단위로 감리하는 것과 유사한 감리 효과가 발생하는 등 장점이 있지만, 감사보수 상승을 초래하고
지난해 회계감사인들이 상장사 감사보고서에 감사위험이 높거나 경영진의 판단이 수반되는 항목을 위주로 핵심감사사항(KAM)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익인식과 손상항목은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높았다.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 상장사 2천212곳의 2020년 감사보고서를 대상으로 핵심감사사항(KAM)을 분석한 결과, 1곳당 KAM 기재 개수는 평균 1.0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18개보다 다소 감소한 것이다. KAM 개수는 자산 규모가 큰 회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및 대형회계법인이 감사한 회사일수록 많았다. 상장사 규모별로 살펴보면 2조원 이상 1.41개, 5천억원~2조원 이상 1.22개, 1천억원~5천억원 1.10개, 1천만원 미만 0.97개로 나타났다. 또한 유가증권 상장사가 1.21개로 코스닥시장 상장사 1.02개보다 많았다. 감사인 규모별 평균 KAM 기재 개수는 대형이 1.21개로, 중견 1.03개, 중소 1.04개보다 다소 많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1.13개, 도·소매업 1.13개, 제조업 1.10개의 평균 KAM 기재 개수가 업종 평균 1.09개를 웃돌았다. 기재항목은 감사위험이 높거나 경영진의 판단이 수반되는 항목이
2011년부터 '타이어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제' 선행적 도입 금호타이어는 지난 26일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전략혁신팀 문정주 책임이 에너지효율향상 관련 시책 및 홍보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 보급 확대로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2008년부터 매년 포상하고 있다. 문정주 책임은 금호타이어가 에너지효율분야 정부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과 관련 법 준수, 고효율 제품 개발·공급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2011년부터 '타이어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제'를 도입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타이어의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제동력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제품에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고품질·고효율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금호타이어의 한국 출시 제품 중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제에서 회전저항계수 1등급을 획득한 고효율 제품으로는 크루젠 EV HP71(기아 EV6 신차용 타
삼성전자는 30일 통신칩,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등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최근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초고속 통신칩과 고성능 프로세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 부품이 증가해 차량내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력반도체의 역할도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업계 최초로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 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Custom SOC 사업팀장 박재홍 부사장은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의 지능화 및 연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최신 5G통신 기술, 진화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프로세서, 그리고 안정적이고 검증된 전력관리칩을 제공해 전장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창업허브와 '2021 스타트업 밋업' 개최 미성년자 QR신분증 검증서비스 등 발표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1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오비맥주의 ESG 경영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배하준 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토리텔링형 AR콘텐츠 플랫폼, PET병의 극초단 레이저3D 각인 기술 개발, 듀얼 디지털 라벨 활용 블록체인 기반 맥주 케그 이력관리 솔루션, 비대면 미성년자 QR신분증 검증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오비맥주 임원진과 스타트업 간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밋업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 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 오비맥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
기업·금융데이터 융합…고객 효율성 강화에 초점 기업 특화 신용평가모델 개발·내년 2월 법인제휴카드 출시 논의 ㈜더존비즈온은 지난 26일 신한카드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DX)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 ICT 대표기업인 더존비즈온과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가 광범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데이터 융합을 통한 고객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데이터의 융합, 분석, 유통 등을 통한 데이터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 더존비즈온의 기업데이터를 신한카드의 금융데이터와 연계·분석해 기업특화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내년 2월 더존비즈온 기업고객 전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출시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더존비즈온 기업고객이라면 카드 발급부터 이용증빙, 세무처리 업무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추후 금융·비금융데
삼일회계법인, 미국 주요 기업 이사 85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분석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가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미국 주요 기업 주주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이슈도 'ESG'로 나타났다. 삼일회계법인 감사위원회센터는 29일 ‘감사위원회와 지배구조’ 제16호를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사회가 ESG 감독에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 주요 기업의 이사 85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주주들의 관심사로 ESG를 꼽았다. 뒤이어 임원보상 40%, 전략 감독과 이사회 구성이 각각 38%이었다. 특히 ESG에 대한 이사회의 관심은 1년새 크게 상승하며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올해 ESG를 회사 전략과 연계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64%로, 작년보다 15%P 상승했다. ESG 문제가 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8%에서 54%로 16%P 늘었으며, ESG를 회사 리스크 관리의 일부로 다루고 있다는 비율도 7%P 증가했다. 그러나 이사로서 ESG 리스크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4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삼일감사위원회센터는 “이사회가 효과적으로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