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204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3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석해 강남구와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1사(社)-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비맥주를 포함한 강남구 관내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강남구가 주최한 ‘강남 그린 페스티벌’은 민.관.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협력의 장으로 업무 협약식과 함께 기업, 시민실천단이 전시 부스를 선보이는 ‘그린 엑스포’가 열렸다. 오비맥주는 그린 엑스포에서 ▲넷제로 존 ▲업사이클링 존 ▲카스 희망의 숲 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탄소저감 활동을 소개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 포부를 위한 여정, 카스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화장품과 식품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했다. 몽골 사막화 방지 및 탄소 감축을 위해 15년째 몽골에 나무를 심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다. 임직원 대상으로는 ‘넷제로 서밋(Ne
골든블루는 지난 1일 전남 고흥군 녹동항 특설 무대에서 열린 청소년 축제 '2024 You & I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가 주최하고 골든블루가 후원하는 ‘You & I 페스티벌’은 한국JC가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골든블루는 2015년부터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You & I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끼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4 You & I 페스티벌’에는 최민원 한국JC 중앙회장과 한국인 최초로 국제청년회의소(JCI) 제54대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해 청소년 참가자, 한국JC 회원들과 더불어 고흥 시민들도 다수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최민원 한국JC 회장은 “골든블루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You & I 페스티벌’이 매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정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는 ‘바다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올해 두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대학교 학생·교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기관, 제주대학교 학생·교직원들과 함께 해양 환경문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이다. 지난해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총 25개 기관 중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반려해변을 추가 입양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가고 있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 활동"이라며 “하이트진로가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실천하는 환경 활동에 대한 진심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깨끗한
오비맥주가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카스를 앞세워 올림픽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카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응원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을 후원하는 파트너 브랜드다. 카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정판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다. 카스 프레시와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에 한해 선보이는 올림픽 에디션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와 공식 파트너사임을 의미하는 ‘오피셜 파트너’ 문구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맥주 브랜드의 비알코올 음료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된 것은 최초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를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내세우며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열정과 환호의 순간에 잘 어울리는 비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의 한정판 올림픽 에디션은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올림픽 기념 에디션은 카스 프레시의 50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 진행 예정 골든블루는 젊음과 부드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이 출시 9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16년 새로운 위스키 문화를 만들고 국내 위스키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젊은 감각을 더한 팬텀 브랜드를 출시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2018년과 2019년 고급스러운 풍미와 함께 밀레니엄 감성을 강조한 ‘팬텀 디 오리지널 17’과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 포스트 모더니즘 디자인의 영감을 받아 탄생한 ‘팬텀 디 오리지널 17’은 엄선된 17년산 스코틀랜드 원액을 베이스로 달콤함과 함께 피트의 스모키함으로 마무리되는 다채로운 풍미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다.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는 스코틀랜드산 최고급 원액 베이스에 차별화된 35도 블렌딩 레시피로 은은한 오크향과 산뜻한 바닐라, 오렌지 향미를 통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부드러움과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팬텀의 현대적인 감성과 역동적인 이미지는 패키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위스키가 갖고 있던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위스키의 고급스러움
올해 사회복지시설에 14대 지원…내달 21일까지 접수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부터 10년째다.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기존 경차 12대와 승합차 2대를 신규 지원할 예정인데, 이중 총 3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더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휠체어리프트 개조차량이다. 올해 지원할 14대를 포함하면 10년동안 전국 88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8대의 이동차량을 지원한다. 올해 취약계층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기관을 발표한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하이트진로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동차량 기증식 또한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시상식과 같이 진행되며, 이후 10월말에 각 기관별로 차량이 전달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 100주년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고자 승합차를 신규
광주.전남 향토 주류기업 보해양조가 ‘로코노미’ 마케팅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Local)’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28일 보해양조(대표.임지선)에 따르면 지난 4월 완도군·완도금일수협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다시마를 소주에 접목한 ‘다시, 마주’를 개발했다. 완도 지역에 우선적으로 출시했으며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광주·전남 지역 CU,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초기 생산 물량은 여러 판매 채널을 통해 전량 출고돼 현재 추가 생산을 앞두고 있다. ‘다시, 마주’는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해 소주 특유의 쓴맛과 자극적인 알코올 냄새를 덜어내 부드러움이 한층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보해의 제품 개발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은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선진 사례로 인정받아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임지선 대표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보해양조가 지역 상생의 결실로 선보인 제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9년에는 여수의 상징인 돌산대교와 별빛을 라벨에
하이트진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시티 타운 페스티벌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의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부산 센텀맥주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문화행사 등으로 인기가 높으며, 지난해에는 6일간 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부산시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1회부터 올해까지 9회째 후원사로 함께 하며 지역 축제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대비 1.5배 커진 규모의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존과 브랜드존,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와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투 스티커와 두꺼비 포토존 등의 재미 요소를 더해 축제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켈리와 테라 두 개 브랜드의 생맥주를 즐길
종합주류도매사업자(이하 종도사)들이 주류 외에 무알코올 맥주, 비알코올 맥주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28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주세법에서는 알코올 도수 1% 이상을 주류로, 1% 미만은 음료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알코올 도수가 전혀 없는 0%인 ‘무알코올’ 제품과 1% 미만인 ‘비알코올’ 제품으로 구분한다. 종도사의 무(비)알코올 맥주 취급 문제는 업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주류 소비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코로나19 이후 혼술·홈술 문화와 편의점 이용 증가 등으로 종도사의 영업상황은 그야말로 악화일로를 걸었다. 실제로 2018~2021년까지 주류 출고량은 매년 감소하다 2022년에서야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맥주와 희석식소주 등의 출고량 감소로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 시기 유흥용 주류 매출이 평소보다 58% 가량 떨어진 후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종도업계에서는 이런 악화된 영업환경의 돌파구로 무(비)알코올 맥주가 꼽혔다. 그런데 종도사는 ‘주류만 도매해야’하는 전업 규정이 있다. 정확히 얘기하면 종도사는 ‘살균하지 않은 생탁주와 주
정부는 28일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시행령에는 식당 등에서 ‘잔술’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명확히 규정됐으며, 종합주류도매사업자도 무알코올 맥주 또는 비알코올 맥주를 납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시행령은 주류 판매업면허 취소의 예외사유로 주류의 단순가공‧조작의 범위를 규정하면서 ▷주류를 술잔 등 빈용기에 나눠 담아 판매하는 경우 ▷주류를 냉각하거나 가열해 판매하는 경우 ▷주류에 탄산, 과일, 다른 주류 등 해당주류와 함께 음용하기 위한 재료를 즉석에서 섞어 판매하는 경우 ▷주류(냉각·가열 주류 포함, 탄산 등 섞어 판매하는 주류 제외)를 상표가 표시되지 않은 빈용기에 담은 후 해당영업을 하는 장소 외부로 반출해 판매하는 경우로 명확히 정했다. 또한 종합주류도매사업자가 주류뿐만 아니라 비알코올 음료(알코올분 1도 미만이 함유된 음료로서 성인용으로 표시된 음료) 또는 무알코올 음료(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로서 성인용으로 표시된 음료)를 구입해 도매하는 경우도 종합주류도매업만을 전업으로 하는 것으로 보도록 허용했다. 이번 시행령은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 이하 카발란 DTS)’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발란 DTS’ 패키지는 카발란 DTS 1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카발란 DTS는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마무리,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온더록스,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카발란 DTS 한정판 패키지는 실용성과 합리성을 갖춰 위스키 애호가와 초심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카발란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처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동인권교육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오비맥주의 행복도서관 1호점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됐다. 국제아동인권센터 엄문설 사무국장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아동의 존재와 존엄성을 이해하고, 아동인권의 개념을 형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조별 활동을 통해 존엄한 인간으로서 나와 타인을 인지하고 상호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해피라이브러리’로 선정해 리모델링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물리적 환경 개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행복도서관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동인권센터(InCRC)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권리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행복도서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는 것은 물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
오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차 시음행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하이볼 RTD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2차 시음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발란 하이볼은 지난해 11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하이볼로, 출시 3개월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던 화제의 제품이다.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 혹은 오크칩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RTD 하이볼 제품과 달리 카발란 하이볼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맛과 향 측면에서 다른 하이볼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발란 하이볼의 베이스인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으며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즐겨 마시는 ‘최애’ 위스키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천호점 주류코너에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카발란 하이볼을 직접 시음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음 행사에서는 ‘카발란 하이볼’의 베이스인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오크25 출시와 함께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국내 최대 규모 목통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5년 이상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이다. 특히 주류 명가 하이트진로의 기술력과 오크43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향과 풍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병)은 일품진로 오크43과 동일하다. 목통 숙성 원액으로 블렌딩한 증류식 소주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20일 임직원과 함께하는 ‘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로 피자, 김치전 등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이끌기 위해 쿠킹클래스를 기획했다.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쿠킹클래스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크렉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도 함께했다.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는 이날 클래스 강연자로 나서 직접 개발한 저탄소 한 끼 레시피를 선보였다.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가공해 탄소 절감 효과가 뛰어난 맥주박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현황을 설명하는 강연으로 지속가능한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오비맥주는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