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를 맞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작년보다 출품국가 수 5개국, 작품수 18편이 늘어난 본선 경쟁이 앞으로 약 한달간 진행된다. 서울교통공사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공동 개최하는 제12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의 본선 경쟁을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영화제의 공식 구호는 ‘90초, 지하철을 즐겨라!’ 특히 올해 영화제는 역대 최고 출품작 수를 경신했다. 지난 5~7월 공모기간 동안 총 63개국 1천93편이 출품돼 작년보다 출품국가 수 5개국, 작품수 18편이 늘었다. 이중 국제경쟁 25편과 국내경쟁 15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공사 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세계 각국의 영화제 프로그래머·디렉터, 영화감독 등 전문가 5명이 맡았다. 올해 ‘서울 지하철’을 주제로 공모한 국내경쟁은 전문 영상제작팀이 다수 참여하는 등 작품의 질이 눈에 띄게 올라갔다.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를 주제로 한 작품도 처음으로 등장했다. 자유 주제로 공모된 국제경쟁에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본선 진출작은 남은 본선 경쟁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 5~8호선 전동차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 TA21'를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사계절 컴포트 시리즈를 완성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솔루스 TA21'은 국내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을 만족하는 가성비 라인업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며 소음억제·분산을 위한 최적의 블록 배열 설계로 우수한 승차감 및 저소음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와이드 직선형 그루브 및 블록 설계, 인터락킹 3D 사이프 설계 기술로 고속주행 안정성 강화, 기존 제품 대비 안정적인 승차감 및 핸들링, 빗길 주행 성능 등을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 중형차를 아우를 수 있도록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50개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이주민)과 함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서약 캠페인으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올바른 운전습관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구자범 수석 부사장, 라신희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방연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 등 관계자들은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예방법 등을 살펴본 후 음주운전 가상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했으며 마지막으로 온라인 서약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하는 시기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기업‧소상공인 178만명에게 총 4조2천억원의 희망회복자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3일 공고한 희망회복자금 세부기준에 따르면, 희망회복자금은 17일 오전 8시부터 ‘희망회복자금.kr’에서 신청 가능하다.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게 지원된다. 방역수준‧방역조치 기간‧규모‧업종 등 업체별 피해정도를 반영하기 위해 32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희망회복자금 지원유형 및 지원금액 구 분 금액(만원) 매출액* 4억원 이상 매출액* 4억 ~ 2억원 매출액* 2억 ~ 8천만원 매출액* 8천만원 미만 집합 금지 장기(6주 이상) 2,000 1,400 900 400 단기(6주 미만) 1,400 900 400 3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와 관련해 “소송을 통해 처분의 부당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LH가 계약 때 약정한 토지사용가능시기를 지연하고서, 총 34필지 매수인들에게 지연기간 동안에는 납부의무가 없는 토지사용가능시기 이후 지연손해금과 재산세를 부담시킨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6천500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LH는 매수인 중 일부는 토지사용가능시기 이전에 LH로부터 토지사용승낙을 득하고 건축인허가를 받아 사용하는 등 전체 단지의 조성공사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토지는 토지사용가능시기 도래시점에 실제 사용이 가능한 상태였다고 반박했다. 또 토지사용시기에 토지사용이 가능했으므로 계약서에 따라 잔금이 미납된 토지에 한해 지연손해금을 부과하고, 잔금납부일 이후 제세공과금은 매수인이 부담한다는 약정에 따라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해명했다. LH는 이번 사안은 계약서상 의무의 상호 이행 여부, 이에 따른 민사상 책임에 관한 문제로, 민사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할 사항이므로 소송을 통해 처분의 부당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인연합회, 중소기업 세제 지원방안 강구도 촉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보 공시의 안착을 위해 정부 주무부처를 금융위원회로 단일화하고 회계법인에 보고서 제3자 검증을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을 위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공정한 관점을 구축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감사인연합회는 13일 이같은 주장을 골자로 한 ‘ESG 정보 공시의 안착을 고대한다’ 성명을 발표했다. 김광윤 감사인연합회장은 “ESG는 결코 기업의 이익 창출과 무관한 것이 아니다”라며 “ESG를 규제로만 보려는 기업들에게는 발상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연합회장은 “기업의 중장기적 가치 향상과 지속가능성이 바로 ESG의 본질”이라며 “기관투자자들이 이미 ESG를 투자 결정요소로 채택한 만큼 기업들이 ESG평가를 옥상옥 규제로만 받아들이지 않도록 최대한 지표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ESG 정보공시 안착을 위해 회계법인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일된 ESG 공시기준이 발표된 때까지는 글로벌 대형 회계법인들이 마련한 측정기준이 기업들의 대응에 도움이 되고, 보고서 작성 후에도 회계법인에 제3자 인증 업무를 맡김으로써 신뢰성이
반도체, 가전제품, 화공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광주·전남지역 7월 무역수지가 14억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4% 증가한 53억8천700만달러, 수입은 67.9% 증가한 39억8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와 가전제품, 전남지역 수출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3.2% 증가했고, 수입은 39.8% 증가해 무역수지 기준 87억7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14억100만달러, 수입은 18.6% 증가한 6억7천500만달러로 7억2천600만달러 무역흑자를 나타냈다. 수송장비(-16.4%)을 제외한 반도체(30.4%), 가전제품(43.2%), 기계류(13.1%), 타이어(29.1%) 등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 역시 기계류(-26.2%) 외에 반도체(6.1%), 가전제품(9.8%), 고무(119.1%), 화공품(18.2%)이 증가했다. 수출은 동남아(45.9%).중동(115.8%)이 증가한 반면 미국(14.8%).중국(11.1%).
규제 변화로 코스피200 기업의 감사위원회 구성이 바뀌고 있다. 6년 초과 장기 재직 위원은 줄고 여성 감사위원이 증가했다. 13일 삼정KPMG가 발간한 ‘2021 감사위원회 아웃룩’에 따르면, 코스피200 기업에서 재직기간이 6년을 초과한 감사위원의 비중은 8.5%로 전년 대비 3.3%p 감소했다. 또한 자산총액 2조원 상장회사의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감사위원 118명 중 여성은 32명으로 27.1%를 차지했다. 법 개정에 따라 상장회사의 사외이사는 한 회사에서 최대 6년, 계열회사 합산 최대 9년까지 재직할 수 있고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는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별로 구성할 수 없다. 코스피200 중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회사는 167곳으로 전년 대비 5곳 늘었다. 이들 대다수인 79%가 3명의 감사위원을 선임해 법령 최소요건만 만족하고 있다. 코스피200 기업의 감사위원 541명 중 법에서 요구하는 회계 또는 재무 전문가는 228명으로 42.1%를 차지했으며, 이어 학계 출신(23.3%)과 법 전문가(13.1%) 순으로 많았다. 감사위원회의 평균 회의 횟수는 2년 연속 6.3회로 큰 변화가 없었다. 안건 수도 2019년 17.6
“달콤한 메로나가 참이슬에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9일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한 ‘메로나에이슬’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정수량 판매하며, 업계 대표제품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메로나에이슬은’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청포도에이슬,자두에이슬,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두번째 협업 제품이다. 메로나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의 멜론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앵콜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다시 한번 완판되면서 인기를 재확인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들의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질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늦여름에 출시하는 메로나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기아 'The Kia EV6(이하 EV6)'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완성된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이다. 1회 충전시 최대주행 가능거리가 475㎞에 달할 만큼 긴 주행거리 능력, 100㎞/h에 3.5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 18분만에 최대 80%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빠른 충전 능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던하고 감각적인 외장/내장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기아 EV6에는 금호타이어의 올시즌 크루젠 HP71과 엑스타 PS71 2개 제품 (규격 : 235/55R 19)이 공급되며 모두 금호타이어의 흡음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의 공급 제품은 낮은 회전저항, 내마모성, 높은 구동력 등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삼성전자는 11일 사내식당 6곳의 급식업체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 광주, 구미 등 사업장 내 사내식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찰 공고는 삼성전자 입찰·견적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찰 대상은 중소·중견 급식업체로 중소기업 및 사내식당이 소재한 지역의 업체인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실질적인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선정은 서류 심사 후 프레젠테이션 평가,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친다. 결과는 11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내 사내식당 2곳을 외부 급식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식당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점진적으로 사내식당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10일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함께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4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500만원 상당의 생수 2천240병(500㎖ 기준)과 리너지바 224박스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불볕 더위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고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수와 리너지바는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원한 생수와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를 전달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계속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리너지바'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에너지바다. '맥주박'은 맥주 제조 과정에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로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서 활용 가치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 세계 진출국가가 10개국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지난해 8월 러시아에 처음 ‘릴’을 선보인 이후 1년 만에 일궈낸 성과다. KT&G와 PMI는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릴 솔리드 1.0’을 첫 출시했다. 이어 일본에 ‘릴 하이브리드 2.0’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신형 제품인 ‘릴 솔리드 2.0’을 주력으로 신규 시장을 공략 중이다. 기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시장에 해당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 데 이어,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키르키스스탄, 아르메니아, 우즈베키스탄, 북마케도니아 등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로 해외 판로를 확대했다. 지난 8월9일(현지시간) 알바니아에 ‘릴 솔리드 2.0’ 및 전용스틱 ‘핏(Fiit)’을 출시하며 10개국 진출을 달성하게 됐다. ‘릴 솔리드 2.0’은 올 초 KT&G가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과 인덕션 히팅 기술 등이 장점으로, 해외에서는 스톤 그레이와 코스믹 블루 두 가지 색상을 판매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일 송파구 본사에서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로 기업 및 국가 경영의 투자 표준으로 떠오른 비재무적 평가요소다. 이날 설립된 ESG 위원회는 백원선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독립성·객관성 확보 차원에서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ESG추진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을 수행하며,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 및 사회 관련 주요 비재무 리스크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백원선 ESG위원장을 비롯해 김관묵 음료노조위원장, 문흥배 주류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탄소 중립 달성 추진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친환경 공급망 구축 ▷이해 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 도입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투명한 기업정보 공개를 통한 신뢰받는 경영 실현을 목표로 ESG경영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선언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위원회는 ESG경영의 전문성 확보와 대·내외 균형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했다”며 “경영진
㈜골든블루는 박용수 회장이 최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함께해요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로 7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공식 유치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가 적힌 폼보드와 함께 사진을 찍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응원 캠페인이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넥센 강병중 회장의 지목을 받아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세계박람회는 5년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엑스포로, 유치기획단에서 부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부산이 글로벌 도시이자 국제무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골든블루 전 임직원이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이삼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세강 이경신 회장,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