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사 8곳이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일 SK그룹 계열사 8곳의 국내 최초 RE100 가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SK그룹은 SK주식회사·SK텔레콤·SK하이닉스·SKC·SK실트론·SK머티리얼즈·SK브로드밴드·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8곳의 RE100위원회 가입신청서를 2일 제출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을 이른다. 국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도사’로 불리는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RE100 의제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서도 RE100법(전기사업법·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대표를 역임해 시민사회 및 삼성전자 등 여러 기업들과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를 구축했다. 현재 RE100 이니셔티브에는 이원욱 의원실, 사회책임투자포럼, WWF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과방위원장 취임 이후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종이 없는 국감’을 실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입
최근 3개월간 국내 대기업 소속회사가 지주회사 설립, 금융업종의 계열사 편입 등으로 24개 늘었다. 한국투자금융의 3개사 등 대기업간 지분거래로 소속집단이 변경된 사례도 있었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대규모기업집단 64곳의 소속회사는 지난 7월31일 2천301개에서 10월31일 2천2325개로 24개 늘었다.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을 통해 56곳이 계열 편입됐으며,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32곳이 계열제외됐다.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던 대기업 집단은 총 38개다. 태영·셀트리온은 각각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확립을 위해 (주)티와이홀딩스와 (주)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카카오의 (주)카카오페이지는 4개 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콘텐츠 사업 확장 기조를 이어갔다. 케이티 소속회사인 비씨카드(주)가 (주)케이뱅크은행을 계열편입했고, 농협·미래에셋·한국투자금융·IMM인베스트먼트·다우키움은 무한책임사원(GP)으로 참여해 각각 금융회사를 계열편입했다. 유진의 유진프라이빗에커튀(주)는 경영컨설팅업에서 금융업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한국투자금융은 드림라인(주)·드림마크원(주)·드림라인쏠라파워2호(주)의 보유주식을 IMM인베스트먼트에 전부 매각하고 임원
조세∙회계분야 법률정보 사이트 삼일아이닷컴은 ‘부동산과 세금’ 특집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동산과 세금’ 특집사이트에서는 국민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 세금에 대한 핵심 콘텐츠들을 모아 발 빠르게 제공한다. 부동산 세금 핫 포커스, 뉴스, 이슈와 정책, 오피니언, 그리고 예판과 법령에서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세금과 관련된 최신 콘텐츠들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다. '예규판례'에서는 부동산 관련 세법 및 관련 주제별로 최신 예규와 판례를 정리해 제공한다. 특히 야심차게 선보이는 코너 ‘부동산 세금 핫 포커스’에서는 베테랑 전문가인 신방수 세무사가 부동산 세금의 최신 이슈와 대응전략에 대해 테마별로 정리해 핵심을 짚어 준다. 한편 삼일아이닷컴은 지난 2017년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콘텐츠를 시작으로 ‘비영리법인 회계와 세무’, ‘세무조사와 불복’, 그리고 ‘핵심노무와 4대 보험’에 이르기까지 조세·회계분야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최근 이광범 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부원장, 변희석 전 서울지방조달청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자동차·모빌리티와 조달 및 공공입찰 분야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광범 고문은 31년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 결함조사팀장, 인증검사실장, 연구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가다. 재직 기간 자동차관리법령 및 안전기준, 자동차리콜 및 인증, 결함 조사 및 시정조치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 고문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 자동차 기술뿐 아니라 특허, 에너지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변희석 고문은 30여년간 조달청에서 근무하며 물품 구매, 시설공사 계약 및 분쟁 처리 등에 관한 풍부한 식견을 자랑한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나라장터’를 구축한 공로로 2002년 UN의 공공서비스상을 세계 최초 수상한 이력도 보유했다. 세종은 “이 고문의 영입을 통해 올해 출범한 세종 자동차·모빌리티 전문팀의 역량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 고문의 합류로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공공입찰 등 조달분야에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회계감사의 수요가 늘었지만 실제 ‘디지털 감사’를 경험한 비율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EY한영은 지난달 실시한 온라인 설문 ‘코로나19가 회계감사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감사 인식 조사’의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내 회계·재무·감사 관련 실무자와 부서장, 임원 등 총 581명 중 79.9%가 디지털 감사를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자산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경험자 중 26%가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의 임직원이다. 디지털 감사를 경험한 이들은 장점(복수응답)으로 △대면 접촉 최소화(73%) △시스템화된 감사(63%) △불필요한 감사 대응 업무 최소화(50%) △대용량 자료 분석을 통한 오류/부정 식별 가능(39%) 등을 꼽았다. 특히 시스템화된 감사, 대량의 자료 분석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디지털 감사 경험이 없는 경우 위 요소에 대한 기대감이 각각 44%, 16% 등 상대적으로 낮았다. 디지털 감사는 회계감사의 업무, 공간, 서류, 소통 채널 등 전통적 방식의 감사 절차를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빅데이터 분석 툴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윤훈수)의 감사위원회센터는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감사위원회스쿨을 온라인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픈하는 감사위원회스쿨은 상장회사 및 대규모 비상장회사의 감사위원과 감사를 대상으로 회계·감사·재무 관련 전문 지식과 현안, 감사위원회 운영방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기존 감사위원회 교육 과정을 보강한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입문-보수-선택 과정에 따라 총 25개 강좌로 구성되며, 입문·보수 과정은 수강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먼저 입문과정에는 △신규 감사위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감사(위원회)의 법률상 역할과 책임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핵심 정리 1·2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5개 강좌가 마련된다. 보수 과정에는 △COVID-19와 감사위원회 체크포인트 △외부감사인 선임과 평가 △기업가치를 위한 내부감사부서 운영 △부정행위 감독과 감사위원회 △효과적인 이사회 운영을 위한 전략 등 5개 강의가 개설된다. 끝으로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선택 과정은 △회계의 개념 △회계기준과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 △주요 재무제표-손익계산서 △회계상의 거래란 무
보해양조는 수출 전용 제품 '원샷소주'를 싱가포르에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해가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원샷소주는 총 다섯 종류다. 기존 소주와 맛과 향이 유사한 '오리지널'(14도)을 비롯해 '복숭아맛(10.1도)', '리치맛(10.1도)', '청포도맛(10.1도)', '수박맛(10.1도)'이 있다. 새롭게 선보일 원샷소주는 기존 잎새주와 동일한 초록병에 담기며 용량은 360ml다. 1차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25만병, 금액으로는 1억6천만원 상당이다. 현지 업체인 'COSMIC BRANDS PTE'를 통해 싱가포르에 수출되는 원샷소주는 현지 편의점과 마트는 물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싱가포르 전역에 유통될 전망이다. 싱가포르에서는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방영되면서 한류 열기가 높아졌다. 이후 한국 주류문화에도 관심이 높아져 현지인들에게 친숙해진 단어 '원샷'을 제품명으로 정했다. 보해는 현지 업체와 망고맛, 청사과맛 등 다른 제품에 대한 생산 및 수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임채현 해외사업팀장은 "싱가포르는 리치 등 열대 과일에 대한 선호가 강한 지역이라 과일맛 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돼 원샷소주를 수출하게 됐다"며 "반응에 따라서 추가
88년 출시 이래 32년간 꾸준한 인기…누적판매량 60억개 국민 1인당 120개 소비 국내 라면 브랜드 점유율 14.6%…신라면(15.5%) 턱밑까지 추격 순한맛·매운맛 2가지 맛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대한민국 대표라면으로 자리매김 진라면 패키지 리뉴얼 진행, 고유의 아이덴티티 살리면서 산뜻하고 세련된 디자인 적용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8년 3월 출시된 오뚜기 진라면은 개발 당시 깊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소구점을 맞췄다. 순한맛과 매운맛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뚜기는 진라면의 맛을 조금씩 업그레이드했다. 2005년 이후 수 차례의 리뉴얼을 진행했는데,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기존에 없던 쇠고기맛 플레이크, 당근, 대파, 버섯 등 건더기 양을 늘렸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운맛을 내기 위해 연구한 결과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진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하면서도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라면수프의 소재를 다양화했으며,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한 노력까지 라면 자체의 맛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현재의 진라면으로 진화했다. 그 결과 오뚜기라면은 20
중소기업계가 정부와 국회에 기업성장을 저해하는 초과 유보소득 과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재무구조 악화와 세금부담 가중, 미실현이익에 대한 세금부과 문제도 지적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진 기획재정위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초과 유보소득 과세 관련 중소기업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는 간담회를 통해 “개별 중소기업은 업종과 상황에 따라 사내유보금 보유수준을 조정하며 경영계획을 수립한다”며 “기업이 처한 상황과 업종,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적정 유보소득을 규정하고 과세하겠다는 것은 과도한 경영간섭”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유보소득은 현금성 자산 뿐만 아니라 기계 장치,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으로 보유하고 있어 회계상으로는 유보소득이 많아보여도 실제로는 배당 여력이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배당에 관계없이 유보소득세를 납부하게 되면 연구개발, 설비투자, 인력채용 등에서 기존보다 자금압박이 커져 기업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실현이익에 대한 세금 부과문제도 지적했다. 중앙회는 “초과 유보소득 과세는 미실현이익에 세금을 매기는 것으로, 수령
미래차를 향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기업들은 기술협력 등 무형자산 거래에 따른 세무·회계 이슈에 대해 꼼꼼히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윤훈수)는 최근 발간한 ‘삼일 인사이트: 자동차산업’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전망과 전략적 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세무·회계 이슈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모빌리티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확보 M&A, 업종간 다양한 협력 등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악재가 겹친 올 상반기에도 미래차 영역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M&A 수요는 꾸준히 이어졌다. 자동차 M&A시장 전체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데 비해 고무적이다. 보고서는 먼저 기업간 R&D가 증가하는 만큼 무형자산 거래 및 소유관계 변경에 따른 로열티 정책, 이전가격 정책의 변화를 검토하라고 조언했다. 올 세법개정안에 새로 도입된 종합투자세액공제 역시 고려해야 할 사안이다. 회계 면에서도 이같은 무형자산이 재무제표에 제대로 기재됐는지 확인해야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는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30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0.3%, 영업이익은 20.2% 증가했다. 3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ERP, 그룹웨어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선전해 견고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특히 확장형 ERP 사업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9.5% 증가했다. 차세대 ERP시스템인 ERP 10을 앞세워 대형 프로젝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최근 80억원 규모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업을 수주했다. 또한 비대면 업무환경 도입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 2천174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7.3%와 17.7% 증가하며, 2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 향후 전망은 더욱 밝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재택근무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가장 직접적인 수혜는 WEHAGO가 받을 것으로
하이트진로(호남권역장·최수호)는 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광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서 재단법인 록수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길 (재)록수장학회 이사장, 최민철 광주소방본부장, 임종복 광산소방서장, 최수호 하이트진로 호남권역장, 김성준 광주지점장, 이용기 특판광주지점장, 하주완 광주TFT팀장이 참석했다. 최수호 하이트진로 호남권역장은 "소방의 날(11월 9일)을 앞두고 광주지역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지역 소방관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력증진의 기회가 줄어들자 소방청과 함께 10월 1일부터 2개월간 언택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순직소방관 지원활동, 소방마이스터고 지원 및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오는 26일부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승용 및 SUV차량용 겨울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20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 (일부매장 제외)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프리미엄 겨울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72', SUV전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S71' 전 규격이며, 해당 제품을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캠핑/차량용 폴딩박스를 제공하며 제휴카드 결제시 모바일 주유권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윈터크래프트 WP72'는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로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임에도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겨울용 타이어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필수 장비로서 장착 여부에 따라 운행시 제동거리와 제동 안정성에 크게 차이가 난다"며 "반드시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여 추위에도 안전 운전을 하시길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주사랑지역아동센터'를 '행복 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8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 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오비맥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사연을 받아 올여름 연이은 태풍 피해로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전라남도 해남지역에서 여덟번째 '행복 도서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30여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주사랑지역아동센터'는 태풍 바비와 마이삭 등으로 지붕이 손상되고 건물 누수 피해를 입어 불편을 겪고 있다. 오비맥주는 오는 11월까지 노후한 센터의 학습 공간 리모델링은 물론 지붕 보수와 방수 공사 등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공사까지 병행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선 주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태풍 피해로 학습환경이 악화돼 고민이 많았는데 오비맥주의 지원으로 근심을 덜게 됐다"며 "깨끗해진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그려진다"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2일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사의 재무역량 강화 및 성장전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부문 대표, 조현종 하이서울기업협회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강의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업무 지원 및 상호 업무 시너지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양사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