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내년 말까지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내년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국산맥주의 소비진작을 위해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달 21일부터 카스 맥주 전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인하해 내0년 말까지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현행 1,203.22원에서 1,147.00원으로 4.7% 인하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내년부터 주세체계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되면 맥주의 국내 생산이 활성화돼 수입제품에 비해 국산맥주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량세 도입을 촉구하고 국산맥주 중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격인하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특히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함으로써 국산맥주의 판매활성화와 소비촉진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 4월 카스 등의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했다가, 7월 다시 4.7%(카스 병맥주) 한시 인하했다. 8월말까지 한시 인하된 출고
최근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체결로 투자 리스크가 감소한 멕시코 등 5개국의 투자진출 전략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체코·멕시코·싱가포르·홍콩·말레이시아 진출 전략을 안내하는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국 KPMG 소속 전문가와 싱가포르거래소, 홍콩 증권거래소,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등 현지 투자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체코는 약 90여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로, 체코가 포함된 비세그라드 그룹(V4)은 한국의 유럽지역 투자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KPMG 체코의 카린 오시노바 S.Manager와 KPMG 체코 코리아 데스크의 황현동 S.Manager가 체코 공화국의 주요 정보 및 최근 조세 동향을 안내하며, 투자 인센티브 관련 세부 내용과 현지 진출 사업의 형태별 비교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최근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체결로 투자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는 멕시코 투자진출과 관련해서는 KPMG 멕시코 김태우 이사가 멕시코의 주요 세제개혁 및 노동환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지난 10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전략을 안내하는 '2019 KPMG Global Cyber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2] 'KPMG Global Cyber Day'는 2017년부터 진행된 KPMG 인터내셔널의 공식행사로, 매년 10월 전세계 학생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총 55개국이 참여하며, 삼정KPMG도 ‘BE AWARE, BE SECURE’을 주제로 국내 학생대상 사이버보안 관련 강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진화하는 IT기술환경에 따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관련 국가 규제와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관련 설명도 진행했다. 안전한 인터넷 및 소셜미디어 사용, 개인정보 및 사생활 침해 보호방안 강연에서는 실제 ID/PW 사용 관련 보안 위협사례를 설명했으며, 지문, OTP(One-Time-Password), 메일 인증 등 2차 추가 인증을 통해 정보 유출 방지에 주
보해양조(대표이사·임지선)은 광주·전남 대학생과 함께 근로정신대 강제노동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를 직접 만나 역사 바로알기를 위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보해양조 대학생 봉사단인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은 지난 5일 양금덕 할머니와 함께 장성 백양사를 찾았다. 보해는 광주·전남 미래를 이끌 대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사진2]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은 양금덕 할머니를 통해 일제 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이 조선인들을 어떻게 수탈했는지를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일본과의 무역 갈등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지난해 11월 대법원의 판결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양금덕 할머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열기는 높지만 그 출발점이 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며 "광주·전남 대학생들이 포함된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이 근로정신대와 그 피해자들에 관심을 기울여줘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보해는 지난 1950년 목포에 설립된 후 광주·전남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광주·전남 대표 기업이다. 1981년부터 보해장학회를 운영하며 광주·전남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
롯데주류는 한글날을 맞아 베트남 후에시에서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사진2] 지난 5일 사단법인 비비비(BBB)코리아를 통해 롯데주류가 후원하고 '후에 세종학당' 주관으로 베트남 전국 12개 세종학당 학생이 한글날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서는 한국어 글짓기 대회, 케이팝 경연대회, 한-베 문화퀴즈, 캘리그라피 체험이 진행됐다. 약 30여명이 참여한 한국어 글짓기 대회는 초급부문은 ‘내가 한국어를 처음 만났을 때’, 중·고급부문은 ‘처음 사랑하게 된 한국 문화’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어휘력, 정확성, 구성 등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케이팝 커버 경연대회는 예선부터 21개팀이 참여해 케이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본선에 진출해 한국 춤과 노래 등을 선보였다. SNS 사전 점수, 표현력, 무대매너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 상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롯데주류는 캘리그라피로 한국 전통 부채를 디자인해보는 전통문화 체험, 한-베 문화퀴즈 등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류열풍 등으로 베트남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7일 '2019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9, G-Mark)'에서 2개 제품이 본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2]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이며,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마제스티(Majesty) 9 솔루스 TA91(이하 마제스티 9)' 및 '엑스타(ECSTA) PA51' 이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또한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 및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 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규칙적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울진군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2]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가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2만3천40병(500ml기준)의 생수를 피해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지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공표하고 인재육성 장학금,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구장 2배 규모서, 하루 3만여 식자재 공급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문종석)는 이달부터 영남권 식자재 유통을 담당할 자동화 물류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에 새롭게 문을 연 CJ프레시웨이의 ‘동부 물류센터’는 축구장 2배(2만2천㎡)에 달하는 면적으로 영남권 식자재 물류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상 2층으로 조성된 물류센터에는 각 층마다 상품별 적온 보관을 위한 상온, 냉장, 냉동 창고가 설치됐다.[사진2]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양산 물류센터와 비교해 규모는 약 5배 확장됐으며, 하루 처리 물동량도 약 2.2배 증가해 최대 400여 톤 소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 제조 공장 등 영남권에 위치한 주요 B2B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루 3만여 건에 달하는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동부물류센터에는 식자재의 입고부터 고객사별 배송까지 오차율 ‘ZERO’를 목표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식자재의 자동분류 및 피킹은 물론 재고관리 등 식자재 물류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사별 식자재 분류에서 차량 적재까지 평균 2시간을 단축할
EY한영, CxO 포럼 설문조사… 추진방법 '신기술 도입' 82% 응답 성공요소, 조직내 공감대 형성·충분한 내부 전문가 양성 꼽아 국내 기업이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의 대부분이 '내부 업무 효율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이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대표·서진석)이 최근 국내 주요 기업 고위 임원 97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EY한영 CxO 포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속한 회사의 디지털 전환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느냐(복수 응답 가능)"는 질문에 응답자(68명)의 88%가 '내부 업무 효율 증대'를 꼽았다. 이어 63%가 '대(對) 고객 경쟁력 향상', 43%가 '신규 사업 발굴'을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의 목표로 답했다. 현재 소속한 회사에서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지 않다고 답한 임원은 1명에 그쳤다. [사진2]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방법(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클라우드,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와 같은 '신기술 도입'을 꼽은 응답자가 82%로 다수를 차지했다. 타 업종·회사와 협업(56%)과 임직원 교육(54%
롯데주류는 일본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이와 같은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롯데주류 일부 제품을 불매운동의 대상으로 지목하는 게시물들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주류는 수차례에 걸쳐 회사와 제품의 연혁 및 회사의 지분 구조 등을 확인하는 홍보 자료를 배포하는 등 롯데주류가 법적·경제적·역사적으로 '대한민국 기업'이라고 적극 알려왔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온라인 블로그, 카페, 일부 기사 등에서는 악의적으로 날조된 허위 사실에 기반한 비방이 지속되고 있어, 본격 법적 대응에 나선 것. 롯데주류는 법무법인(유) 율촌과의 협업을 통해 허위 사실에 기반한 비방 기사 및 게시물들에 대한 1차 모니터링을 완료하고, 이 중 허위 사실을 적시하고 있거나 심각한 수준의 모욕적 표현을 반복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가 가능한 악성 게시물 및 영업방해 행위 20여건에 대해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내용증명 및 고소·고발장을 발송, 접수했다. 앞으로도 날조된 허위 사실에 기반한 악성 허위 사실
위하고 고객대상 CMS·펌뱅킹 서비스 제공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KB국민은행(은행장·허인)과 'WEHAGO와 금융의 결합, 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2] 지난 1일 국민은행 본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와 KB국민은행의 금융 플랫폼이 지닌 강점을 조합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의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Digital Transformation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기업 비즈니스 환경을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시키고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WEHAGO 가입 기업들이 주요 금융거래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의 Star CMS 및 펌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WEHAGO 내에 'KB Zone'을 구성해 뱅킹, 카드, 보험 등 KB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금융 지원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이 금
SKS PE 로고 SK증권(사장·김신)은 PE사업부를 분사해 SKS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이하. SKS PE)로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SKS PE는 대표이사로 2005년부터 SK증권 PE BIZ를 이끌고 있는 유시화 전무를 선임하고, SK증권 PE사업부의 모든 인력 및 업무를 이관받아 기존 운용하는 펀드의 GP(업무집행사원)를 수행할 예정이다. SKS PE 조직은 전략투자사업부, PE투자사업부, 리스크관리실, 경영지원실로 구성된다. 전략투자사업부는 조효승 사업부 대표가 맡아 해외투자, 대형 프로젝트 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사모펀드의 기존 지분 등에 투자하는 세컨더리 분야도 담당한다. PE투자사업부는 김병수 사업부 대표가 Growth Capital 및 Buy-out딜(기업경영권 인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SKS PE는 지난 15년간 총 17개 펀드, 누적 AUM(운용자산) 2조4천억원을 운용해 이 중 7개 펀드를 청산했고, 누적 IRR(내부수익률) 13%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이다. 오랜 업력과 80여개 업체에 투자한 전문 PE운용사로 중소·중견기업 Growth Capital 투자에 강점이 있다. 업계에서는 지
롯데주류(대표·김태환)의 '처음처럼'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소주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과 2015년에 선보인 과일향과 과즙이 첨가된 소주칵테일 '순하리 처음처럼',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위한 '대장부 25', '대장부 21'을 선보이며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며 2016년부터 4년 연속 NCSI 1위를 차지했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 지수를 말한다. 특히 '처음처럼'은 '지금처럼', '청춘처럼' 등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문구를 담아 만드는 소비자 맞춤형 소주 라벨인 '마이 라벨 이벤트', 인기 캐릭터 스티키 몬스터랩, 유명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의 협업 등 적극적이고 감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김태환 롯데주류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소주=처음처럼'이라는 마케팅 콘셉트를 일관되게 소구한 점과 소주시장 트렌드에 적극적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29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경기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취지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성료한 '굴링픽(굴링+올림픽: 폐타이어를 이용한 예술 놀이)'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광주 도산초등학교 및 선운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경주 차량과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는 '그리드 워크(Grid Walk)', 경기장 서킷을 주행하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레이싱 드라이버, 미케닉 등 모터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전문 직업군에 대한 소개를 받고 엑스타 레이싱팀이 출전한 슈퍼레이스 ASA6000클래스 7차전 및 슈퍼바이크 결승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오선근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접하기
롯데주류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숲 재즈페스티벌' 공연 현장에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페스티벌에 관람 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려나무란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키우는 나무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연을 보호하고 함께 가꿔 나가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은 롯데주류가 지난해부터 조성해 오고 있는 ‘처음처럼 숲’과 연계한 것으로 기간 중 입양된 반려나무 수가 ‘처음처럼 4호숲’ 조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반려나무는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높은 스투키, 커피나무 2종이다. 크기가 아담하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집안이나 사무공간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또한 롯데주류는 반려나무 입양 부스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로 이색라벨을 바로 만들어 주는 ‘마이라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훼손된 숲을 처음처럼 되돌리기 위한 '처음처럼 숲 조성'에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반려에 대한 인식을 동물에서 식물로 확대하고 자연은 모두가 함께 가꿔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