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백복인)는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직업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커피 전문가 양성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 KT&G는 지난 27일 자카르타 소재 인니 경제조정부에서 현지 정부 유관기관, 국제구호개발 NGO와 커피 직업훈련학교 '커피랩(Coffee Lab)' 후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T&G는 '커피랩'에서 실시되는 커피 전문가 양성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관련 교육 개발, 커피산업 종사자 워크숍 개최, 현지 청년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도 도울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커피 세계 4대 생산국이나, 커피산업 인프라가 미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는 '커피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KT&G는 인도네시아 커피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현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커피 직업훈련학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KT&G 관계자는 "인니 현지의 커피산업 경쟁력 강화를 돕고 청년층의 직업역량 성장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10월27일자로 김포~제주에 첫 취항하며 국내선에 신규 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2] 또 중국 신규 취항, 동남아 신규 취항 및 증편으로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에어서울은 28일 오후 2시부터 김포~제주 국내선을 시작하며, 이 노선은 매일 4편 운항한다. 또한 신규 취항 기념으로 28일부터 편도총액 기준 9.900원부터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중국 노선도 중국 정부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장가계, 린이 등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8일에는 새롭게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이 노선은 각각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에어서울은 야간편만 운항했던 다낭과 괌 노선에 10월 1일부터 오전 출발 스케줄을 추가해 각각 하루 2편씩 주 14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일 관계로 인한 일본 노선의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노선 비중은 계속 축소하고 국내선을 비롯해 중국 노선과 동남아 노선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내달 1일부터 국내선 카운터를 셀프체크인 시스템으로 전면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모바일 체크인이나 각 공항에 배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체크인을 해야 한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 절차 간편화를 통해 카운터 대기 시간과 혼잡도를 줄이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김포 ▲제주 ▲광주 ▲청주 ▲대구 ▲여수공항 등 아시아나가 취항중인 국내선 전 공항에 수하물 전용 카운터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단,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승객이나 우수회원을 위한 카운터는 운영한다. 셀프체크인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체크인을 하거나 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탑승권을 발급하는 시스템으로, 공항에서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서비스다. 특히 위탁 수하물이 없으면 셀프체크인 후 바로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면 되므로 빠르고 편리하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3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시범 적용한 결과, 기간 중 온라인 체크인과 키오스크 이용률은 약 90%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카운터와 키오스크 주변에 '셀프체크인 도우미' 직원들을 상주시켜 셀프체
최근 한 조세연구단체의 포럼이 열렸다. 포럼의 주제 중 하나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포럼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 있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라는 변화에 걸맞게 세무대리인의 소통 방식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발제자의 주장이었다. 전통적인 사무실내 대면 방식에서 이메일, 문자메시지, 소셜 네트워크, 실시간 채팅, 원격현장 등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수용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현장에서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들 역시 세무업무가 더 많이 자동화되면, 결국 세무사와 수임고객간, 세무사와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소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진2]더존의 위하고 시스템은 위하고T와 T엣지를 통해 세무사와 수임고객간,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간, 세무사사무소 직원과 수임고객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한 게 하나의 특징이다. 카톡과 같은 기능을 가진 위톡(WE톡), 자체 이메일 및 인터넷팩스,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인 원피스 등이 위하고T에 탑재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WE톡은 업무전용 메신저로,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톡 기능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수임거래처의 사업장 주소가 바뀌었다고 가
삼정KPMG, 지난해 글로벌 차량공유시장 투자액 425억달러…전년 대비 200%↑ 차량공유시장이 2040년 3조3천억달러(약 4천8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차량공유산업이 자동차산업 판도를 바꿀 새로운 모빌리티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27일 발간한 'TaaS 투자로 본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차량공유시장 투자금액은 425억달러(약 52조원)로 전년도 142억달러(약 17조원) 대비 200% 증가했다. 투자 건수도 전년도 147건 대비 37.4% 증가한 202건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자동차산업이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이동서비스의 관점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해당 흐름에 따라 전기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를 기반으로 수송 자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 비즈니스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 ICT 기업들도 앞다퉈 차량공유시장에 투자하는 추세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적극적인 차량공유 산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M, 포드, 다임러, 폭스바겐, BMW 등은 VC
㈜골든블루가 이달 21일 출고분부터 위스키 4개 주력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디아지오코리아(대표·이경우)도 26일부터 윈저, 저도주 W 시리즈 등 위스키 제품 총 6종을 대상으로 출고가를 인하했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대상은 윈저 2종 및 W 시리즈 3종, 딤플 1종이다. 특히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윈저 스카치 제품과 저도주 제품을 가격 인하대상에 포함했다. 국내 1위 로컬 위스키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윈저 12년(500mL) 제품이 7.9%, 윈저 17년(450mL) 제품은 7% 인하된다. 저도주 W 시리즈 라인 중 W 아이스(450mL) 제품은 8.5%, W 아이스(330mL) 제품은 4.4% 내려간다. W 시그니처 12(450mL)는 7.9%가, W 시그니처 17(450mL)은 7%가 인하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급 위스키 딤플 12년(500mL)와 딤플 12년(375mL)은 각각 20% 가격인하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1위 로컬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국세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동시에 주류산업의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가격 조정을 단행하게
우리쌀 100% 사용해 백일간 정성으로 빚은 '경주법주'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화랑' 전통 수작업으로 한정 생산하는 '경주법주 초특선' 경주법주(주)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최고의 원료와 전통 비법으로 정성을 다해 빚은 차례용 전통주 및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쌀 100% 순미주 '경주법주', 우리 찹쌀 100%로 빚은 '화랑', 프리미엄 수제 특제품 '경주법주 초특선'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경주법주'는 주정을 사용한 일반 청주와는 다르게 100% 우리 쌀과 우리밀 누룩을 사용해 장기간의 저온 발효 및 숙성으로 탁월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술이 되어 나오기까지 100일이나 걸려 예로부터 백일 정성으로 빚은 술이라 하여 '백일주'라 불리기도 했다.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제품 등이 있다. 경주법주는 신라시대 귀족과 화랑도들이 즐겨 마시던 궁중비주로 빚는 방법과 음주법에 엄격한 법도가 따랐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그 비법이 경주지방 일부 민가에서 명맥만 유지한 채 전해져 내려오다 1972년 한국을 대표하는 국주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경주법주가 설립돼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피츠 수퍼클리어의 가장 큰 특징은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대폭 줄여 가격경쟁력을 높였다는 점. 420㎖ 용량에 출고가는 902원으로 355㎖ 캔 제품 대비 용량은 65㎖ 늘렸고 가격은 337원 저렴하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포주와 1㎖당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80%의 맥아를 함량,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4.5도의 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한정판 피츠 수퍼클리어는 9월초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12캔 묶음, 24캔 묶음으로 구성된 기획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품질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성비, 가심비를 모두 갖춘 기획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김포~제주 6편 ▲김포~광주 2편 등 2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8편의 임시편을 편성하고 총 1,594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해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해당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한편,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2]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201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7일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500여 그루의 포플러 묘목을 식재하고 양동이에 물을 길어와 나무에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 이외에도 몽골 환경난민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현지 주민들에게 차차르간(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직접 기르도록 일자리를 주고 열매를 재배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척박한 몽골 땅에 10년간 꾸준히 나무를 심어 몽골 사막화 방지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동행재활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2] 지난 21일 광주 북구 신안동 동행재활요양병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보해양조 황보 욱 노조위원장, 박찬승 홍보팀장과 류기준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해양조와 동행재활요양병원은 앞으로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면서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 대상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 제공 위한 전용 플랫폼 개발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미래에셋캐피탈(주)(대표·이구범, 이만희)와 'WEHAGO 기반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2]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존비즈온의 웹 기반 기업 전용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매출채권 유동화란 금융기관 등의 자금공급자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해 판매기업이 외상매출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다. 국내 중소기업 대부분은 대기업 등에 물품을 납품한 후 짧으면 1개월, 길게는 3개월 이후에야 물품대금을 받게 된다. 물품을 납품받은 구매기업이 대금을 늦게 지급할수록 판매자인 중소기업들은 현금 부족문제에 빠지게 된다. 실제로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판매대금 회수 지연으로 인한 현금 부족문제를 겪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이란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이는 신용위험이 거의 없는 소수 대기업에 납품하는 일부 협력업체만 혜택받을
국내 주류전문기업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2019 송도맥주축제'에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가 참여해 국내 맥주 애호가들을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1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맥주로, 지난 7월 맛,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됐다. 새로운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균형적인 맛과 향,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했다. 패키지도 친환경적인 요소를 추가해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옷을 갈아입었다. 칼스버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고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2019 송도맥주축제는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9회째를 맞아 '일상을 잠시 멈추고, 맥주를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20여개의 맥주 브랜드와 함께 백지영, DJ DOC, 크라잉넛, 체리필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불꽃놀이, 플레이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가족 단위, 남녀노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주류제조회사들이 지출하는 영업비용인 판매비·관리비가 1분기에 비해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6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주류제조사들이 최근 전자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의 2분기 판매비·관리비는 2천306억원으로, 1분기(1천672억원)에 비해 37.9%(634억원) 증가했다. 하이트진로의 올 2분기 판관비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도 28.6% 가량 늘었다. 롯데칠성음료의 2분기 판관비는 2천383억원으로, 1분기(2천63억원)에 비해 15.5%(320억)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1% 늘었다. 골든블루 2분기 판관비는 304억원으로 1분기(188억원)보다 61.9%(116억원)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해양조 올 2분기 판관비는 54억원으로 1분기와 거의 비슷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39억원)으로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국내 최초로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3층) C존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서비스 존'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2]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는 자동수하물위탁 기기에 탑승권을 인식한 후 수하물 태그를 발급받아 직원을 거치지 않고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출국장 C존에 하이브리드형 셀프백드롭(Self-Bag Drop) 기기 28대를 배치해,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운영한다. 지난해 말 14대의 셀프백드롭 기기를 배치해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것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오픈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이용하면 셀프체크인을 이용한 고객들이 유인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맡기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