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사진2]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지난 2016년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로,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이날 15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우현 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15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중학생이 되어서도 초등학생 때부터 사용했던 오래된 책상이 작고 낡아 불편했고 책장이나 수납장도 없어서 공부나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금호타이어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가구와 노트북까지 생기고 방도 너무 좋아져서 얼떨떨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계기가 됐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방안으로 에너지산업의 ‘탈탄소화(Decarbonization)’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탈탄소화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보고서가 발간됐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30일 '에너지 탈탄소화, 의무이자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활용과 각국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으로 탈탄소화를 포함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대가 도래했다고 전망했다. 탈탄소화란 에너지 생산 및 소비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절감하고 제로 탄소 배출로 나아가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2017년 글로벌 재생에너지 소비 비중은 11%를 차지했고, 2040년에는 22%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독일은 2018년 상반기 전체 전력 생산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석탄 비중을 추월했고, 국내에서도 재생에너지 비중이 6%를 넘어섰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용의 감소가 탈탄소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기준 태양광 균등화발전비용(LCOE)은 지난 5년간 65% 감소했고, 육상 풍력은 151%, 해상 풍력도 25% 하락했다. 발전소 규모 태양광의 글로벌 평균 LCOE는 2030년까지 2017
롯데주류(대표이사·김태환)는 지난 27일 삼척시 산불피해지역에서 '처음처럼 3호 숲' 조성을 위한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식수식은 롯데주류 관계자를 비롯해 고기연 산림청국장, 김동일 삼척국유림관리소팀장, 김형수 트래플래닛 대표와 시민봉사단 80여명이 참석해 삼척시 도계읍 점리 산불피해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1천그루를 심었으며 상반기 내 6천평 토지에 소나무와 마가목 등 6천여그루를 식수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처음처럼 숲 조성’ 프로젝트는 숲을 가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숲의 수원 저장, 수질정화 작용을 통해 깨끗한 물을 확보함으로써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재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하는 삼척 산불피해지역과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1호·2호 숲을 조성했다. '1호 숲'은 연간 3천300만L 빗물을 흡수하고 7만kg의 산소를 생산해 21만4천kg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으며, '2호 숲'은 숲의 방풍, 차폐 기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수도권 매립지를 숲으로 변화시켜 악취와 소음공해를 개선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숲 조성으로 산불피해지역에
데일리C 아트워터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롯데뮤지엄과 손잡고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담은 ‘데일리C 아트워터’를 선보였다. 2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데일리C 아트워터는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미술관 밖에서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협업을 진행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큼한 레몬 과즙과 향긋한 천연 라임향, 일일 기준치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C 100mg을 함유한 깔끔한 맛의 미과즙 음료다. 아트워터 첫 번째 패키지 주인공은 세계 미술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작가 제임스 진(James Jean)이다. 제임스 진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비주얼 아티스트다. DC 코믹스,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으로 예술계와 대중에게 동시에 사랑받고 있다. 데일리C 아트워터x제임스 진 패키지는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두 번에 걸쳐 발매된다. 화려한 색채와 몽환적인 느낌이 인상적인 '아우렐리안즈'(2016)와 평화롭고 아름다운 하늘세계의 정원을 보여주는 '디센던츠-블루 우드'(2019)이 담긴 제품이 1차로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 롯데주류는 120ml용량의 미니어처 12병으로 구성된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은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12병이 멀티박스에 담겨진 패키지로, 2만5천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알코올도수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17도이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최근 소용량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독특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은 신진 디자이너인 서경식 그래픽 디자이너와 협업해 '처음처럼' 라벨의 까치와 새싹을 캐릭터화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특징을 담아냈다. 롯데쥬류는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처음처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 함께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일상의 에피소드를 만화로 유쾌하게 표현한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처음처럼'을 통해 재미와 특별한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감성의 디자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이달 26일부터 개최되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2019'를 기념해 다카마쓰 여행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2]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가가와현(다카마쓰)의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데시마, 쇼도시마 등 12개 섬과 항구에서 미술과 건축,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다. 3년에 한 번씩 봄(4/26~5/26), 여름(7/19~8/25), 가을(9/28~11/4)에 거쳐 시즌제로 개최된다. 에어서울은 봄 시즌 첫 개막을 맞아 여행객들이 예술제에서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을 연다. 응모 방법은 4월26일부터 5월26일까지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사진 중 베스트 포토그래퍼상에게는 다카마쓰 무료 왕복항공권 1매를, 인기상 30명에게는 여름과 가을 시즌의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관람 패스를 증정한다. 한편 세계 3대 예술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개최되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하루 한 편씩 주 7회 스케줄로 단독 운항하고 있다.
밀키스 핑크소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가 밀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핑크빛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핑크소다'를 선보였다. 2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밀키스 핑크소다는 밀키스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250mL 캔과 500mL 페트병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기존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한 솜사탕향에 소다맛을 더한 유성탄산음료다. 또한 핑크색 천연색소를 넣어 마시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주 타깃인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인기 캐릭터‘헬로키티(HELLO KITTY)’와 손잡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귀여운 헬로키티 캐릭터와 핑크색, 리본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제품 홍보를 위해 헬로키티 캐릭터룸을 보유한 롯데호텔제주 및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고, 향후 헬로키티 한정판 굿즈(Goods)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핑크소다는 밀키스 30주년을 맞이해
금융회사가 FIU에 보고하고 있는 고액현금거래 기준금액이 2천만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으로 낮춰졌다.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는 현금거래가 1천만원 이상이면 금융회사는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해야 한다. 고액현금거래보고 제도는 금융회사가 2천만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 FIU에 보고하는 제도다. 보고 대상은 금융회사와 고객 간 거래 중 고객이 현금을 직접 금융회사에 입금하거나 금융회사로부터 받는 거래(출금)가 대상이다. 현찰의 입·출금이나 수표와 현금 간 교환은 보고대상이지만, 계좌 간 이체나 외국환 송금, 공과금 수납은 보고대상이 아니다. 예를 들어 갑이 자신의 은행계좌에서 을의 은행계좌로 물건대금 1천200만원을 이체한 경우는 보고대상이 아니다. 또 갑이 을에게 물건대금 1천200만원을 자신이 보유한 현금으로 지급한 경우도 사인 간 거래이므로 보고대상이 아니다. 갑이 자신의 은행계좌에서 1천200만원을 수표로 인출한 경우도 대상이 아니다. 개정안은 또 그간 다른 금융회사와 달리 자금세탁방지의무가 부과되지 않고 있었던 전자금융업자 및 대부업자에 대해서도 의무
(사)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오정석)가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중앙회는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공헌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속가능' 부문 대한민국 산업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후원한다. 오정석 중앙회장은 그동안 협업과 상생, 내실경영을 주창하며 종합주류도매업계의 대내외 인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부터 주류업계 적폐로 지목되는 '리베이트'의 근절 및 개선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정석 회장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돼 상생경영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4월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24일 경기 이천·광주광역시·충북 청주생산공장 3곳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세계 안전의 날'은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올해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안전의 날 주제인 '심각한 상해와 사망 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작업장 수송 안전, 기계 안전, 유해화학물질 취급 교육 등 각 공정 별 안전규정과 작업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사진3] 이천공장과 광주공장에서는 안전 관련사례 분석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자는 서약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공장에서는 실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대응훈련과 심폐소생술, 밀폐공간 대응훈련 등을 시행하고 우수 교육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직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교육 강화 방침에 맞춰 유관기관, 협력사와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며 "작업자의 안전의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오는 27~28일에 펼쳐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사진2]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또한 2017·2018년 대회에서도 팀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올해도 재계약을 통해 변함 없는 팀웍을 발휘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겨루는 경주대회이다. 금호타이어는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포뮬러 기술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돼 글로벌 타
롯데주류(대표·김태환)는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25일 잠실 롯데호텔 지하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생맥주 품질관리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2] 롯데주류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생맥주 품질관리 세미나'는 롯데주류의 맥주 전문가들이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업소 점주들을 만나 생맥주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들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맥주와 관련된 폭넓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장비를 세척하고 생맥주를 따라 보는 등 실습 교육까지 병행해 업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예비 창업자들까지 참가 대상자를 확대하고 매출이 우수한 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교육에 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업주들의 상황을 고려해 롯데주류 직원들이 전국 각지의 약 10여개 주요 상권을 순차적으로 방문, 매장 영업 외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생맥주 관리 우수 매장을 선정,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으로 인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패를 통해 생맥주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25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25.4% 증가한 실적이다. 더존비즈온은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8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상승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1분기 역시 ERP,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분야가 호조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ERP 사업은 제품 기술력 및 확장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이상 대기업에서의 ERP 영업력이 증대되며 확장형 ERP 사업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9%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매출이 더욱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가 3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세무회계사무소에 특화된 WEHAGO T와 세무회계사무소의 약 200여만개 수임고객사용 WEHAGO T edge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WEHAGO T와 WEHAGO T edge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와 수임고객사를 WEHAGO 플랫폼에서 직접 연결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동회계처리로 기장 업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2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Love in the Sky'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2] 에어서울은 지난 22일부터 에어서울 전 노선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기내 모니터 등을 활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는 등 올바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승객은 항공기 착륙 전 캐빈승무원들이 모금 활동을 할 때 전용 봉투에 후원금을 넣고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루 평균 5천명이 넘는 승객이 탑승하는데, 사소한 노력이지만 좋은 기부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모금 활동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투자·수출·고용 감소 등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경제 활력을 되찾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 체질과 허리가 탄탄해야 한다. 국가경제에서의 허리는 중견기업이다. 즉 미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견기업 육성이 필수적이다. 중견기업이 탄탄하게 국가경제의 허리 역할을 해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중견·중소기업들은 일자리 창출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포항 남구 소재 ㈜제일테크노스(대표이사·나주영)는 건축용 자재인 데크 플레이트 제품 및 조선 철판 가공업체다. 제일테크노스는 현대미포조선 외주파트너사로, 1997년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2010년 베트남에 진출했다. 2014년 베트남에 건축물 바닥구조물인 데크플레이트를 간접수출해 882만불의 수출 성과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2015년 538만불의 수출성과를 거양, 52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제일테크노스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의 배경은 기술력에 있다. 나주영 대표이사는 ‘기술력 없이는 기업의 미래는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품질경쟁력 향상에 주력했다. 2014년 기업부설건축기술연구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