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 ▷경제 체질개선 및 구조개혁 ▷경제사회의 포용성 강화 ▷미래대비 투자 및 준비 등 4가지 정책방향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2] 홍 후보자는 전방위적인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민간투자계획 중 애로가 있는 사업은 정부가 앞장서 대안을 찾고 규제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도 적극적 거시정책과 함께 내년 대폭 늘어난 활력지원예산들이 당장 1월초부터 집행되도록 준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공공프로젝트, 획기적으로 늘어난 지역밀착형 생활 SOC 등도 각 지역에서 활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자는 경제의 체질개선과 구조개혁을 위해 "우선 제조업의 스마트화, 선제적 사업재편, 그리고 산업간 융복합 등을 통해 기존 주력업종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의 보고인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고, 특히 내년에 관광, 의료, 물류, 게임·콘텐츠산업에 중점을 두겠다"고도 했다. 홍 후보자는 신산업의 육성과 창업도 중요하다면서 "미래차, 핀테크, 스마트팩토리,
KT&G(사장·백복인)는 ‘보헴(BOHEM)’ 브랜드 중 가장 얇은 담배인 ‘보헴 시가 슬림핏 스키니’를 오는 5일부터 선보인다. [사진2] ‘보헴 시가 슬림핏 스키니’는 지난 2015년 출시돼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보헴 시가 슬림핏’ 시리즈의 세번째 확장 제품으로, 궐련 두께가 지름 5.4mm인 초슬림제품보다 0.7mm 더 얇은 것이 특징이다. ‘보헴 시가 슬림핏’은 2015년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해마다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하며, 총 32억개비 이상이 판매된 KT&G의 대표적인 히트 브랜드 중 하나이다. 문성환 KT&G 보헴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헴’ 브랜드에서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의 ‘보헴 시가 슬림핏 스키니’를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달 10일부터는 투기과열지구 내 3억 이상의 주택 실거래를 신고할 때는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증여.상속금액을 기재하고, 주택담보대출 여부와 기존 주택보유 여부를 포함해 신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이런 내용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개선 (자기자금) ①예금, ②부동산매도액, ③ 주식채권, ④보증금 승계, ⑤현금 등 기타 ▶ (자기자금) ①예금, ②주식채권, ③부동산처분 등, ④증여․상속 등, ⑤현금 등기타 (차입금 등) ①금융기관 대출액, ②사채, ③기타 (차입금 등) ①금융기관 대출액(주담대 포함여부, 기존주택보유여부 및 건수), ②임대보증금, ③회사지원금 및 사채, ④기타 차입금 국토부는 지난해 9월26일 투기과열지구의 3억원 이상 주택 구입 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할 때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을 의무화 한 바 있다. 기존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상 불분명했던 증여·상속, 주택담보대출 등 주요 조달방법을 명확히 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서식 개정은 일부 작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주택담보대출 현황 파악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9일 니차오 중국 샤먼시 자유무역구 관리위원장 일행을 맞이해 예방면담을 가졌다. [사진2] 이번 예방은 중국 샤먼시 자유무역구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면담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샤먼시 자유무역실험구간의 산업교류 방안과 함께 양 기관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환황해권의 주요 경제자유구역으로 떠오르는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은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 부산기업이 샤먼시 자유무역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省) 야우꼬우 연회장에서 '2018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2]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2015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아 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웅우엔 티 후엔 하이즈엉성 친선협회장, 김범구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국세관, 김진오 KOICA 베트남 사무소 소장, 강대성 굿피플 인터내셔널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현지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학업 우수생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교실 교육생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하이즈엉성 3∙8직업훈련센터에서 서비스 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과 공항서비스직 사내 강사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에게 이미지메이킹, 글로벌 매너 등의 서비스 특강을 진행하는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학습했다.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통해 우수한 기업문화를 구축한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로, 임직원 설문조사 및 전문가들의 기업문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신뢰지수, 직원의견, 경영문화 등 총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종합평가 결과를 얻은 기업이 선정된다. 오비맥주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제도를 구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비맥주는 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 요소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소통팀을 신설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직원들이 회사 제도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플랫폼도 갖추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에는 본사 로비에 맥주 바를 열고 '해피 아워'를 운영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 집중근무시간, 피씨오프(퇴근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시행, 유아기 단축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7일 2층 상의홀에서 '제36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2] 부산산업대상에는 △경영대상 동은단조㈜ 서경원 대표이사 △기술대상 세화씨푸드㈜ 배기일 대표이사 △봉사대상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이사 △근로복지대상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또 지역상공계 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에 수여되는 특별 공로상에는 파크랜드(주) 이병걸 회장이 선정됐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동은단조㈜ 서경원 대표이사는 1988년 동은산업㈜과 1993년 동은단조㈜를 설립해 국내 최대 자동차 단조품 생산 전문업체로 성장시켰으며, 2017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세화씨푸드㈜ 배기일 대표이사는 1980년 한국 최초로 김 조미 가공라인을 개발해 조미김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의 길도 여는 등 오랜 기간 수산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봉사대상을 수상한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는 81년 화승그룹에 입사, 37년간 재직해 오면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저소득 청소년 석식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주도했다. 근로복지대상을
KT&G(사장·백복인)는 새로운 개념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 [사진2]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는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가장 큰 차이가 있다.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해 작동하면 액상이 가열돼 발생하는 증기가 스틱을 통과하면서 흡연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향상되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는 소비자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로 3회 연속흡연을 제공한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과 ‘로즈 골드’ 2종으로 출시되며 광택을 지니는 메탈 재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맥주문화체험관에서 중소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열고 상생발전 의지를 다졌다. [사진2] 이날 맥주 원·부자재 납품업체 등 협력업체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비맥주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영전략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소개하고 10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오비맥주는 협력업체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방안을 더욱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의 사업 연계기회도 모색하는 등 중소 협력업체들의 해외 진출 및 매출 증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협력업체와 함께 노하우를 교류하며 상생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업체가 내수 및 수출 모든 면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협력업체 동반성장 다짐대회’는 2010년 주류업계 최초로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간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가 설립.운영 중인 (재)선우교육장학회(이사장.최수옥)는 지난 24일 부산일보 10층 강당에서 제65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2]이날 최수옥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1985년에 설립돼 33년을 맞은 (재)선우교육장학회를 발전시켜 온 역대 이사장과 회원사 대표, 그리고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준 제조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했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부산협회 김인길 회장을 비롯해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에 대해 설명했다. 선우장학회는 이날 92명에게 4천600만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65회에 걸쳐 3천426명에게 장학금 14억8천85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 [사진3] 최수옥 이사장은 "영예로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받은 92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께 이사장으로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꿈은 이루기 위해 있는 것이라는 점을 학생들이 기억했으면 좋겠다. 두려워 포기하거나 상상 속에만 있는 한 꿈은 남의 이야기에 머물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두가 나지 않고 경험하지 않아 시도하기가 두려울 수 있겠지
KT&G(사장·백복인)는 연말까지 저소득 가정에 총 5억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8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14개 기관에서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이어온 KT&G의 월동용품 나눔은 회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김장김치와 연탄, 이불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로 매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월동용품 전달에 모두 70여억원이 쓰였다. [사진2] 앞서 지난 7일 KT&G 천안공장에서는 KT&G 임직원과 천안시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등 15개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김장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 신탄진과 경북 영주, 김천 등에 위치한 KT&G의 각 공장도 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들과 함께 월동용품 나눔에 동참했다. 이외에 영업·원료·R&D 소속 9개 본부도 연말까지 서울, 제주,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월동용품 전달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난해 혹한에 이어 올해도 극심한 한파가 예상돼 소외계층
경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최재동)는 지난 20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2]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10월6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가 극심했던 영덕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재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됐다. 최재동 회장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과 특히 재래시장의 침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김종호)는 지난 20일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핫스퍼와 계약을 맺고 2020.2021 시즌까지 앞으로 3년간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사진2] 토트넘의 트레이닝 센터인 영국 런던의 핫스퍼 웨이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주경태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와 토트넘 손흥민 선수, 빅토르 완야마, 페르난도 요렌테, 키에런 트리피어 등 토트넘의 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토트넘의 공식 파트너로서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및 컵 대회 경기 중 LED 광고, A-보드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또 금호타이어는 토트넘의 로고 및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및 축구교실에 선수들을 초청할 계획도 갖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금호타이어와의 파트너십 연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공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라며 "영국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사업과 브랜드 성장을 뒷받침하는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
서현컨설팅이 지난 15일 보안인증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프엔에스벨류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기술 벤처기업의 가치 증대에 나선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프엔에스벨류는 서현컨설팅의 경영·IT컨설팅 역량을 시너지로 하여 특허받은 블록체인 검증기술을 활용한 다자간 교차인증 신기술 프로그램(Guardian CCS1.0)을 앞세워 보안인증 서비스 시장 선두자리로 나서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현컨설팅은 서현회계그룹의 경영컨설팅과 IT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로 그동안 BDO컨설팅으로 활동하다가 최근에 독자적인 서비스 라인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특히 기존의 우수한 인력과 최근에 지속적인 인재 영입으로 금융·제조·공공분야의 기업활동과 IT서비스의 결합에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컨설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프엔에스벨류는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미래기술기반의 R&D를 통해 웹 및 SI기반의 업무관리 솔루션과 더불어 특허기술 확보를 통한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의 제품을 출시한 기술 기반의 ICT전문기업이다. 공공기관 SI 및 유지보수 사업경험이 풍부하고, 70건 이상의 민간·공공 다수의 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17일 인천 부평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 12톤을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2] 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사장과 임직원,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국지엠 협신회는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김장 나눔은 연탄 기증과 함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매년 부평본사 김장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창원, 보령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11월 한달간 총 17톤의 김장을 담가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지역의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