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2일 세종시 나성동 정부세종청사 3층 강당에서 신청사 입주식을 개최했다. 신청사 입주식에는 임환수 국세청장·김봉래 국세청 차장, 6개 지방국세청장, 교육원장을 비롯 6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세청의 세종시대를 알렸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임환수 국세청장이 표지석 앞 잔디를 밟아 다지고 있다.
국세청은 19일 세종시 이전을 맞아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을 내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선배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국세청의 반세기, ‘서울시대’를 마감하는 현장에 서게돼 만감이 교차한다”며 “앞으로 국세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책임자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기재부는 18일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제6회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방 차관은 “전세계는 우리의 민간투자제도를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다”며 “민간투자 대상사업 확대, 절차 간소화,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태의 투자방식 발굴 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김낙회 관세청장은 16일(화) 대전 용전동 지역에서 사랑나눔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고 “나눔과 참여”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배달과 생필품 기증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관세청 사랑동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김 관세청장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와함께 할아버지와 손자(중1), 손녀(초5)가 함께 생활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손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패딩점퍼 각 1벌, 관세청 불용(不用) 컴퓨터 1대 및 쌀, 라면 등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3]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후 “이번 연말연시를 ‘사랑 나눔의 달’로 지정해 본청뿐만 아니라 전국 50여개 세관에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을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겠다.” 밝혔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6일 충북도청에서 2014년 제2차 시·도경제협의회를 주재, 중앙의 지방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형환 차관은 “15개 시·도의 성장동력 사업인 특화발전프로젝트에는 향후 5년간 총 3조 5천억원, 내년 예산에는 3,600억원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방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으나 재정효율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재정·행정적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과 지방분권개헌포럼 준비위원회 공동으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국가개조와 지방분권 헌법개정’에 대해 발제했고, 이어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지방분권형 선거구 개편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염태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수원시장), 안성호 대전대 교수, 이국운 한동대 교수,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 등이 나섰다. 이 교수는 “비대화된 중앙정부와 국회의 권한을 축소하고 국민과 지역의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국회를 혁신하고 국민주권을 확대하는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개헌은 단순한 권한배분이나 권력강화가 아닌 지역주민의 주권 강화와 편익 증대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 지방세와 국세의 이원구조, 지방재원배분의 원칙, 지방분권국가의 표방, 지방재정에 관한 헌법적 근거 등이 개정 헌법에 명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수송동과 세종시 정부청사 국세청, 국세청은 12일 개인납세국과 납세자보호관을 시작으로 세종시 이전작업이 본격화 됐다. 국세청은 세종청사에서의 업무시작을 앞두고 업무차질이나 공백을 막기 위해 12~14일, 19~21일 두 차례에 걸쳐 부서별로 나눠 이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괄 포장된 국세청 짐이 차량에 실리고 있다.<서울 수송동> 1차 이전일인 12일 국세청은 본청 양측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이사전용으로 사용해 짐을 옮겼다. <서울 수송동> 적재 대기하고 있는 차량. <서울 수송동> 국세청은 이날 차량에 짐이 적재되는 즉시 세종시로 내려보내 대기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최소화했다. <서울 수송동> 국세청 세종청사 후문에 도착한 이사물품이 내려지고 있다. <세종시> 소득세과 직원들이 집기를 확인하며 자리배치에 여념이 없다. <세종시> 10층 복도에 쌓여있는 개인납세국 사무집기. <세종시> '부과세과'?. 잘못 표기된 부가세과 표시는 곧바로 '부가세과'로 고쳐질 예정이다. <세종시> 국세청 후문 부근은 공사예정부지로 남아있어,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종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11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 내빈 및 공인회계사회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1일 63빌딩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세청이 호적과 세금의 연관성을 알기쉽게 정리했다. 국세청은 10일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국가운영의 근간이 되는 호적자료와 세금의 연관성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공정과세와 근거과세를 위한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사람과 가축이 결합된 노동력과 토지결수 등 경제력 차이에 따라 호구를 9등급으로 나누고 세금을 고르게 부과하도록 조사·기록한 신라장적에서 여러 소득을 합산 과세하는 현재 종합소득세의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호적의 보조역할을 했던 호패(戶牌)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가정이나 학교에서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지난해 12월 출범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올해 2회째 사회소외계층·저소득층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는 10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제2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규정에 따라 선정된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자녀 901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7억원을 전달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최경환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 정상외교 MOU 추진현황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정상외교, FTA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국가간 협력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적으로는 관련 규제 개선, 분야별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인 역동적인 혁신경제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관세청 밀수신고전화와 고객상담전화가 ‘(국번없이)125’로 통일된다. [사진2] 이에앞서 관세청은 마약밀수 등 불법행위 신고는 종전 125번으로 접수해 왔으며, 일반 관세상담은 1577-8577번으로는 접수하는 등 이원화된 신고·상담체계를 운영해 왔다. 반면 국민들이 관세상담전화로 밀수신고를 하거나, 밀수신고 전화로 관세상담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했고, 두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이용자가 다시 전화해야 하는 불편 또한 발생했다. [사진3] 관세청 관계자는 “해외직구 목록통관대상 확대 등으로 전화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밀수 등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세청 대표번호를 125번으로 일원화해 운영한다”며, “이와함께 125 관세청 콜센터를 개통해 국민들의 밀수신고와 상담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스템 통합·개통과 함께 전국 18개 세관에 분산되었던 밀수신고센터를 7개 세관으로 통합·운영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에도 나서게 된다. 한편, 관세청은 기존 밀수신고전화와 고객상담전화를 125번으로 일원화한데 이어, 5일(금) ‘125 관세청 콜센터’ 개통식과 함께 본격적인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국세청의 세종청사 이전이 시작됐다. 국세청은 오는 12~14일과 19~21일 두 차례에 걸쳐 국별로 나눠 세종시로 이전한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5일 평상 업무 집행에 상관이 없는 일부 집기비품 등을 세종청사로 내려보냈다. 이날 국세청 본청의 휴게실, 회의실, 각과 공용물품 등 집기비품을 옮기기 위해 5톤 트럭 7대가 준비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은 이달 12~14일과 19~21일 두 차례에 걸쳐 세종시로 이전한다.
최경환 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4년 제3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 ▲중소기업 R&D인력 수급애로 완화대책 ▲문화재 규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법과 예산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두 개의 수레바퀴라고 할 수 있다”며 “법사위에 계류중인 법안, 여야간 쟁점이 없는 법안부터 시작해 30개 중점 법안이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비상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4일 대한상의 중회의실A에서 '회사와 감사인의 법적책임'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2]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부 환경 변화가 외부감사인의 책임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아울러 감사인의 법적 책임의 내용과 책임의 범위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