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12일 코엑스 3층 D1홀에서 실시됐다. 오후 1시 소견발표가 끝나는대로 투표가 시작됐다. 개표 결과 김상철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총회에는 외빈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백재현 국회의원,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2] [사진4]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재현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이 치사를 하고 있다.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배우 이민호씨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한국공인회계사회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015 서울 아·태 회계사대회 및 한국공인회계사회 홍보대사로 가수 루나(22)와 배우 이민호(22)씨를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f(x)루나(왼쪽), 이민호(오른쪽) 위촉식은 오는 18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 창립 60주년과 2015년 주최하는 ‘제19회 서울 아·태 회계사대회(CAPA Seoul 2015)’를 맞아 자본주의 파수꾼인 공인회계사의 활동 및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계를 필수교양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중앙대 재학생인 배우 이민호씨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이들은 창립60주년 기념행사와 CAPA Seoul 2015 등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행사에 참여해 2015년말까지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이민호씨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8년 ‘순풍산부인과’ 이후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주목받았고 최근 영화 ‘청춘학당’에 주연으로 출연
한국과 터키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이어 성실무역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가 체결되는 등 한·터키 양국간의 무역공조가 더욱 활성화된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9일(현지시각) 터키에서 열린 제4차 한·터키 관세청장회의에서 ‘한·터키 AEO MRA’를 체결하는 등 유라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증진을 위한 교부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1] 관세청이 이날 체결한 한·터키 AEO MRA는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 맺은 최초의 MRA이며, 터키 또한 타 국가와 최초로 맺은 AEO MRA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번 협정체결은 우리나라 AEO 제도를 모델로 도입한 터키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협정체결 당시 터키 관세무역부 장·차관, 수출연합회, 산업·비즈니스회 등 약 200여명의 터키측 정·재계 관계자들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터키 양국은 관세장벽을 철폐하는 FTA를 1년전 체결했으며, 이번 AEO MRA체결에 따라 비관세장벽 또한 철폐키로 하는 등 양국 간의 수출경쟁력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관련, 관세청이 한·터키 FTA 발효 1주년을 맞아 양국간의 교역량을 분석한 결과, 최큰 우리나라의 對터키 수출이 전년동기대
기획재정부는 9일 시·도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14년 시·도 지방재정협의회’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17개 시·도에서 부시장·부지사, 사업 담당 실·국장, 예산담당관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재부는 이성준 2차관을 비롯 방문규 예산실장 등 예산실 간부가 참석,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사진2] [사진3]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생경제를 살리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혁신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주체의 소비 및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민생경제의 회복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대응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위한 경제계와의 모임'으로 30대 그룹 사장단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세월호 사고 이후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경제주체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가 중요한 시점에서 최근 경제동향에 대해 경제계와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백운찬 관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6·25 참전용사 등이 입원해 있는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장기치료중인 국가 유공자를 위문했다. [사진2] 백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전쟁에서 입은 부상과 후유증 등으로 치료 중인 호국 용사들의 손을 맞잡으며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한 값진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사진3] 현재 대전보훈병원에는 6·25 참전용사 58명, 파월 장병 43명 등 260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해 장기 가료(加療) 중에 있으며, 매일 1천300여 명의 환자가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4] 한편, 이날 오전에는 관세청장을 비롯한 간부 3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령들을 향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5]
지식재산권 침해사례를 예방하는 한편, 기존 지재권에 대한 보호를 위해 민·관이 한데 뭉쳤다. 5월 30일(금)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 민간위원장·윤종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유진룡), 관세청(청장·백운찬), 특허청(청장 김영민) 등 정부부처와 함께, 온라인 유통업체(Naver, 11번가, 옥션, G마켓, 쿠팡) 등이 합동으로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2] 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매년 공동 운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식재산의 사회적 인식을 높여 나갈 방침으로, 캠페인과 함께 민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불법 복제·유통 행위에도 근절에도 나선다. [사진3] 이날 지재권 관련 부처 및 민간단체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간 각 부처별로 분산된 지식재산 보호활동이 보다 체계화되는 한편, 유통업체들 또한 정품사용 및 합법적 유통거래 구조에 나서게 되는 등 권리자 및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4]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주도에서 민간기업 직접 참여로 지재권 보호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보호활동 또한 단속 위주의 활동에서 예방 활동 병행 등 발전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첨단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이끄는 이 시대에 국방 분야와 민간의 기술협력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군기술협력 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인터넷이 미국의 국방부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듯이 국방 분야의 우수한 기술이 민간에 적용되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동안 우리나라는 꾸준히 선진 국방기술을 축적해 왔고, 수준 높은 민간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민군기술협력의 시너지는 매우 크다. 정부도 민군기술 융합과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기술거래장터’ 웹페이지 개설 등 정부의 다양한 노력과 에이알텍·쎄트렉아이 등 민군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를 언급하면서 “이제 제도적 기반 위에 창의적 도전과 혁신적 융합, 자유로운 상상력을 더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2] [사진3]
국세청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국상공인 초청 세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를 비롯, 외국계 기업이 겪고 있는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전환 국세청 차장은 과세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승인제도 ▶조사심의팀 ▶과세품질평가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무조사를 내국기업과 동일하게 조사건수와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대법인은 정기 순환조사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장은 외국계 기업의 특수성을 감안, 국세청과 각 외국계 상공인단체로 구성된 협의기구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세무애로와 건의사항을 수집해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주한 외국인은 ▶James Kim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Huang De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Ishiyama hirotsgu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Amy Jackson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 ▶Christoph Heider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 사무총장 ▶Jeffrey Jones 미래의 동반자 재단 이사장 ▶OJ Kim GE Korea CFO ▶Ludwig Fuechtmeyer
현오석 부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방안 성과점검 및 확산계획, 물류서비스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민생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주체의 심리 회복이 절실하다. 민생경제 안정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차분한 애도분위기 속에서 소비활동 등 일상적 경제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사진1] [사진2]
□정부조직 개편 후 기구도 * 17부3처18청/ 2원5실 6위원회(51개) ⇒ 17부5처16청/ 2원 5실 6위원회(51개) (+2처, △2청) [사진1] 신설 기능・명칭 변경 장관급 차관급 폐지
현오석 부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드림엔터에서 ’제2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를 주재,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우리경제의 체질개선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노력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시장경제, 내수·수출 균형 경제의 3대 추진전략을 통해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관협의회에는 현오석 부총리를 비롯해 간사인 최문기 미래부 장관 및 산업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경총, 은행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김덕중 국세청장이 201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서울청과 중부청 관내 일선세무서를 방문했다. [사진2] 김 국세청장은 22일 오후 성동세무서와 강남세무서를 차례로 방문, 종소세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3] 성동·강남세무서에서는 별도 설치 운영되고 있는 전자신고지도상담창구를 직접 찾아 납세자들이 전자신고를 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4] 또 내달 2일까지 신고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질없는 신고업무 집행을 당부했다. 김 국세청장은 23일에는 남인천세무서를 방문해 소득세 신고 현장을 둘러봤다.
콩고 세관직원 대표단이 한국의 선진관세행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관세청이 이달 21일 부터 내달 3일까지 아프리카 콩고 세관직원을 초청한 관세행정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사진1] 이번 연수는 콩고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연수로, 이번 연수에는 세관직원 15명을 초청됐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기간 중 전자통관시스템 및 선진 관세행정제도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특히, 관세행정 개선을 위한 세계적 관심사인 ‘통관소요시간단축’ 문제에 대한 집중토론을 실시하여 콩고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