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7.02. (화)

백 관세청장, 호국보호의 달 맞아 보훈병원 위문

백운찬 관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6·25 참전용사 등이 입원해 있는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장기치료중인 국가 유공자를 위문했다.

 

백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전쟁에서 입은 부상과 후유증 등으로 치료 중인 호국 용사들의 손을 맞잡으며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한 값진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현재 대전보훈병원에는 6·25 참전용사 58명, 파월 장병 43명 등 260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해 장기 가료(加療) 중에 있으며, 매일 1천300여 명의 환자가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관세청장을 비롯한 간부 3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령들을 향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