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감사인의 자격제한 등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회계법인과 공인회계사에 대해 제재를 의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증선위는 감사인이 소속사원 또는 배우자가 채권⋅채무관계에 있는 회사에 대한 감사인이 될 수 없음에도 이를 어기고 감사업무를 수행한 H회계법인의 소속 회계사 1명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2년 등의 조치를 내렸다. 다른 H회계법인도 감사인은 소속사원 또는 배우자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감사인이 될 수 없는데도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등 독립성을 위반해 감사업무제한 2년 등의 조치를 받았다. I회계법인의 경우 감사인은 주권상장법인인 회사의 연속하는 3개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보조자가 동일한 경우 다음연도에 보조자 3분의2 이상을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하지 않아 감사업무제한 2년 제재를 받았다. S회계법인은 사원 또는 배우자가 주식을 소유한 회사의 감사인이 될 수 없는데 이를 어기고, 동일한 이사에게 연속 6개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업무를 하게 해 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2년 등의 제재가 내려졌다.
오비맥주는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업무용 영업차량 615대를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우선 이달 161대를 내연기관 차량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했다. 내년 1월까지 454대를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영업차량의 친환경차량 전면 교체에 따라 연간 약 828톤 규모의 탄소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12만 5천454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의 지게차의 100% 전기 지게차로 교체한데 이어 영업 부문 차량도 모두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주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ESG경영을 펼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7년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수립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2017년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하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 204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신영에셋과 부동산투자자문 MOU NH투자증권은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부동산투자자문 컨설팅사인 신영에셋, 재산제세 전문 영앤진세무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액 자산가 고객 니즈에 맞춘 전문적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속·증여 컨설팅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에셋은 국내 1세대 디벨로퍼사로 유명한 부동산 개발사 신영의 계열사로 1996년 설립된 이래 국내외 기업 및 개인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자문 및 기업 임대차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업체이다. 영앤진세무법인은 국세청의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이상 풍부한 실무경험을 터득한 조세전문가들이 포진, 특히 양도, 상속·증여, 가업승계, 일감몰아주기, 차명주식 등 재산제세 분야와 M&A 및 IPO 자문 등과 관련해 고도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본부는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이다. 특히 예치 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업승계, 사회공헌활동, 재단 설립 등 가문을 위한 1:1 가문
박정훈 FIU 원장 "검사 매뉴얼 마련…위법행위도 공유" "우리나라의 금융제재 최고 수준이 지나치게 낮다" 자금세탁 의심거래 미보고 과태료 상한 상향 예고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위험관리를 강화한다. 박정훈 FIU 원장은 28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특금법 개정 후 강화된 국제기준에 맞춰 가상자산사업자가 위험도가 높은 사업자, 즉 개인지갑이나 해외 거래소 등과 가상자산 이전거래시 경로를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고 금융기관 등의 의심거래보고(STR) 등 위험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2020년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에게도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특금법을 개정했다. 또한 가상자산 검사 매뉴얼을 마련해 공개하고 가상자산사업자의 위법·부당행위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최근 탈중앙화와 익명성을 내세우는 가상자산이 불법행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고 관련 기술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국제정치적 역학 변화와 가상자산 등 기술 변화가 어우러져 새로운 과제가 계속 제기
193개 회사의 외부감사인 자리를 두고 국내 회계법인들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감사인간 수임경쟁으로 감사품질이 저하되거나 외부감사의 근간인 독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新) 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라 주기적 지정제도 첫해인 2019년 감사인 지정을 받은 이들 193개 기업들의 3년 기한이 끝나면서 내년 이들 기업들의 자유선임계약을 선임하기 위해 회계업계 내 치열한 수임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시총 상위 100대 회사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17곳이 포함됐다. 주기적 지정기간이 만료된 회사의 평균 자산규모(별도 FS 기준)는 6조3천억원이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23사업연도 자유선임 감사계약 체결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감사인은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충분한 감사시간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감사계약조건을 마련하고 독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감사 투입시간은 표준감사시간, 회사 특성, 감사위험 및 감사인의 판단 등을 고려해 계획하고 문서화해 회사에 제시하고, 감사수임 이전 뿐만 아니라 감사 업무시간 중에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4주간 진행된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수의 마케팅 어워드에서 대상 수상을 거듭한 오비맥주가 업계 최고의 마케팅 노하우 및 역량을 미래의 마케터들과 나누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달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 전국 400개 대학 및 대학생 취업·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1기 수강생 20명을 모집했다. 국내외 170여 개 대학교에서 약 800명이 지원해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선발 과정은 블라인드 심사로 엄정한 과정을 거쳤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는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기업의 마케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말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이노베이션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브랜드별 케이스 스터디 등 총 7개 강의로 진행됐다. 오비맥주에
하이트진로는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주류 브랜드 최초로 ‘종합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종합대상 장관상 외에도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거머쥐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부터 연속 10회 대상 수상이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올해는 소비자와 공감하는 콘텐츠 경쟁력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이외에도 대표적인 디지털 시상식인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7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는 평
DG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7회 금융공모전’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금융 체험형 프로그램인 ‘DGB금융빌리지’를 통해 아동들이 직접 은행·세무·사회복지·환경·감사·언론 담당 등의 직군을 만들어 기본소득과 세금을 통해 작은 사회가 움직이는 틀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 지역아동센터 등에 선보이고 있다. 금융교육을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한 DGB금융그룹은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직접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융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열어 지역 청소년, 시니어, 취약계층, 청년 대상으로 은행, 보험, 증권,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금융교육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도 청주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것” 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발굴·지속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데
대구 지역기업의 절반 이상은 올해 초 세운 실적 목표치 달성이 어렵다고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실적 및 2023년 전망 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9곳(93.6%)이 ‘불황’을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불황을 전망했던 비율(63.3%)보다 30% 늘었다. 내년도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이유로 ‘금리 인상, 자금경색에 따른 자금 조달 애로’(79.4%)의 영향이 가장 컸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 소비 위축’(41.6%), ‘세계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 증가’(29.6%) 등도 많았다. 또 응답 기업의 절반 정도(54.2%)는 올해 초 세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답했고 ‘달성(근접)’했다는 응답은 40.2%이었다. 목표치에 미달한 가장 큰 요인은 ‘내수시장 둔화’(56.3%)로 나타났고 기존에 지역기업의 주요 애로로 두드러지지 않았던 ‘원자재 수급 및 물류 불안’(37.8%)이 지난해에 이어 2순위로 집계돼 부정적 요소로 부각됐다. 올해 대구 경제를 ‘한 단어’로 선정해 달라는 질문에 ‘경기침체, ’불황‘, ’어려움‘이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그 뒤를 이어 ‘
더존 'ERP 10'·'Amaranth 10'에 SK쉴더스의 사이버보안⋅물리보안 역량 결합 '맞손'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ERP 10, Amaranth 10 등 자사 솔루션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더욱 안전하고 고도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프 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SK쉴더스(대표⋅박진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은 더존비즈온 이강수 ERP사업부문 대표,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SK쉴더스 박진효 대표이사, 김병무 클라우드사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기업용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쌓아온 더존비즈온의 ICT 기술력과 SK쉴더스의 사이버보안 및 물리보안 역량을 결합하고, 고객 기업을 위해 한층 강력한 보안 성능이 확보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인 ‘ERP 10’,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과 SK쉴더스의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 등 사이버보안, 출입통제관리시스템, 모바일 출입근태와 같은 물리보안 시스템을 연동해 훨씬 강력하고 사용자에 편리한 보안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균형발전위에 ‘혁신도시법’ 개정 건의 대구시가 혁신도시 입주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법' 개정을 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혁신도시 대구·경북 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대구시, 경상북도, 국토연구원,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혁신도시에는 대구연구개발특구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각각 중복 지정돼 있고, 연구개발특구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은 연구특구법, 첨단의료단지법에 따른 입주 승인과 함께 별도로 혁신도시법에 따른 입주 승인을 이중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혁신도시법에 따라 부동산 양도가격이 무기한 제한된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이 혁신도시에 입주한 150여개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이중 입주 승인을 배제하고, 개별 지구 위의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대해서는 무기한인 부동산 양도가격 제한 기간을 10년으
오비맥주는 혁신을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해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는 사회와 환경적 측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활동을 조명하고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친환경 관련 성과와 활동을 의미하는 ‘스마트 액션’ △건전회식, 책임음주 관련 성과와 활동을 나타낸 ‘스마트 드링크’ △투명경영, 윤리경영 관련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스마트정책’ 등 총 3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은 분야 3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선택해 분야에 맞는 영상, 숏폼, 이미지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ESG 활동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오비맥주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각 분야별로 2팀씩을 선정해 총 6개 팀을 수상할 예정이다. 6팀 모두에게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 총 5종을 공통 증정하며, 각 분야별 1등팀에게는 추가적으로 오비맥주 한정판 냉장고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소비자들을 위한 참여형 SNS 이벤트도 열린다. 소비자들은 오비맥주 인스타그램ESG 자랑대회 이벤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한은 기준금리를 3.00%에서 3.25%로 0.25%p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높은 수준의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이어갈 필요가 있으며, 경기둔화 정도가 8월 전망치에 비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환부문의 리스크가 완화되고 단기금융시장이 위축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0.25%p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지겠지만 물가가 목표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법인세 감세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 고용 3.5% 증가…법인세수 3.2%↑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인하하면, 기업 총자산 대비 투자 비중이 5.7%p 늘고 고용도 3.5%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법인세율 인하로 기업 투자 활성화와 세수 증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법인세 감세의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황상현 상명대 교수)를 통해 1998년 외환위기 때부터 지난해까지 외부감사대상 기업 재무제표와 법인세 명목 최고세율(지방세 포함) 데이터를 기초로, 법인세율 변화가 기업 투자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했다. 이 결과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인하하면 기업 총자산 대비 투자 비중이 5.7%p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도 3.5% 증가한다. 보고서는 법인세율 변화가 기업의 법인세 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법인세수에 미치는 영향도 간접적으로 추정했다. 그 결과,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인하하면 기업의 법인세비용은 오히려 3.2%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고세율 인하 효과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혜택이 돌아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법인세 최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