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투자 연계 지원 공모전 진행 멘토링 프로그램·홈쇼핑 방송기회 지원 하이트진로는 홈앤쇼핑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H.트라이앵글 위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홈앤쇼핑 본사에서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 이일용 홈앤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H.트라이앵글 위드 스타트업'은 전문 투자기관 없이 일반 기업이 협력해 추진하는 새로운 유형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내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 지원 공모전을 진행해 업체를 모집·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제품화 기회와 유망 스타트업 투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정부의 R&D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팁스(TIPS) 추천기회도 제공된다. 또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이 26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2조1천억원 대비 4조1천억원(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이 지난 19일 공개한 2022년 상반기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 이자이익은 1분기 12조6천억원, 2분기 13조6천억원 늘었다. 이는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10.8% 증가하고 순이자마진이 0.12%p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예금과 대출금리차를 보여주는 예대금리 차이는 작년 상반기 1.79%보다 0.19%p 확대된 1.98%를 기록했다. 예대금리차는 1분기 1.93%에서 2분기 2.03%로 점점 더 확대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또한 상반기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2천억원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1천억원 감소했다. 한편 은행의 과도한 이자 장사를 막기 위한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22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공시된다. 또 대출금리 공시는 은행별 자체 신용등급 기준 5단계에서 신용평가사(CB)의 신용점수를 50점 단위로 나눈 9단계 공시로 세분화되며, 예적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두영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최정욱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읍면동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15명에게 10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청주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비맥주가 현재까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3억 5천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코로나19,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 피해 지역 지원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해양수산부,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하며 해양수산부와 첫 인연을 맺었고 이번 캠페인도 함께 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콘퍼런스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생산 분부터 이번 보조라벨을 적용했다. 부산지역 내 참이슬 보조라벨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폐기물 국제행사인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9월 부산에서 열립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콘퍼런스는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정식 출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이천 공장에서 출고되며,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 쌀을 100%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고, 매 증류과정에서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ml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오늘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이 담긴 No.1 주류회사 헤리티지의 가치를 꼭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 103억 달러 기록 7월에도 47억 달러 적자 등 4개월 연속 마이너스 무역수지 올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가 103억 달러로, 1996년 하반기 126억 달러 적자 이후 가장 큰 적자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 무역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실제로 올 하반기 첫 달인 7월 무역수지도 4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는 등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해 적자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17일 ‘최근 무역수지 적자 원인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에도 무역적자가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하며,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중간재 수입시장을 다변화하는 등 무역체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올해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것은 △원자재 가격 상승 △교역조건 악화 △중간재 위주의 수입구조 등 3가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공급 불안이 높아지면서 국제 원자재 가격 및 중간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올해 1~7월까지 원자재 및 중간재 수입액은 4천2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상승했다. 국제 유가 또한 3월부터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DGB대구은행(은행장·임성훈)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은행의 ESG 경영 전략 및 정책 방향을 의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ESG위원회’는 정관 및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이사회 산하에 ESG 주요 정책결정을 위한 최고의사결정기구다. 대구은행은 최근 기업 경영의 최대 이슈인 ESG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해 내부 컨설팅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ESG 트렌드 분석, 국내 은행권 ESG 동향 조사, 임직원들의 ESG 이해도 및 필요 중점추진과제 등을 파악해 9대 전략 및 27개 세부실행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ESG 관리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내용을 규정에 반영하는 한편 전 부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성과평가체계(KPI) 항목 Pool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50 Net-Zero’ 달성을 위한 전략 및 세부 실행과제도 함께 수립, ESG 전략과제와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향후 전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ESG 경영으로 뉴노멀 뱅킹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권준학)은 지난 15일 호주 금융당국(APRA)으로부터 시드니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최종인가를 통해 글로벌 IB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호주는 세계 13위 경제강국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거점”이라며 “시드니지점은 글로벌 IB사업 활성화 및 범농협 시너지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해외 7개국에 총 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 12개국 14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에서 공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서약 캠페인이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교통량과 음주량 증가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음주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기획했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일 대구에 위치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찾아 장교와 부사관, 병사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군부대에도 술을 단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돼 성숙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늘었지만, 수입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이 발표한 2022년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한 62억6천900만달러, 수입은 50.1% 증가한 59억8천100만달러, 무역수지는 2억8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 및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3.6%, 수입은 45.5%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는 59억2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4% 증가한 17억3천900만달러, 수입은 33.3% 증가한 9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3천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62.4%)·수송장비(28.3%)·타이어(21.2%)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55.2%)·기계류(9.7%)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50.6%)·가전제품(18.4%)·고무(37.3%)·화공품(11.0%)이 증가한 반면, 기
7월 수출 실적 606억 달러…무역수지 48억 달러 적자 7월 한달간 수출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무역수지 적자 폭이 늘어남에 따라 빛이 바랬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7월 월간 수출입현황(확정치)'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전월 대비 9.2% 증가한 606억 달러를 기록해 17개월 연속 500억 달러 수출실적을 이어간데 이어 역대 7월(당월) 수출실적으로는 최대치를 경신했다. 7월 한달 동안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반도체(전년동월 대비 2.5%), 석유제품(82.6%), 승용차(26.3%), 선박(30.3%) 등은 증가했으나, 무선통신기기(16.0%), 가전제품(10.1%), 액정디바이스(41.7%)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미국(14.9%), 유럽연합(16.0%), 베트남(6.2%), 대만(0.7%)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2.7%), 일본(1.7%), 홍콩(41.4%) 등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월 대비 무려 21.8% 상승한 65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1~7월까지 누계 무역수지는 152억 달러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입품목 가운데 원유가 전년동월 대비 99.3%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PET 제품’이 ‘2021 GOOD DESIGN KOREA’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GOOD DESIGN KOREA’의 GD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는 제도다. ‘처음처럼 PET 제품’ 디자인 콘셉트는 ‘한국적인 멋을 아는 부드러운 소주’로, 제품용기는 대관령 암반수의 청정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라벨과 한국적인 미(美)가 조화로울 수 있도록 한국 도자기를 모티브로 부드러운 곡선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또 용기의 표면은 도자기를 손으로 빚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텍스쳐를 구현해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촉감을 전달하고, 제품 상단에는 은회색 병뚜껑과 함께 ‘물이 다르다’는 의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제품의 신뢰감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인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표준규격에 맞춰 PET 상단에 점자를 넣어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1만 620병(500ml)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폭우와 태풍,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총 50만1천420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또한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사랑의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삼정KPMG는 지난 11일 역삼동 교육센터에서 ‘제8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정KPMG는 2013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 전문가에게 배우는 경영·경제 교육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탐색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생활 속의 경영·경제’ 교육은 삼정KPMG 회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 속 회계에 대해 강의했다. ‘경제와 회계’ 강연에서는 회계의 기초 개념을 파악하고 직접 투자자가 되어보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진행했다. 이어 유병준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유 교수는 ’기업가 정신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자가 진단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우종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ESG 시대의 회계’를 주제로 회계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새롭게 부상한 ESG 경영 철학과 실행 가능 방안을 살폈다.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강연에서는 장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택배대리점연합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및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김종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자동화 설비·IT 기반 물류 인프라 도입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및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택배현장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힘쓴다. 상호 체결된 계약에 따른 권리·의무를 존중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회사와 대리점 등 갑질·부당행위 근절과 차별화된 복지제도 및 상생기금 운영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는 “택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