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일선 세관의 사랑 나눔 열기도 뜨겁다. 인천세관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은 물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택세관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가정간편식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농산물의 수급 동향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신속통관 등 세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세관, 해성보육원에 성금 전달…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도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세관 봉사동호회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보육원 내 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세관은 중구장애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평택세관, 전통시장 찾아 농산품 수급동향 파악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민생현장 방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헌 옷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헌 옷 나눔’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에 적극 참여하고,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바람직한 공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청과 관내 19개 세무서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의류와 잡화 등 재활용품 2천여점(60박스)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곳이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입을 수 있지만 잘 입지 않는 ‘헌 옷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서 좋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 든다’ 등 크게 공감하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세정지원 등 적극적인 국세행정을 펼쳐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세관, 12일 전자상거래 수출제도 온라인 세미나 직접 수출신고 방법 설명, 주요 지원사업 안내 내달 17일 수도권 소상공인 대상 추가 개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오는 12일 해외직판 초보 수출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수출제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국내물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유용한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세관은 세미나에서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제도와 개인 수출화주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이용해 직접 수출신고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주요 수출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수출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달 17일 온라인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신청 방법은 내달초 서울세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관 통관검사2과(02-510-1132/1142, customs010c2@korea.kr)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글
서대문구 영천시장 찾아 장보기 행사·소통간담회 아동돌봄시설 은평 '성모의 집' 방문해 후원금 전달 정재수 "민생현장 지속 방문…내실있는 세정지원"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민족전통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현황을 살펴보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정 청장은 10일 서대문구에 있는 영천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체감경기를 살펴보며 과일‧고기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 청장은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 간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계속되는 무더위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해제가정 아동돌봄시설인 은평구 소재 성모의 집을 방문한 정 청장은 시장 등에서 구입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보호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경기를 직접 체감하고 내실있는 세정지원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고, 사회・경제적 약자를 지원하는 복지세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한경선 청장은 달서구 와룡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 등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 측면에서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경선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간식,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서구의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한 한경선 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세정 지원을 하는 등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청과 산하 세무서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찾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었다. 부산청은 이날 성우원에 시설종사자와 장애우들을 위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해맞이빌, 둥지공동생활가정,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김동일 청장은 시설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우원에 입소해 있는 모두가 즐겁게 추석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청은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미추홀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1894년 설립돼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한 해성보육원(원장‧남상미 수녀)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육기관으로 50여명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박수복 청장은 “모두가 즐거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인천지방국세청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항상 애쓰고 힘써주는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 양동시장, 전주 남부시장서 실시…상인 간담회도 각 세무서별로도 전통시장 장보기 진행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9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과 전주 완산구 전주 남부시장에서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광종 청장은 양동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 간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계속된 폭염과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박 청장은 "내수 회복을 위해 광주청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 청장은 이어 간부 및 직원들과 함께 양동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직원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내실있는 세정지원과 현장소통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 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각 세무서별로 추석 명절 전에 광주, 전남.북 전통시장 등을 찾아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내달 8일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함께 '베트남 수출확대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FTA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베트남 수입 규제 및 관세 동향(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베트남 FTA 활용 및 통관 애로 대응법(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베트남 물류 및 통관 실무(베트남 물류사 PTV그룹)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베트남 시장 관심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FTA 및 베트남 통상 전문가 등이 실무 기반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세관은 수출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학생 2명에 장학금 수여 격려도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지난 6일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중학생 2명을 선발했으며, 학생들을 청사로 초대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광종 광주청장은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박광종 청장은 청소년 장학금 수여에 앞서 장성군 진원면 소재 치매·중풍 노인돌봄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청장은 프란치스꼬의 집 원장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광주청 각 국.실에서도 추석 명절 전에 소화성가정, 어린엄마둥지, 성심의 집, 온누리재활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광주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선 청장, 새로 임용된 MZ직원 19명 초청 격려 대구지방국세청(청장·한경선)은 지난 6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회의실에서 새로 임용된 MZ세대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직장생활의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선배 직원들의 지방청 소개에 이어 신규직원 눈높이에 맞춘 심리상담전문가의 감정조절법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경선 청장은 신규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꾸준한 노력으로 전문성을 향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근무해 달라”며 “연고지를 떠나 근무하는 직원들의 거주 환경과 애로사항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청은 앞으로도 신규직원이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 펼쳐 나가기로 했다.
서울국세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임봉숙·나경영·조민지·이영주·이재근·엄일선 조사관 성과급 등급 상향,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적극행정 우수부서-송파세무서, 중랑세무서 영예 서울 명동 노점상의 대규모 사업자등록을 이끌어 낸 임봉숙 중부세무서 부가가치세과 국세조사관이 서울지방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노점상의 대규모사업자 등록은 전국 최초다. 세법을 잘 몰라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중소기업에 ‘법인세 공제·감면컨설팅’을 제공해 수억원의 세금을 돌려준 나경영 조사관도 서울지방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은 6일 상반기 서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임봉숙(중부)·나경영(서울청)·조민지(구로)·이영주(역삼)·이재근(서울청)·엄일선(서울청) 조사관 등 6명이, 우수부서는 송파·중랑세무서가 선정됐다. 서울청은 국민참여단을 활용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각 우수사례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 임봉숙 조사관- 전국 최초 '노점상 대규모 사업자등록' 이끌어 임봉숙 중부세무서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장경숙)는 올해 1월 설 명절에 이어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대구청 여성관리자회 회원들은 장애인들과 어울려 건설자재 부품 조립작업을 함께 하면서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수성 남산보호작업장 원장은 “늘 잊지 않고 해마다 작업장을 방문해 주시는 대구지방국세청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한 대화와 소통으로 온정을 나눈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여성관리자회 회원들은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 청라’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구입해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고, 대구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도 전달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관세청 나눔펀드 기금으로 영동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 식자재를 전달하고 급식봉사를 했다. 또한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이든아이빌’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화장품 등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2018년부터 사랑향기봉사회가 주축이 돼 사랑의 식당과 이든아이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은 “사랑 나눔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위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9월의 부산세관인' 이소정 주무관 업무분야별 유공직원…통관·검사-이수경, 물류·감시-정진우 적극행정-서준희, 권역내세관-임정현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3일 이소정 주무관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소정 주무관은 수입신고된 품목에 따라 일정조건을 갖추도록 하는 세관장확인제도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신종마약류를 포함한 총 55종 마약류 품목의 오류를 개선했다. 또한 업무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이수경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낮은 세율로 잘못 적용된 기계부분품 등을 적발해 부족하게 납부된 세액 5억원을 추가 징수했다. 정진우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상표 표기,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국내산으로 위장한 중국산 모조부품을 적발해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서준희 주무관(적극행정 분야)은 다수의 컨테이너가 검사대상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1개의 컨테이너만 검사해도 목적이 달성되는 경우, 검사가 필요한 컨테이너만 단독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업무절차를 개선했다. 임정현 주무관(권역내세관 분야)은 품목별 수출액에 비례한 일정금액을 환급해주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부당하게 활용해 과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