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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5. (토)

세정가현장

[부산청] 세무사회와 세정동반자로서 우의 다져

부산청과 부산세무사회 친목 오찬

 

부산지방국세청과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세정의 동반자로서 화합을 다졌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ㆍ이병대)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김성겸)는 9일 부산청내 한 식당에서 세정 동반자로서 역할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부산세무사회 김성겸 회장이 이병대 부산청장을 비롯 김은호 조사1국장, 정수창 조사2국장, 남대현 조사3국장, 문영도 세원관리국장, 정정수 납세지원국장 등을 초빙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세무사간의 단합과 친목의 의미를 포함했다.

 

오찬에 참석한 이병대 부산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세무사계와 세무당국간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부산청장은 “타 지방청에 비해 기장율이 저조하다”며 협조를 구하고 “사업용계좌 신고와 종합부동산세도 올 연말까지 100%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김성겸 부산세무사회장은 “이번 오찬을 계기로 실질적인 세정동반자 관계 구축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세무사단체는 국세행정과 납세자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면서 성실납세 풍토조성 등 세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고 또 세무사들의 협조 없이는 국세행정이 바로 설수 없다고 하면서 세무사들과의 유대관계는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국세청 발전이 세무사단체의 발전이고 세무사단체 발전이 국세청 발전임을 알아 항상 두 기관이 같이 걸어 나가는 것이 ‘따뜻한 세정’을 펴 나가는데도 지름길이 된다”고 부산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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