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무서(서장ㆍ안춘복)는 지난 4일 마산시 석전동 카톨릭여성회관 1층에 위치한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금일봉과 햅쌀 80kg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 300여명에게 따뜻한 밥을 퍼주는 사랑나눔운동<사진>을 실천했다.
이날 안춘복 서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에 고향에도 못가는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벗어나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다짐했다.
이날 ‘밥퍼’ 사랑나눔 행사에는 안춘복 서장 및 심영환 총무과장 등 마산세무서 직원 1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마산서는 매월 전 직원이 한푼 두푼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자며 애리원(육아시설), 마산시복지원(부랑아 선도시설), 중리복지회관(저소득층 복지회관)등에 성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이웃이 되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