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무서(서장ㆍ진판점)는 관내 대표적 지역축제인 ‘제46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국민들의 세금에 대한 관심과 성실 납세의식 제고를 위해 진해시민회관에서 청소년세금문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작품들은 2007년 학생세금 문예작품 공모전에서 국세청장 및 지방청장상을 수상한 포스터, 만화, 표어 등 3개 부문 초ㆍ중ㆍ고등학생 작품 30점으로 지난 7일부터 군항제기간동안 전시했다.
전시기간에 홍보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주민과 전국의 내방객들 상대로 근로장려세제의 시행, 현금영수증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진판점 창원세무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군항제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납세자를 섬기는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개최한 지 이틀째인 8일에는 군항제를 찾아온 많은 상춘객과 미래의 꿈나무인 유치원어린이들이 전시행사장을 찾아 앞으로의 홍보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한편 진해시민회관에서는 전국무용경연대회, 미술협회 작품전시, 사진작가협회 작품 외 9개 단체에서 공연 및 전시를 통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