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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세무서(서장 박장호)가 서장 이하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혁신적으로 창안하여 거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납세자 섬김 세정’의 구체적 실천방안인 ‘세븐해피(SEVEN HAPPY)운동이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운동의 한 가운데는 북부산세무서조사과에 근무하는 채춘석<사진ㆍ7급> 조사관이 있다. 그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자세로 ‘섬김 세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모범공무원이다.
그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상ㆍ하간의 인화단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납세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상 겸손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납세자를 대하고 직장과 가정생활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동료들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채춘석 조사관은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회에 봉사함은 물론, 국세공무원상 정립 및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채 조사관은 지난 2003년 울산서 조사과에 근무하면서 조사대상납세자로부터 친절하고 공정한 조사로 인해 납세자로부터 감사하는 글이 ‘국세청장과의 대화의 방’에 게재된 바 있다.
그는 또 내방민원인이나 전화 상담민원인 등에게 해박한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친절하고 정확하게 상담함으로써 친절국세청 이미지 개선에 기여해 오고 있다.
채춘석 조사관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90년 9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18년 동안 지방청 조사국과 일선세무서에서 주요보직을 담당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조직에 기여해 ‘국세청장 표창 2회(98, 01년)’, ‘지방청장 표창(06년)’과 ‘세무서장 표창(99년)’을 수상한바 있다.
※ ‘SEVEN HAPPY’ 운동이란? 북부산세무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납세자 섬김운동’의 실천방안의 하나로 HAPPY LOOK, HAPPY TALK, HAPPY CALL, HAPPY WORK, HAPPY SONG, HAPPY NOTE, HAPPY MIND 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업무처리를 하거나 납세자의 대면부터, 일처리, 과정, 마무리까지 웃는 얼굴과 환한 미소로서 처리하며 납세자의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피드백하여 불만을 제로로함으로써 결국은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끄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