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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창원서] 1사1촌 결연 마을서 일일농촌체험

창원세무서(서장ㆍ진판점)는 최근 창원시 북면 신천마을(이장ㆍ이영상)을 찾아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들과 함께 일일 농부로 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현 단장(재산법인세과)을 비롯한 창원서 봉사단체인 ‘창원세누리’회원 및 가족 20여명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간단한 결연식 행사와 기념품전달식을 갖은 후 감자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 및 지역 특산물 구입 행사를 가졌다.

 

최용현 단장은 “일사일촌으로 맺어진 신천마을과 창원세무서는 단순히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고 “결연마을과는 특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및 농촌 체험 등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손성주(재산법인세과)조사관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니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고, 마을 분들과 정이 들 수 있도록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자주 찾아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천마을 이영상 이장은 “농촌에서는 수확한 농산물판매가 가장 큰 애로사항인데 창원세무서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농산물 판매에도 큰 도움을 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창원세무서는 현재 ‘창원세누리’와 ‘푸른봉사단’ 두 개의 봉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노인요양원, 보육원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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