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 및 직원가족 20여명이 창원여성의 집에 대한 연혁 등 간단한 소개를 듣고 아이들의 공부방 청소, 건물주변 환경정리, 아이들과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원세누리’ 봉사단 성호권(소득지원과장)단장은 “아직까지 주변에 우리들의 관심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요즘 같이 불경기와 연말연시에는 더욱더 큰 관심과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 단장은 또 “창원ㆍ진해지역의 복지협의회 등과의 결연을 맺어 매월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적 공헌을 통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세청의 조직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한바가 크다”며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창원세누리’ 봉사단은 이날 후원금 30만원을 시설운영자금으로 전달해 연말 이웃사랑 실천에 한 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