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신임 통영세무서장 취임식이 28일 통영서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38대 통영서장으로 취임한 이수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며 납세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기는 세정을 이어가고, 직원 모두가 내 집 같은 분위기속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서장은 또 “2008년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유가환급금 마무리, EITC 업무 등 주요 현안업무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가 재정수입 확보는 우리 국세청의 존재이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명심하고 세입예산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서장은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의 세가지 마음이 필요한데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이다”며 “지금 현 상황에서는 정말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와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아 열과 성을 다한다면 우리의 비전 ‘세계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