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마산세무서(서장ㆍ이진영)는 3일 관내 성실납세자 및 세무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는 한국주강(주) 등 18명에게 정부표창을 전달하고 그 동안 납세자들의 성실납세 및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직원으로는 임희택 조사관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곽귀명 부가1주무와 이판숙 조사관이 국세청장상을, 이지현 조사관이 부산지방국세청장상을, 박현경 여직원 외 6명의 조사관이 마산세무서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영 마산세무서장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세금은 고귀한 의무이자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1일 명예서장에 (주)이우 최병철 대표이사,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마산 MBC 김형신 아나운서를 위촉하고 세무행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마산세무서는 올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3일 납세자의 날에 43번째 방문 민원인에게는 꽃다발과 찻잔세트를 증정해 따뜻하고 섬기는 세정의 실천으로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