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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관세청 통관행정 평가 최우수 ‘영예’ 안아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김종호)이 2009년 하반기 관세청 통관행정 평가결과 통관정보분석팀이 ‘최우수 통관정보분석팀’에, 부두통관3과가 ‘최우수 수입검사’부서에 각각 선정됐다.

 

수출과 문기팔씨는 ‘최우수 수출물품검사유공자’로 선정됐다.

 

관세청의 통관행정 평가는 수출입물품 및 여행자휴대품 통관업무와 체화화물처리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우수한 업무처리로 수출입통관 및 물류신속화에 기여하고 위법물품을 적발해 물품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평가다.

 

부산세관은 상기 수상자 외에도 수입2과 김부길씨가 수입물품검사 부분, 통관지원과 손은순씨가 체화처리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세관이 최우수 정보분석팀에 선정된 배경에는 그 동안 컴퓨터, 복사기, 폐전선 등 산업폐기물에 대한 정보를 집중 분석해 뉴질랜드, 괌 등 환경청정국에서 105통 가량의 전자제품 폐기물 등 환경위해물품을 차단하고, 건축용 슬레이트 144톤을 인천항으로 우회 반입하려는 것을 차단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신항 소재 부산세관 부두통관3과는 某 베이커리시스템이 수입신고한 전기오븐(112대)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정격전압을 위조, 품명위장 신고한 26건 28억7천만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하는 등 8건 47억 상당의 불법물품을 단속한 공로로 수입검사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수출과 문기팔씨는 수출통관 현장에서 평소 민원인들이 궁금한 사항과 민원상담 사례집을 집대성한 수출통관 e­Book ‘수출통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제작, 배포한 공로로 수출통관부분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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