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신항 외국무역선 본격입항 특별통관 지원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김철수)은 부산항 신항의 외국무역선 본격적으로 입항에 따라 부두통관3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다음달 21일까지 운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부산항 신항 2-2단계 현대부두 터미널(4선석)에 26일부터 외국무역선이 본격 입항함에 따라 신속통관 및 원활한 화물업무 수행과 운영초기 전산장애 등 예기치 못한 돌발사태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특별통관지원팀’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검사인력 및 장비의 증원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원활한 수출입통관 및 화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이번에 편성된 특별통관팀은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 생략 및 수출물품 선적기간 연장 신청 시 신속 처리 등 수출물품의 적기선적 지원과 수출용원재료, 시설재, 생필품 등에 대해 입항 전 수입신고 등 사전통관제도 이용을 적극 유도해 수출용 원재료 등 긴급물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한다.

 

또 보세화물의 안전관리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현장 확인을 거쳐 통관 및 물류진행 실태파악과 문제점 발생 시 신속한 개선, 돌발사태 발생 시 초동단계 적절한 대응방안 강구와 통관관련 종사자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수립해 통관관련 애로사항이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