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세무서는 3일 서내 대강당에서 이인수 서장을 비롯, 직원들과 역대 일일명예서장, 세정협의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산진세무서는 우수관서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주)동원개발 장복만 대표이사는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좋은문화병원 구정회 원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주)동진사업기술 김규식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세정협조자인 세무법인 창신 신창주 세무사는 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국세청장상에는 신명정밀가스켓공업사 홍영조 대표가, 지방청장상에는 ABC안과의원 배훈 원장외 5명, 세무서장상에는 (주)협전사 문임순 대표이사 등이 선정돼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유공공무원 표창에는 국세청장상에 법인세과 서규은(7급), 재산세과 김현성(7급)씨가, 지방청장상에 소득세과 김민수(8급)씨가, 세무서장상에 재산세과 민승기(8급), 조사과 최아라(8급), 소득세과 김정호(9급), 부가가치세1과 이미영(9급), 법인세과 최정운ㆍ한준희(9급), 운영지원과 신성용(9급)씨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1일 명예서장에 세운철강(주) 신정택 회장, 1일 명예민원실장에 신명주 세무사를 위촉하고 세무행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부산진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선진납세문화 형성을 위한 ‘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 주제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3일 납세자의 날에 44번째 방문 민원인에게는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5일은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으로 청사주변의 환경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