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마산세관] 40일간 특별단속, 관세법 위반 무더기 적발

 

마산세관(세관장ㆍ방인성)은 지난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40일간 항만질서유지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중국산 참깨 20kg 및 양주 32병 밀수입 4건, 외항선 불법 승선한 무단승선 6건 등 총10의 관세법 위반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산세관은 마산항을 통한 총기, 폭발물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올해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0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세관은 이번 실적이 늘어난 배경은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해 우범 차량 및 선박, 선원을 CCTV에 의해 포착해 정밀 추적 검색했고, 항망감시직원을 집중 투입(연 인원 245명)해 취약시간대에 마산항 부두 출입차량 일제검색과 외항선 승선자에 대한 불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마산세관은 G20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와 항만을 통한 테러물품밀반입 등 국민생활안전을 저해하는 물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박대리점 및 항만출입자 등을 대상으로 관세법 준수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