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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정가현장

[부산청]이동신 청장 "경제활성화, 세정차원서 뒷받침"

"납세자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반영하고, 경제 활성화를 세정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2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한철수)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의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상공회의소 의원, 국세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역경제를 묵묵히 이끌어 가는 상공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반영하고, 세무부담을 완화하는 등 경제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수출규제·미중무역 마찰 등 대외환경의 변화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에 대해 보다 세심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철수 회장은 지역내 주력산업 부진 등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 팩토리 투자기업과 관련, 투자세액공제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국세행정에 대한 의견을 건의했다.

 

부산청과 창원상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의 신속한 파악·해결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국민으로부터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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