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통영세무서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3일 울산·동울산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했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기존 개인납세과가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로 개편된 이후 첫 신고인 2019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상황을 확인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신고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연휴 기간에도 신고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납세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청은 중소기업 등 세정지원 대상자가 지난 20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한 경우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이달말까지 환급금을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한 납세자 및 지역경제 악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큰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