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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정가현장

김완조 안양세관장 취임 "수출입기업 물류 원활화 적극 지원"

김완조 제24대 안양세관장이 31일 취임했다.

 

신임 김완조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에도 미·중 新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환율변동,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세계무역환경의 또 다른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제활성화를 위한 세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FTA 및 수출입‧환급분야 등에 다각적이고 면밀한 대책을 수립해 기업들에게 각종 무역정보의 선제적 제공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왕ICD 활성화 등을 통한 수출입기업의 물류 원활화 지원을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제도 개선하는 등 명실상부한 수도권물류의 중심세관으로서 역할을 주문했다. 

 

더불어 전 직원이 관세행정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과 즐거운 직장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신임 김완조 세관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조직실, 서울세관 수출과장,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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