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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정가현장

이동신 부산국세청장 "주택임대소득자 신고 편의 제공 최선 다해 달라"

마산·금정세무서 찾아 사업장현황신고 현장 점검
'주택임대소득 전용창구’ 마련…사업자등록도 동시 접수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6·7일 양일간 마산·금정세무서를 방문해 사업장현황신고 현장을 챙겼다.

 

 

이동신 청장은 세무서 신고창구를 돌아보며 사업장현황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한편, 신고 담당부서 직원들과 대학생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가 시행되는 첫 해로, 방문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관리자와 직원이 협력해 얼마 남지 않은 사업장현황신고를 잘 마무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 등 납세자에게 신고·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착수유예(연기·중지 포함)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부산청에서는 ‘주택임대소득 전용 창구’를 마련해 주택임대소득에 대해서는 사업장현황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동시에 접수·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신고 납세자가 많은 5개 세무서 신고창구에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직원 17명이 출장해 신고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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