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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사회공헌납세자' 이규섭 세무사, 납세자의 날 기재부장관 표창

 

18년째 사회공헌에 헌신해 온 이규섭 세무사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규섭 세무사는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무료 세무상담, 납세자 권익보호, 성실납세 조성 등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는 매년 설·추석, 연말연시에 지역 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 시골 경로당, 독거노인 등에 △쌀 나누기 △장학금 기부 △홍보용 팸플릿 및 세상 사는 이야기 책자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경주시 장학회에 천만원을 목표로 시작한 기부금액은 올해 1월29일 장학금 101만원 기부로 누적 금액 1천311만원을 달성해 당초 목표금액을 넘어섰다.

 

관광지의 자연보호 활동,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이규섭 세무사는 세무회계사무소 운영 소득의 20%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작은 하나라도 나누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그의 사회공헌 여정은 18년째 계속돼 오고 있다.

 

이규섭 세무사는 “공직생활 38년과 세무사 개업 12년 등 반세기 동안 주위에서 받아온 따뜻한 사랑과 베풀어준 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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