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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2.13. (금)

강남대 세무전문대학원, 법무법인 태평양과 '조세·세무인재 양성' 업무협약

율촌 이어 태평양과 산학협력 강화

이론·실무 융합형 교육 인프라 구축

 

 

강남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원장·성용운)이 법무법인 율촌에 이어 법무법인 태평양과 손잡고 조세·세무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강남대 세무전문대학원은 지난 10일 강남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법무법인 태평양과 조세·세무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학문·실무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세분야의 학문적 성과와 대형 로펌의 실무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조세·세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실무 중심의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특강·세미나 등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조세정책 및 세법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강남대에서는 윤신일 총장, 이홍직 부총장, 윤석진 기획처장, 성용운 세무전문대학원장, 유호림 세무전문대학원 교학부장, 황인규 전임교원이 참석했다. 태평양 측에서는 조무연 대표변호사(조세그룹), 주성준 변호사(관세팀장), 장성두 변호사(국제조세팀장)이 자리했다.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론 중심의 조세법·세법교육을 실무 현장과 보다 긴밀히 연계해 교육·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석·박사생들에게 조세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제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태평양 관계자 역시 “그동안 축적된 조세·관세·국제조세 분야의 실무 경험을 학문적 연구·교육 과정과 공유함으로써, 조세전문 인재 양성과 조세정책·세제 개선 논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조세법 분야의 이론과 실무의 융합을 추진해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달 초 출범을 앞둔 강남대 세무전문대학원은 조세형사 분야와 조세소송, 조세불복, 조세전략 등에 특화된 조세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법무법인 율촌과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태평양과의 업무협약으로 수준 높은 조세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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