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8일 전남 장성 평생교육센터에서 입사 3년차 이내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사진1] 이날 청렴문화 체험교육은 공무원이 실천해야 할 바람직한 덕목과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체험하고 습득함으로써 직장내 소통의 장을 넓히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백리 청렴정신에 대한 특강과 청렴 유적지인 필암서원 및 백비 탐방, 청렴다지기(편백 도마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렴체험에 참여한 권구성 관세행정관은 "청렴특강과 청렴 공직자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청렴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청렴의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선현들의 청렴의식을 본받아 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을 공직자의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신규 직원들이 앞장서서 청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후 첫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과 간담회 김현준 국세청장은 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4월 신설된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먼저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를 국세기본법 개정을 통해 신설하면서 법률과 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납세자 권리를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1년6개월동안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납세자 보호조직의 독립성 확보 및 권리 보호신청 재심의를 통한 납세자 권익 강화 역할을 안정적으로 잘 수행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국세청장은 "인사청문회부터 관서장회의에 이르기까지 세정 전반에 '견제와 균형의 원리'와 '절차적 통제'를 뿌리내려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철저히 보호할 것을 밝힌 바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실질적이고 다양한 납세자 권익증진을 이뤄 줄 것을 당부하고, 원활한 위원회 운영과 공정한 심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 국세청장은 마지막으
법인세와 원천세 전자신고 비율이 10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이 조기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전자신고 비율은 각 99.2%, 97.3%, 94.2%로 100%에 근접했다. 전년 대비 각각 0.2%p, 0.8%p, 1.4%p 증가했다. 원천세 전자신고비율은 99.4%. [사진2] 특히 부가세 종소세 전자신고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위해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을 이용한 근로자는 총 1천354만명으로 2017년 대비 5.1% 증가했다. [사진3] 2016년 1천234만명, 2017년 1천287만명, 2018년 1천354만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연령대별 이용자 수는 30대가 전체의 28.1%로 가장 많았고, 40대(27.3%), 50대(20.8%) 순이었다. 간소화자료 제공에 동의한 부양가족 인원은 1천654만명으로 2017년 대비 3.0%증가했다. [사진4]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은 3천226조원, 현금영수증 발급액은 116조5천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조기공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총 발급액은 3천226조원으로, 관련 부가세는 292조원을 기록했다. [사진2] 사업자 유형별 발급금액은 법인사업자가 2천850조4천억원, 개인사업자가 375조2천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업태별 발급금액은 제조업이 1천413조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도매업 634조원, 서비스업 359조원, 건설업 322조원, 소매업 79조원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현금영수증 발급액은 116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사진3] 업태별 발급비중은 소매업이 41조9천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비스업 10조7천억원, 병의원 6조7천억원, 음식업 6조6천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일본 22.8%, 미국 16.0%, 중국 8.3% 순 외국계기업, 전년대비 1.5% 증가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계기업은 지난해 1만여개로, 소속 국가별로는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 순으로 많았다. 8일 국세청이 조기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계 기업(외국법인+외국인투자법인) 수는 총 1만580개로, 전년(1만424개) 대비 1.5%(156개) 늘었다. 업태별로는 도매업이 3천832개(36.2%)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서비스업 3천20개(28.5%), 제조업 2천1개(18.9%) 순이었다. [사진2] 제조업 수는 최근 5년새 계속 줄었으나 나머지 도매업, 서비스업, 운수창고업은 늘었다. 금융보험업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외국계 기업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2천408개로 전체의 22.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미국(1천696개)이 16.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국 882개(8.3%), 싱가포르 729개(6.9%), 홍콩 685개(6.5%) 순이었다. [사진3] 이들 상위 5개국의 경우, 전년과 비교해 일본, 미국, 중국은 감소했으나, 싱가포르(18.9%↑)와 홍콩(14.9%↑)은 증가했다. 한편 금년도 해외금융계좌 신
지난해 신규사업자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창업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 신규사업자는 3월과 1월에 집중적으로 창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0만 신규 사업자가 창업한 가운데, 이 중 절반이상인 76만3천개(55.6%)가 서울·경기·인천권역 등 수도권에 소재했다. [사진2] 이같은 수도권 집중 현상은 전년 대비 2.2%p 증가했다. 지역별 신규사업자 수는 경기 38만7천개, 서울 29만5천개, 인천 8만1천개 순이며, 창업자 수가 적은 지역은 세종 1만개, 제주 2만3천개, 울산 2만4천개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신규사업자들의 창업을 가장 선호한 달은 3월로 14만8천366개가 창업했으며, 뒤를 이어 1월에 12만6천729개가 창업했다. [사진3] 반면 창업이 가장 적었던 달은 2월로 9만8천361개가 개업했으며, 뒤를 이어 9월에 10만6천76개가 창업했다. 한편, 지난해 간이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 과세표준은 음식업이 11조원으로 제일 높았다. [사진4] 간이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 건수는 156만3천건으로, 과세표준은 3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업태별로는 부동산임대업이 신고건
국내 주류(酒類) 출고량이 5년 동안 계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국세청이 조기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8년 주류 국내 출고량은 343만6천㎘였다. 주류 출고량은 2014년 380만8천㎘, 2015년 380만4천㎘, 2016년 368만㎘, 2017년 355만1천㎘, 2018년 343만6천㎘로 매년 감소 추세다. 지난해 주류 출고량은 2017년(355.1만㎘) 대비 3.2% 감소했으며, 주종별로는 맥주, 희석식소주, 탁주의 국내 출고량이 2017년 대비 각 4.8%, 3.0%, 1.5% 줄었다. 또한 지난해 주종별 출고량은 맥주가 173만7천㎘로 전체의 50.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희석식 소주(26.7%), 탁주(11.7%) 순이었다. [사진2]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은 물론, 수입금액 100억원 이상을 초과한 중소기업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법인세 신고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업이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업 비중도 크게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조기공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은 63만8천개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사진2] 중소기업의 법인세 신고율은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해, 2016년 8.0%에서 2017년 8.4%, 지난해 13.7%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법인세 신고 중소기업 가운데 100억원 이상 수입금액을 기록한 기업이 3만3천개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으며, 100억대 이상을 기록한 중소기업 또한 매년 늘고 있다. 2016년 4.6%에 그친데 비해, 2017년에 5.6% 증가했으며, 지난해 12.2%를 기록하는 등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을 업태별로 분류한 결과 제조업이 전체의 23.5%를 점유하는 등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도매업 20.9%, 서비스업 19.9%, 건설업 15.6% 순이다. [사진3] 특히 전년 대비 업태별
지난해 국세청 공무원 1인당 세수는 146억원이었고, 세수 100원을 걷기 위한 징세비는 0.58원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이 조기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 직원 1인당 세수는 2017년 대비 9.3% 증가했고,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6.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18년 국세청 직원 1인당 세수는 146억1천만원으로 2017년 133억6천만원에 비해 9.3% 증가했다. [사진2] 같은 기간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0.58원으로, 2017년(0.62원)에 비해 6.5% 감소했다. 국세청 직원 1인당 세수는 2014년 103억4천만원, 2015년 109억8천만원, 2016년 123억4천만원, 2017년 133억6천만원, 2018년 146억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반면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2014년 0.75원, 2015년 0.71원, 2016년 0.65원, 2017년 0.62원, 2018년 0.58원으로 감소추세다. 국세청 직원 1인당 세수는 2018년 세수(283.5조원)를 국세청 직원 수(1만9천414명)로 나눈 값이고,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2018년 징세비(1.6조원)를 [2018년 세수(283.5조원)÷100]
상속-금융자산·증여-토지자산 가장 많아 지난해 상속신고된 자산 가운데서는 금융자산이 가장 많았던 반면, 증여신고된 자산의 경우 토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2차 조기공개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신고된 상속세 건수는 총 2만4천480건, 금액은 20조4천60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동안 신고된 증여세 건수는 15만8천16건, 금액은 27조4천200억원이다. 상속에 비해 증여가 보다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반면, 건수 대비 신고 금액은 상속이 훨씬 컸다. 지난해 신고된 상속세 자산종류별로는 금융자산이 7천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건물 6천762건, 토지 5천649건, 유가증권 1천321건, 기타 재산 3천730건으로 집계됐다. [사진2] 신고금액별로는 토지가 5조7천1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물이 5조7천억원, 유가증권 4조5천800억원, 금융자산 3조200억원, 기타 상속재산 1조4천500억원 순이다. 한편, 지난해 신고된 증여세 자산종류별로는 토지가 5만5천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건물이 4만1천681건, 금융자산 3만8천295건, 유가증권 1만4천62건, 기타 증여
지난해 현금 9천896억원 징수·재산압류 8천909억원 상당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 전년比 46.3% 증가…포상금 지급실적은 감소 탈세제보 포상금 건당 지급금액 3억6천600만원…전년 대비 24% 늘어 지난 한해 동안 국세청이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9천900억원 상당을 현금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국세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는 활발해졌으나, 해당 정보를 통한 현금징수 및 포상금 지급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체납자란 체납처분 회피혐의가 있는 체납액 5천만원 이상자를 말한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2차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액체납자 재산 추적조사를 통한 현금징수 및 채권확보 실적은 1조8천8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현금징수액은 9천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으며, 재산 압류 등 채권확보 금액은 8천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가량 감소했다. 국세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46.3% 이상 늘어난 572건이 접수됐으며, 이를 통한 현금징수액은 80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은닉재산 신고에 따른 포상금 지급건수는 22건,
관내 주민 초청 '국화음악회' 개최 북전주세무서(서장·박인호)는 지난 7일 저녁 관내 진북동 주민들을 초청해 '주민과 함께 하는 국화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덕진구청과의 사이에 있던 담장을 허물어 통행로를 내고 화단을 조성한 후 심은 국화가 핀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직원들은 물론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관내 주요 기업인, 세무사회 임원들도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음악회에서는 직원들로 이뤄진 6개 팀과 전북대학교 성악 전공자, 회계사사무실 직원 등 4개 팀이 성악과 대중가요를 부르고, 대금, 오카리나, 색소폰 등의 악기를 연주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가을 음악회를 만들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인호 서장은 "지역 납세자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열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공평과세와 성실납세 지원이라는 소임을 다하면서 지역기업,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6일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세무사.회계사 등 3천여명 참석 스피드 기장, 4대보험 신고, 법인 세무조정 등 20여가지 혁신적 신기능 전격공개 S마이그레이션, 세무사랑 데이터를 WEHAGO로 완벽 변환...세무대리인들 호평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한 ‘WEHAGO T 2.0 전국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단 3일간 진행됐으나 3천여명의 세무사, 공인회계사와 사무장 등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3] WEHAGO T는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의 세무회계 전문가용 버전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차 설명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매우 빠르게 진화한 WEHAGO T 2.0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며 참가 신청이 폭주하는 등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WEHAGO T의 혁신적인 기능을 직접 확인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WEHAGO T 가입 의사를 밝히는 참가자들도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품 설명회를 넘어 세무회계사무소용 ERP라는 개념을 앞세운 혁신적인 WEHAGO T를 통해 앞으로 세무회계사무소가 나아
▷1964년생(55세) ▷행시 35회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인디아나대 경제학(박사) ▷기획재정부 관세정책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장.공공제도기획과장.성과관리과장
▷1964년생(55세) ▷행시 35회 ▷서울대 경제학과 ▷美 미시간주립대 경제학(박사)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조세분석과장.국제조세제도과장.국제조세협력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