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전남권역본부(본부장·성동욱)는 지난 15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성동욱 하이트진로 전남권역 본부장, 정용민 하이트진로 목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완도군과 하이트진로는 향후 상호간 업무에 적극 협조키로 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완도군과 하이트진로는 해양자원과 관광이 어울어진 해양치유산업,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비롯해 장보고수산물·청산슬로우걷기 축제 등 다양한 완도지역 행사와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특산품을 알리는데 하이트진로의 제품 보조라벨을 이용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트맥주와 참이슬에 대해 병당 1원씩 적립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후원하는 '사랑기금 3억원 조성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관세평가분류원(원장·신현은)이 관세분야 연구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2019년 관세평가·품목분류 연구논문 및 판례평석 공모전'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공모전 결과 관세평가 부문 대상은 김연종·서창희·이재혁 관세사(법무법인 율촌 관세팀)가, 품목분류 연구논문 부문에서는 김태윤·이대로 관세사(익스피다이터스 통관취급법인 외)가 대상을 판례평석 부문 대상은 김태형 회계사(법무법인 화우)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연구논문 공모전은 관세 부과의 기초가 되는 ‘관세평가’(과세표준)와 ‘품목분류’(관세율)에 대한 학술적·법리적 연구를 통해 다양한 무역거래 형태와 신상품의 등장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방점을 뒀다. 또한 그동안 납세자와 세관당국 간의 불복이나 쟁송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관세평가 이슈에 대한 법리적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판례평석 공모전을 포함하는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관세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대학교수 및 학생, 전·현직 세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연구논문 공모전 관세평가 부문 대상은 김연종·서창희·이재혁 관세사(법무법인 율촌 관세팀)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일시 : 2019년 12월1일 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아르테스 웨딩홀 2층 단독홀(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59 쌍립빌딩 2 층(사당 교보타워 2층) □연락처: 031-211-7900(사무실)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인원이 올해보다 100명 늘어난 최소 1천100명으로 정해졌다.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100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경제성장률, 과거 10년간 외부감사 대상회사 증가추이 등을 고려하면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는 향후 4년간 약 4.22%∼4.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의무제, 표준감사시간제 등의 도입으로 감사 업무량이 증대되고 회계법인 외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의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외환위기 이후 회계사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01년에 선발인원을 이전 대비 약 2배 수준인 1천명으로 확대하고 2006년까지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07년도부터는 자격제도로 전환해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최소선발예정인원을 750명으로 결정했다. 2008년, 2009년에는 각각 800명, 850명으로 전년 대비 50명씩 확대했다. 2009년 이후에는 최소선발예정인원을 850명으로 유지하다 올해 회계개혁으로 인한
대전지방국세청(청장·한재연)은 지난 15일 청남대에서 새내기 직원 및 소통멘토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새내기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임용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우수 중간관리자 및 창의인재로 선발된 소통멘토 16명이 같이 참여해 팀빌딩 및 소통트래킹을 함께 했다. 또한 도예가 박기열 교수의 예술인문학 특강 및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축하공연을 통해 정서적 공감과 행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선배직원 및 가족들이 보내준 깜짝 응원영상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2] 한재연 청장은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하며 "새내기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생활의 기준을 세우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국세청의 중추적인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신규직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세청이 20일자로 26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국립세무대학(稅大) 출신 비율이 50%로 최근 3년새 최저치를 기록. 이 기간 서기관 승진에서 세대 출신 점유비율은 최고 72%를 넘을 때도 있었지만 지난해 50%대로 뚝 떨어진 상황. 올 상반기 65%를 넘기자 점유비가 다시 늘어날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는 50%로 뚝 떨어져. 최근 3년 동안 이뤄진 6차례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세대 출신 점유비는 71%→72.2%→52.4%→54.5%→65.6%→50%를 기록. 임용구분별로 세대 다음으로는 행시 출신 6명, 7급 공채 5명 순. 특히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상반기 인사에 이어 지방청 승진비중을 연이어 확대함으로써 본청 승진자 비율이 큰 폭 감소했다는 점. 서기관 승진인사를 앞두고 직원들은 과연 본청 점유비가 50%를 넘을지 주목했는데 뚜껑을 연 결과는 46.2%로, 최근 3년 동안 이뤄진 6차례 인사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 본청 서기관 승진자 점유비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66.7%→59.1%→53.1%→46.2%로 하락세. 한편 이번 인사에서 특별승진은 4명이었는데, 본청에서 2명, 서울청 1
경남남부세관(세관장 김종기)은 지난 14일 2층 회의실에서 해운대리점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1] 경남남부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감시대책 및 관세국경 관리 변화 등을 설명하고 최근 국내·외 위험동향 등을 전파해 대테러 경각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사회안전 위협·테러 관련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우범선박 주변 순찰 및 선원 동태감시 강화, 휴대품 및 신변검색 철저, 상황 발생시 신속한 세관신고 등 MOU 체결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정기 관세청 운영지원과 ▷68년생 ▷충남 공주 ▷공주고 ▷세무대학 7기 ▷방송대 무역학과 ▷8급 경채 ▷울산세관 감시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운영지원과(現) 방대성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72년생 ▷충남 보령 ▷대천고 ▷세무대학 16기 ▷8급 경채 ▷기재부 예산실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現) 윤청운 관세청 심사정책과 ▷69년생 ▷경남 함양 ▷진주동명고 ▷세무대학 9기 ▷8급 경채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관세청 특수통관과 ▷관세청 심사정책과(現) 염승열 관세청 조사총괄과 ▷68년생 ▷전남 곡성 ▷광주대동고 ▷세무대학 7기 ▷8급 경채 ▷관세청 기획심사팀 ▷평택세관 조사과장 ▷관세청 조사총괄과(現) 마순덕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71년생 ▷경북 영주 ▷영주중앙고 ▷세무대학 10기 ▷방송대 영어영문학과 ▷서경대 경영학 석사 ▷8급 경채 ▷부산세관 심사관 ▷인천세관 수출입통관총괄과 ▷인천세관 세관운영과(現) 최천식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65년생 ▷경북 상주 ▷상주고 ▷세무대학 4기 ▷방송대 행정학과 ▷고려대 국제통상학 석사 ▷숭실대 국제통상학 박사 ▷관세청 세원심사과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1과장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現) (
KPMG, 올해의 핀테크 100대기업 발표 한국 기업은 토스, 모인 이름 올려 올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핀테크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으로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해외송금 서비스 업체인 모인이 포함됐다. 18일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회장 빌 토마스)과 핀테크 벤처투자기관인 H2 벤처스(H2 Ventures)가 공동 연구해 발표한 '올해의 핀테크 100대 기업(2019 Fintech100)'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상위그룹을 선점했던 중국은 올해도 10위권에 3곳의 이름을 올리며 핀테크 시장을 주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중 기술 혁신성, 자본조달, 다양성 등을 기반으로 ‘50대 리딩 기업’과 새로운 핀테크 기술로 비즈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50대 이머징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6번째로 발간하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의 차량공유업체 그랩(Grab)과 중국의 디지털 기술 기업인 징둥디지털과학기술(JD Digits)이 순위를 이었다. 4위는 인도네시아
제4대 한국지방세연구원장에 배진환 전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이 선임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18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진환 전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을 연구원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배진환 원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들어서 내무부 사회진흥과, 행정안전부 세정과장,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배진환 신임 원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자체의 뜻을 담아 설립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방세 확충을 위한 지방재정력 강화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인 포용적 지역 균형발전 및 재정분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관세청 운영지원과 민정기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방대성 관세청 심사정책과 윤청운 관세청 조사총괄과 염승열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마순덕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최천식 (2019년 11월 18일자)
지역상의 등 기업·단체 한달에 두번 꼴로 방문 맞춤형 세정지원 펼치려 현장 위주 세정집행 주력 18개 세무서 모두 방문해 일선 직원들 격려하며 애로 청취 지방청 직원들과는 구내식당서 격의없이 소통 이동신<사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취임 다섯달 째를 맞았다. 지난 7월15일 제 62대 부산청장으로 취임한 이 부산청장은 “권력기관이 아닌 국민을 돕는 서비스 봉사기관이라는 자세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파악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지난 4개월간 이 부산청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소통과 공감의 문화 조성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달 12일 창원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취임 이후 기업·단체를 방문한 횟수만 7번에 달할 만큼 현장세정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먼저 실천하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는 한편, 경남지역 각 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별로 처한 경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맞춤형 세정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등 현장
'사업을 하십니까?-회계부터 챙기세요'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자영업자와 창업자를 위한 쉽지만 알찬 회계입문서인 ‘사업을 하십니까?-회계부터 챙기세요’를 발간했다. ‘사업을 하십니까?-회계부터 챙기세요’는 자영업자와 창업자에게 필요한 회계·세무의 주요 이슈를 망라하고 있으며, 총 다섯 개의 Chapter로 구성돼 있다. 제 1장 ‘회계 역사로부터 본 복식부기’는 국내.외 회계 역사를 짚어보면서 회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회계의 기본 원리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제2장 ‘알쏭달쏭한 회계 이슈를 풀어보자’는 회계 계정 과목별 주요 이슈를 다루고 있다. 자산으로 처리되는 지출인 자본적 지출과 비용으로 처리되는 수익적 지출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제3장 ‘세금, 얼마나 어떻게 내야 하나?’에서는 자영업자와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을 다루고 있다. 제4장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원가에 대해 알아보자’에서는 원가 계산 방법과 원가 정보를 이용한 의사결정에 대해 안내한다. 예를 들어 변동비와 고정비의 개념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제5장 ‘회계 숫자를 통한 경영분석’에서는 기업 경영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 기능을 하는 재무비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15일 정부청사 내 대회실에서 광주광역시청,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철을 맞이해 불법·부정 농수산식품 단속실태, 단속기법 공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올 한해 국내 농산물 작황부진으로 인한 배춧값 상승 등 식자재 재료비 인상으로 부정수입 농수산식품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구체적인 단속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020년도 원산지표시위반식품의 효율적 단속 방안을 모색하고 단속기법을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간 정보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김장철을 맞아 수입산 김장재료 등의 원산지가 둔갑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동안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공유, 합동단속 등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소비자 보호, 국내생산 농가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49회 정기총회 개최 "세무사법 개정관련 고시회 활동 성원에 감사" 타 자격사 직역 침범 적극 대응 등 사업계획 확정...예산 7억8천만원 편성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1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곽장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4대 고시회 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고민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믿고 지지해 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 준 임원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그러면서 실무교육 성황, 세무사법 개정안 관련 국회 앞 1인 시위, 9월24일 서울역 집회, 일간지 광고 게재 협찬, 세무실무편람 발간, 서울시와 제로페이 MOU 체결 등 여러 회무추진에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헌재 결정에 따른 보완 입법으로 2020년 이후부터는 그동안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받아서 보유하고 있는 꽤 많은 숫자의 변호사들이 어떤 식으로든 세무대리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원 각자의 노력과 함께 회원단체들이 세무사의 권익 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