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전국 110개교 2만2천여명 대상...올해로 5년째 음주 가치관, 음주 문화.예절, 현명한 음주 방법 등 안내 한국주류산업협회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건전음주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2] 주류산업협회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술에 대해 올바로 알리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협회 소속 전문강사들을 파견해 5년째 건전음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내년 1월1일부터 주류 구매가 가능하지만 해방감에 휩싸여 잘못된 음주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 18일 새마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등 5개교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전국 110개교 약 2만2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류산업협회는 건전음주교육을 2015년 9개 학교에서 시범 시행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했으며, 지난 5년간 누적 교육생은 약 7만명에 달한다. [사진3] 교육 내용은 음주에 대한 가치관과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술에 대한 정보 전달 △한국의 음주문화와 음주예절 △현명한 음주 및 거절방법 △각 나라별 음주문화 등 강의와 영상으로
◇…관세청이 올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지난 18일자로 단행한 가운데, 승진자 6명 전원이 세무대학 출신으로 집계되는 등 국·관세청 공히 세무대학 전성시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 앞서 상반기 승진인사에서는 총 10명 가운데 세무대학 출신이 6명, 행시 출신 2명, 7급 공채 출신 2명으로 분포. 이에 따라 올해 관세청 서기관 승진자 총 16명 가운데 세무대학은 12명, 행시 2명, 7급 공채 2명으로 집계. 한편, 관세청이 최근 3년간 단행한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총 49명이 승진 티켓을 거머쥔 가운데, 세무대학 출신이 37명에 달하는 등 여전히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7급 공채 출신의 서기관 승진 문호 또한 서서히 열리는 분위기. 지난 2017년 서기관 승진인사에선 총 20명의 승진자 가운데 15명이 세무대학 출신이며 행시 3명, 사무관 경채 1명, 9급 공채 1명. 또한 2018년 13명의 승진자 가운데서는 세무대학이 10명, 행시 1명, 9급 공채 1명에 이어 7급 공채 출신이 모처럼 승진대열에 합류. 더욱이 올해 승진인사에선 7급 공채 출신이 2명으로 늘어나는 등 모처럼 희소식과 함께, 서기관 승진에 대한 희망과 염원 또한 조금씩 높아
□빈소 :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 2019년 11월21일 □연락처 : 031-257-0013
검찰이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이날 배임수재와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조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7월 한국타이어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탈세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검찰은 국세청의 고발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 대표의 비리 혐의를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3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난 2015년 납세자의 날에 '국세 1천억원 탑'을 수상한 고액 납세법인이며, 올해 초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부문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 재공인을 받았다.
KT와 업무협약 체결…이달말부터 시범운영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빌딩 East에서 KT와 '프리미엄 고속버스 VR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호고속 프리미엄 버스 내에서 각종 게임, 최신 영화, VR 영상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KT Super VR을 이달말부터 시범운영키로 협의했다. 'VR 서비스'는 이달 28일부터 서울~광주를 오가는 금호고속 프리미엄 고속버스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별 10명의 고객에 한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매일 2회 운행할 예정이며 시범운영이 끝난 후에는 고객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추후 유료서비스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기존 프리미엄 고속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에 추가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함에 따라 새로운 버스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속버스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김태경)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 대치동 샹제리제센터에서 학술토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학술토론회에서는 김완석 강남대 교수가 ‘세무사의 손해배상책임(판례를 중심으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지난해 11월 임정완 세무사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으나, 최근 임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김태경<사진> 세무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회장을 맡고 있다.
17개 세무관서 두달여 만에 모두 방문 직원들 격려 대전·충청지역 상의와 간담...맞춤형 지원방안 선제적 펼쳐 국세행정 미래 짊어질 신규직원과 소통워크숍으로 자긍심 고취 취임 5개월여를 맞는 한재연<사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활발한 현장소통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15일 취임한 한 대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세정, 공평한 세정, 투명한 세정이 세정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을 향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그는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일시적 경영난에 처한 영세납세자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하겠다”며 현장소통을 통한 맞춤형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올해 국정감사에서 대전청의 올 상반기 세정지원 실적이 2만7천265건(지원금액 4천238억원)에 달하는 등 2급 지방청 4곳 가운데 가장 높은 지원실적을 기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현장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한 청장은 두달여만에 산하 17개 세무관서를 모두 방문해 직원 격려에 나섰으며, 지방청내 직원들과도 수시로 격의 없는 오찬행사를 통해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입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0월 수출은 42억달러, 수입은 17억4천만달러로 각각 전년 동월에 비해 5.6%, 0.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4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기계와 정밀기기의 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22.5%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기계와 정밀기기는 22.5%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제품(0.2%) 중 통신기기는 29%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미국(12.8%), 동남아(7.1%), 중국(4.1%) 등으로의 수출은 줄었으나 유럽(13.6%), 일본(4.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에 비해 주요 품목인 기계 및 정밀기계는 26.2%, 연료는 21.1% 감소했다. 호주로의 수출이 45.2%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동남아(25.7%), 일본(17.7%), 중국(11.4%) 등 대부분의 국가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었다. 지역별 수출입 동향은 대구지역 수출은 6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1% 쪼그라들었다. 기계와 정밀기기, 철강 및 금속제품 등이 각
상업용건물은 2.40%↑...국세청, 고시 전 가격열람.의견제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건물의 잠정 기준시가 반영률이 83%로 올해 적용된 가격반영률 보다 1%p 상승했다. 최근 3년새 상승폭이 컸던 기준시가 변동률이 내년에는 소폭 오르는데 그치게 됐다. 국세청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하는 '2020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고시하기 전에 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미리 열람하게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19일 밝혔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역별 기준시가 예상 변동률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1.36%, 상업용건물은 2.40%가 적용될 예정이다. 최근 3년새 무섭게 급등하던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주춤한 모양새로, 기준시가 상승폭은 2017년 3.84%, 2018년 3.69, 2019년 7.52%로 급증했다. 전년대비 지역별 기준시가 예상 변동률(총액기준) [사진2] 지역별로는 서울이 올해(9.36%)보다 낮은 3.36% 오르며, 경기 0.36%, 대전, 2.03%, 광주 0.15% 등 오름세가 확연히 떨어졌다. 변동률이 떨어지는 지역도 늘어, 올해엔 울산만 기준시가 변동률이 마이너스였으나, 내년에는 인천
10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4억3천만달러 흑자에 그쳤다. 전남지역의 무역수지는 3억6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19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37억2천2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32억9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1.2% 감소한 4억3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2019년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고, 수입은 7.4% 감소해 무역수지 기준 61억2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지역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한 11억7천만달러, 수입은 25.2% 감소한 4억3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3천6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 수출은 타이어(24.9%)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12.4%).반도체(21.6%).가전제품(19.9%).기계류(6.1%)가 감소했고, 수입은 반도체(26.8%).가전제품(54.2%).기계류(39.6%).고무(26.7%).화공품(3.8%)이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24.8%).동남아(19.2%).중국(13.3%).EU(0.4
관세청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광역두만개발계획(이하 GTI) 회원국인 중국, 러시아, 몽골 관세당국과 제8차 GTI 무역원활화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2]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은 동북아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로, 관세청은 2012년부터 매년 회원국을 초청해 무역원활화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AEO 제도에 대한 국제사회와 회원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AEO 제도 활성화를 통한 동북아 무역원활화 실현’이 주제로 선정됐다. 관세청 김윤식 정보협력국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협력회의가 회원국간 무역원활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돼 각국의 기업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관세청은 앞으로도 동북아시아 지역의 통관환경 개선을 위해 관세당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관세청을 비롯해 GTI 회원국의 관세당국자는 각 국의 AEO 인증요건과 인증받은 수출입기업에 부여되는 혜택을 비교하고, 우수사례 및 회원국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의
일 시: 2019년 11월 23일(토) 낮12시 40분 장 소: 광주 라페스타 4층 연락처: 062-373-1260 (사무소)
금감원, 121사 중 38사 지적·조치 금융감독원은 최근 5년간 총 140사를 선정해 테마감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지적률은 31.4%를 기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말까지 121사의 감리가 종결됐으며 38사가 지적・조치됐다. 19사는 감리 진행 중이다. 테마감리는 사전예방적 회계감독 및 감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점 점검분야를 사전예고하는 것이다. 회계오류 취약 분야를 미리 예고해 재무제표 작성 단계부터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하고, 특정 회계이슈에 한정한 집중 점검방식이다. 2013년말부터 매년 다음연도 점검대상이 되는 특정 회계이슈를 미리 예고하는 방식으로 7년간 28개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올해부터는 회계감독 선진화 조치의 일환으로 재무제표 심사제도가 본격 도입됨에 따라 테마감리를 심사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의 신중한 회계처리 유도를 위해 사전예고 시기도 6월로 앞당겼다. 재무제표 심사제도는 최근 공시자료 중심의 심사로 경미한 회계기준 위반은 지도 및 수정공시 권고로 종결하고, 중대한 위반은 감리를 실시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총 140사를 테마감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국세청은 각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의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위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응모자격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또는 법학·회계학 및 세무분야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사람이다. 법률 또는 회계에 관한 학식을 갖추고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경제·사회단체 또는 시민단체의 대표자 및 소속 임직원도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른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그 법인에서 퇴직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며. 이력서(사진 첨부), 자기소개서, 사전진단서, 재직증명서(1부)를 제출하면 된다.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장려금 또는 자녀장려금 신청 및 수급시의 에피소드와 장려금 사용처, 생활 속 어려움 극복 사례 등의 경험담을 A4용지 3~4장(휴먼명조, 13P, 줄간격 160%) 내외로 전국 세무서 수기공모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에는 대상(1명), 금상(2명), 은상(4명), 동상(18명) 등 25명에게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로, 수상작 발표는 내년 2월18일 국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수상작 시상은 내년 2월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관할 세무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무서 개인납세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