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원경희-'표준세무대리시간제' 도입 기호2번 이창규-본.지방회에 세무컨설팅 특위 설치 기호3번 김상철-'긴급결산 119센터' 설치 기호1번 원경희 기호2번 이창규 기호3번 김상철 3파전답게 차기 한국세무사회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의 선거공약 역시 어느 때보다 신선한 게 많다. 11일 한국세무사회 선관위가 공개한 원경희-이창규-김상철 회장후보의 공약은 제도개선에서부터 업무영역 확대까지 다양한 약속을 담고 있다. 기호1번 원경희 회장후보 공약 중에는 '표준세무대리시간제' 도입이 눈에 띈다. 공인회계사의 표준감사시간과 유사한 개념으로 보이는데, 원 후보는 보수 덤핑을 방지하고 보수 제값 받기 차원에서 표준세무대리시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 후보는 당당한 세무사를 위한 업무별 보수규정 제정위원회를 설치해 업무별 표준보수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호2번 이창규 회장후보 공약 중에는 세무컨설팅 혁신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돋보인다. 본.지방회에 세무컨설팅 특위를 설치해 세무사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유명 세무법인의 컨설팅 내용을 벤치마킹해 분야별 세무컨설팅 기본포멧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조세소송.상속증여.국제조세 등 전문분야별 연구모임도 활성
"주류도매업을 30년 넘게 했는데, 이번에 리베이트를 규제한 것은 국세청에서 처음으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고시가 탄생하기까지 숨은 노력을 다한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관계자들에게도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해드렸다." 32년 동안 주류도매업체를 운영하다가 최근 사업을 완전히 접은 A씨는 11일 국세청 주류관련 고시개정안 예고와 관련해 격정을 토로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31일 ▶위스키 리베이트 한도 설정(도매업자-1%, 유흥음식업자-3%) ▶내구소비재 제공 기존사업자로 확대 ▶광고선전용 소액 소모품 유흥음식업자 제공 허용 ▶상거래 관행상 인정할 만한 접대비·광고선전비 제한적 허용 ▶제조원가 또는 구입가격 이하 판매 금지 ▶제조·수입업자, 동일시점·동일가격 판매 ▶리베이트 제공 쌍벌제 도입 ▶반복적 고시 위반에 대한 과태료 산정기준 마련 등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예고했다. 고시는 다음달 1일 시행 예정이다. A씨는 "리베이트 때문에 주류도매상이 망하게 생겼는데 고시를 통해 규제한다고 하니 정말 잘한 일"이라고 거듭 공감을 표했다. "규모가 큰 거대 도매상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고 이를 바탕으로 양주를 노마진으로 업소에 팔아버리니 일
천안세관(세관장·김석오)은 11일 관내 한 식당에서 한국무역협회 충남북부사무소 등 충남지역 6개 경제유관기관장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무역협회 충남북부사무소장, 충남FTA활용지원센터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충남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 한국산업단지 충청지역본부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6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세계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의 요인으로 세계 경기의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고, 거대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와 브렉시트 등의 고립주의 확산으로 인해 증대된 국제교역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에 따라 충남북부지역 중소수출기업들의 대외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무역협회 충남북부사무소가 3월경 새로 개소한데 따라, 관내 경제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실질적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석오 세관장은 중소 수출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유관기관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기업밀착지원으로 수출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천안세관은
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지난 10일 통영상공회의소(소장·이상석)를 방문해 지역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사진1] 이날 경남남부세관과 통영상의는 조선업 기자재 납품업체와 고성·통영지역 특산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수출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의 이후 김종기 세관장은 조선기자재 및 발전소 설비 납품업체인 덕광중공업(주)를 찾아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업체 관세행정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이번 통영상의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계기로 고성·통영지역 조선협력사 대상 설명회 개최 등 민관합동 지원단을 통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FTA 활용 지역특산품 수출판로 개척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지난 10일 1층 대강당에서 세무서·지방청 관리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워크숍은 일선 중간관리자(과장·팀장)와 직원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스킬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내부개혁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직원들이 느끼는 바람직한 관리자상(像)'에 대한 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중간관리자(과장·팀장)의 역할에 대한 직원들의 토론 결과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 신관호 현장소통팀장은 지난 3~4월에 실시한 직원간 토론 결과를 소개하고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태현 강사의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박태현 강사는 리더의 책임과 영향력을 이해하고 직원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핵심행동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구성원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해법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지 부산청장은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관리자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리더의 기본 덕목은 도덕성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당정협의를 갖고 가업상속 지원세제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문답내용. -가업상속지원세제 개편에 따른 기대효과는? "사후관리부담 완화에 따라 많은 가업승계 희망 기업인이 가업상속공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업 승계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속세부담으로 인한 고용불안 및 투자 저해요인을 해소함으로써,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속세 부담으로 인해 기업을 매각하는 경우나 상속세 납부를 위해 배당을 증대시키는 경우, 안정적 고용유지가 어렵고 기업의 투자여력이 축소되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최장 20년의 연부연납 특례제도를 매출규모와 관계없이 전체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상속세 일시납부에 따른 현금조달 부담도 크게 완화된다." -업종변경 허용범위 확대의 구체적 내용은? "가업승계기업의 중분류 내 업종변경이 일반적으로 허용되도록 개정됐다. 예를 들어 식료품 제조업(중분류) 내 제분업(전분 및 전분제품 제조업)에서 제빵업 (기타 식품 제조업)으로 전환이 가능해진 것. 음료제조업(중분류) 내 알콜음료제조업에서 비알콜음료 제조업으로의 전환, 소매업(중분류) 내 식료품 소매업에서
정성호 국회 기재위원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열린 '세제관련 현안 당정협의'에서 가업상속공제에 대한 국회의 조기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사진2] 정 의원은 이날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가업상속 개편안은 일정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영역에 기초해 마련됐다”며, “정부안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여야간 이견이 있는 쟁점과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등 보다 폭넓은 제도개편에 대해 국회가 조기에 논의를 시작해야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조기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야당이 협조해 달라”면서 “기획재정부는 가업상속공제 제도개편이 과도한 상속부담을 완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당초의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당정협의를 통해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 업종변경범위를 소분류에서 중분류로 완화, 자산.고용유지 의무 현실화, 연부연납특례를 중견기업까지 적용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WEHAGO T, WEHAGO T edge 11일부터 본격 서비스 파격적인 사용료…다양한 비용 절감 효과 17일부터 세무회계사무소 실무자 대상 '제1차 운용 실무 교육' 더존은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WEHAGO T'(위하고 티)를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임고객사용 'WEHAGO T edge'(엣지)도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덧붙였다. WEHAGO T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와 비즈니스 전반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사진2] 기장, 세무신고 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 문서 업무, 수임처 관리, 수임처 경영정보서비스 및 업무소통, 컨설팅, 자금조달 지원, 채권회수 지원, 홈페이지 구축 지원, 보안(정보보호)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한다.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차원이 다른 자동기장을 제공한다. 주요거래의 적격증빙 데이터를 매일 단위로 자동수집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거래데이터를 분석해 정확한 자동기장을 실현했다. 업무환경이 클라우드로 바뀌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할 수 있으며 4대 보험, 통장기장, 증빙업무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자동기장(적시기장)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수임고
발 인: 2019년 6월 12일(수) 빈 소: 광주 VIP장례타운 VIP 501호 연락처: 062-351-3400/2(사무소)
확대임원회의 갖고 업무보고 민간위탁보조금 사업비정산 검증 조례 개정과정, 전·현직 임원에 설명 "세무사 지방세 업무참여에 적극 나서야" 당부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파르나스홀에서 제1차 확대임원회의 및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2] 곽장미 회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민간위탁보조금 사업비 정산 검증 조례안의 개정과정을 설명하고 불공정한 규정의 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곽 회장은 "하나의 규정이 변경되기까지 많은 고충과 노력이 뒤따른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원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곽 회장은 "아직도 아파트 감사업무 등 많은 업무영역에서 세무사가 배제된 채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적폐가 존재한다"며 "고시회는 차근차근 적폐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세무사의 지방세 업무참여에 대한 소극적 태도를 지적하고 세무사들이 학회에 참여하는 등 정책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역대 회장들은 "고시회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커져가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전체 세무사의 80% 가량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고시회가 더욱더 위상에 걸맞는 역
올 4월까지 국세 수입은 109조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천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월간 재정동향' 2019년 6월호에 따르면, 세목별 1~4월 국세수입 실적은 부가가치세가 33조2천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소득세 26조2천억원, 법인세 24조9천억원, 교통세 4조6천억원, 관세 2조7천억원 순이다. 세수진도비는 37.1%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 떨어졌다. ○국세수입 실적(단위: 조원, %, %p) ’18년 ’19년(잠정) 전년동기 대비 예산 (A) 4월 (B) 1~4월 (누계, C) 진도율 (D=C/A) 예산 (E) 4월 (F) 1~4월 (누계, G) 진도율 (H=G/E) 4월 (F-B) 증감 (G-C) 진도율 (H-D) ◇ 국세수입 268.1 31.0 109.8 41.01) 294.8 31.4 109.4 37.1 0.4 △0.5 △3.92) ㅇ 일반회계 260.8 29.7 106.6 40.9 287.2 30.3 106.4 37.0 0.5 △0.2 △3.8 - 소득세 72.9 5.6 26.2 35.9 80.4 5.6 26.2 32.6 0.0 0.0 △3.3 - 법인세 63.0 2.6 23.4 37.2 79.3 2.7 24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당정협의를 갖고 가업상속 지원세제 개편방안을 확정했따. 당정은 정부가 마련한 가업상속 지원세제 개편방안의 기본적인 방향에 동의하면서, 업무변경 허용범위와 관련한 방안을 일부 수정했다. 수정된 방안에 따르면, 기술적 유사성이 있으나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중분류 범위 밖에 해당하는 업종으로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해 기존 사업과의 관련성 및 고용의 승계가능성 등을 검토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승인하는 경우 업종변경을 허용키로 했다. 다시 말하면, 예외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신설해 위원회의 심사.승인을 통해 중분류 범위 밖으로의 업종 변경도 허용키로 한 것이다. 위원회는 관계부처 및 관련 산업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승인 기준은 기존 사업관련성, 기존 고용인원 승계가능성 등이 구성된다. [사진2]
일시 :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낮 12시 장소 : 천주교 청주 복대동 성당 연락처 : 043-266-2132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가업상속 지원세제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연도별 가업상속공제 이용실적. (단위: 건, 백만원) 연도 합계 건수 공제금액 건당 ’13 70 93,307 1,333 ’14 68 98,608 1,450 ’15 67 170,593 2,546 ’16 76 318,378 4,189 ’17 91 222,598 2,446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연부연납 특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세법이 개정되면 바뀌게 될 연부연납특례제도 개요. 구 분 내 용 적용요건 ㅇ (대상기업)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ㅇ (피상속인) 5년 이상 최대주주 및 주식지분 보유(상장 30%, 비상장 50%) 및 5년 이상 대표이사로 재직 ㅇ (상속인) 상속세 신고기한 내 임원 취임, 2년 내 대표이사 취임 연부연납 기 간 ㅇ (가업상속재산 50% 미만) 10년(3년거치 가능) ㅇ (가업상속재산 50% 이상) 20년(5년거치 가능) * 일반 연부연납은 5년 사후관리 ㅇ 가업용자산 50% 이상 처분 ㅇ 대표이사 미종사, 1년 이상 휴업․폐업 ㅇ 최대주주 지위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