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사피루스, 2015년 첫 참가 이후 매년 수상 영예 4개 제품 우수한 품질력 입증…팬텀 오리지널 17 고득점 골든블루는 영국에서 열린 국제주류품평회 IWSC에 참가해 골든블루 사피루스 등 출품작 4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IWSC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인 스피릿들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하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5년 IWSC에 처음 참가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수상하며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오리지널 17 등 총 4개의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팬텀 오리지널 17은 88점을 획득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팬텀 오리지널 17은 젊음과 부드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위스키로 17년산 스코틀랜드 원액을 베이스로 달콤함과 함께 피트의 스모키함으로 마무리되는 다채로운 풍미와 바디감이 특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자 했던 우리의 도전과 혁신이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에 설치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정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맡아 왔으며, 종합금융그룹 CEO로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금융산업위원회의 역할도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옥동 신임 위원장은 △금융당국과의 협력 △업권간 소통 강화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한 종합 솔루션 제시를 강조했다. 그는 “금융당국과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위원회가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권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 산업 분야별 유망 어젠다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한 진 위원장은 “향후 업권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뒷받침하며 시장의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금융산업이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금융업계가 취약계층 보호
혈세로 갚는 적자성채무 비중 2022년 63.3%→2027년 71.5% 윤석열 정부 5년간 적자국채가 382조원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중 혈세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채무가 348조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적자성채무의 비중은 2022년 63.3%에서 2027년 71.5%까지 8.2%p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됐다.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 5년간 적자국채 증가액은 382조원으로, 문재인 정부 316조원보다 65조원(21%) 증가했다. 정부의 한 해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적자가 발생하고, 이를 메우기 위해 적자국채를 발행한다. 즉 국가채무 중 실제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적자국채의 규모다. 이 중 적자성채무는 국가가 보유한 대응자산이 없어 국민의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빚을 말한다. 윤석열정부 2년간 적자국채 증가폭은 136조원으로, 내년(86조8천억원)을 포함한 향후 3년 증가폭은 246조원으로 5년간 382조원에 달한다. 특히 이 중 혈세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채무 증가폭은 348조원을 차지했다. 반면 윤정부 5년간 국가채무 증
[기획] AI 기반 혁신, 세무·회계업계의 미래를 주도하다 -下 [편집자 주] 세무와 회계 업계에 인공지능(AI)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AI 기반의 혁신이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고객과의 상담, 세금 신고, 자료 수집 등 핵심 업무에까지 AI가 적용되면서 세무사와 회계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이는 AI를 능동적으로 도입하는 세무사와 회계사들이 앞으로 업계에서 큰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AI가 세무회계 업계에 미칠 영향과 나아갈 방향을 전문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세무회계업무에 AI(인공지능)가 급속히 파고들고 있다. 세무사들은 "아직은…"이라고 관망 자세를 보이면서도 "하루하루 급변하는 IT 기술에 빨리 올라타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한다. "과거 우리가 수기 장부를 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세무회계 프로그램상에서 거의 모든 업무가 완료된다. 흐름을 보자면 ‘수기 장부→세무회계프로그램→AI세무회계프로그램’ 시대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한 세무사의 미래 전망에 눈길이 간다. 실제로 세무업계에서의 AI 활용은 이제 필수적인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최원 아주대 교수)은 내달 12일 아주대 연암관에서 '중소기업 세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제1주제인 '중소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는 박성욱 경희대 교수와 김영우 세무사가 발제한다. 나성길 길세무회계 대표세무사가 좌장을 맡고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2주제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 조세특례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이다. 구자은 수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강지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발제하고, 윤석환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3주제 '중소기업(동업기업 포함) 폐업과 세금문제'는 김병일 전 강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한가희 법무법인 솔론 변호사가 발제하고 나길주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 쟁점분석과 개선과제'는 박영모 삼일회계법인 전무를 좌장으로 하여 정월용 남양주시청 팀장이 발제를 맡고, 장상록 안진세무법인 부대표가 토론을 펼친다.
[기획] AI 기반 혁신, 세무·회계업계의 미래를 주도하다-上 [편집자 주] 세무와 회계 업계에 인공지능(AI)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AI 기반의 혁신이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고객과의 상담, 세금 신고, 자료 수집 등 핵심 업무에까지 AI가 적용되면서 세무사와 회계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이는 AI를 능동적으로 도입하는 세무사와 회계사들이 앞으로 업계에서 큰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AI가 세무회계 업계에 미칠 영향과 나아갈 방향을 전문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세무·회계 업계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가 많은 분야로, AI의 도입은 즉각적인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세무사들은 그동안 시간과 자원을 많이 소모하던 기장 업무, 세금 신고, 증명 발급 등이 AI의 도움으로 크게 간소화되었다고 말한다. 고객 요청에 따라 민원 서류를 처리하거나 세금 계산을 하는 데 걸리던 시간은 AI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몇 분 안에 완료될 정도로 효율이 극대화됐다. AI는 업무를 자동화해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특히 소규모 세무사
1억 초과 소유자, 1인당 평균 5억4천337만원 1억 이하는 평균 1천277만원…42.6배 차이 상위 7.7%의 '동학개미'(내국인 국내투자자)가 보유한 상장주식이 총 58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이 소유한 주식 총액의 78%으로, 1인당 평균 보유액은 5억4천337만원으로 집계됐다. 100억 이상 소유한 상위 0.02%(3천100명)의 총 보유액은 242조원으로 개인이 소유한 주식 총액의 32%를 차지했다. 1인당 보유액은 780억원 수준이다.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9일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학개미 상위 7.7%(107만8천명)가 보유한 상장주식 총액은 585조7천940억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5억4천337만원이다. 반면 하위 92.3%(1천293만명) 동학개미는 1인당 평균 1천277만원으로, '부자 동학개미'와 1인당 보유액 격차가 42.6배나 났다. 특히 상위 0.02%(3천101명)의 1인당 보유금액은 780억원에 달했으며, 총 242조원으로 개인이 소유한 주식 총액의 32%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세 미만 '영유아 동학개미'는 18만471명으로 총 1조805억원을 보유했다. 그 중 1억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 출시한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추첨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구매권은 100명이 받을 수 있으며, 크림에서 10일 오전 11시부터 48시간 동안 사전예약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서울 마포구 ‘크림 홍대’ 매장을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이번에 출시한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올해 100주년 맞아 하이트진로가 공들여 만든 야심작이다. 캐스크 스트렝스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 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24년간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38.5도의 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 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증류식 소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내달 8일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함께 '베트남 수출확대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FTA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베트남 수입 규제 및 관세 동향(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베트남 FTA 활용 및 통관 애로 대응법(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베트남 물류 및 통관 실무(베트남 물류사 PTV그룹)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베트남 시장 관심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FTA 및 베트남 통상 전문가 등이 실무 기반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세관은 수출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이 최근 반년간 불법 사금융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한 탈루세액이 1천5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9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실시한 1·2차 불법 사금융 관련 동시 세무조사 부과세액은 1천574억원이다. 조사 대상은 총 344명으로, 세무조사 229명, 자금출처조사 65명, 체납추적 조사 50명이다. 부과세액은 세무조사 1천431억원, 자금출처조사 31억원, 체납추적 조사 112억원 등 총 1천574억원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자 ‘범정부 불법사금융 척결 TF’ 참여기관을 국세청과 대검찰청까지 확대하며 전방위적으로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은 같은달 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세청 불법사금융 척결 TF’를 설치하고, TF 산하에 △세무조사 △재산추적 △체납징수 3개 분과를 두고 전략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1·2차 전국 단위 동시 세무조사에 나섰다. 국세청은 매년 불법 사금융업자 등 민생침해 탈루사범에 대해 전국 단위 세무조사에 착수하고 있으나, 불법 사금융업자를 대상으로 ‘핀셋’ 조사에 나선 것은 흔치
최근 5년간 피해 4조7천억…매년 증가세 2019년 2천222억→지난해 1조8천111억 지난해 사이버사기 피해액이 1조8천111억원으로, 4년새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검거율은 70%대에서 58%대로 크게 떨어졌다. 8일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이버사기 피해액은 4조7천31억원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2019년 2천222억원, 2020년 3천326억원에 머물다가 2021년 1조1천719억원으로 1조원을 넘었다. 이후 2022년 1조1천653억원에서 지난해 1조8천111억원으로 또다시 6천458억원 급증했다. 같은 기간 사이버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2020년 17만4천328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1년 14만1천154건으로 줄었으나 2022년 15만5천715건, 지난해 16만7천688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6월까지 이미 11만2천473건이 발생해 전년도 규모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검거율은 매년 하락세다. 2019년 77.6%, 2020년 73.0%, 2021년 72.2%, 2022년 70.2%으로 70%대를 보이던 검거율은 지난해
서울국세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임봉숙·나경영·조민지·이영주·이재근·엄일선 조사관 성과급 등급 상향,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적극행정 우수부서-송파세무서, 중랑세무서 영예 서울 명동 노점상의 대규모 사업자등록을 이끌어 낸 임봉숙 중부세무서 부가가치세과 국세조사관이 서울지방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노점상의 대규모사업자 등록은 전국 최초다. 세법을 잘 몰라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중소기업에 ‘법인세 공제·감면컨설팅’을 제공해 수억원의 세금을 돌려준 나경영 조사관도 서울지방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은 6일 상반기 서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임봉숙(중부)·나경영(서울청)·조민지(구로)·이영주(역삼)·이재근(서울청)·엄일선(서울청) 조사관 등 6명이, 우수부서는 송파·중랑세무서가 선정됐다. 서울청은 국민참여단을 활용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각 우수사례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 임봉숙 조사관- 전국 최초 '노점상 대규모 사업자등록' 이끌어 임봉숙 중부세무서
CJ제일제당, LIG넥스원, 삼일회계법인, 셀트리온 이름 올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도…훈포장 등 120점 더존비즈온 남동실 부장, 청년일자리사회공헌 부문 대통령표창 지난 1년간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일자리 으뜸기업’ 기업 100곳이 선정됐다. 올해 으뜸기업에는 LIG넥스원, 삼일회계법인, CJ제일제당, 도화엔지니어링,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오뚜기, 지학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관세·세무조사 유예 등 183개의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 3년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5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곳에 인증패를 비롯해,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120점이 수여됐다. 훈장 5점, 포장 7점, 대통령표창 34점 등이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양질 일자리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이래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 기업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대기업 24곳, 중견기업 35곳, 중소기업 41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KPC와 2년 연속 'The EJC 프로그램' 운영 청년 고용촉진·고용안정 선도적 역할 유공 더존비즈온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청년 고용 촉진, 고용 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더존비즈온은 그동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사기획 유닛장은 이러한 업무를 주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성과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ESG지원형) 개인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자에 선정됐다. 더존비즈온은 ‘청년 디지털 인재육성’을 통해 준비된 청년 구직자들을 채용하고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주요 대학들과 컨설턴트 양성 아카데미와 장기현장실습(IPP) 과정과 직무 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비트교육센터 등과 연계해 개발직군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우수 수료생을 중심으로
김창영 전 서울세관 조사1국장, 한국AEO진흥협회 상임이사 '취업승인' 공직자윤리위, 국세청 5명·관세청 3명 취업승인 또는 취업가능 판정 베테랑 국세청 조사관의 세무법인행이 꾸준하다. 최근 5급, 6급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국세공무원 2명이 세무법인에 재취업할 수 있게 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5일 공개한 ‘8월 퇴직공무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국세공무원 출신 5명과 관세공무원 출신 3명이 각각 ‘취업 승인’ 및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았다. 국세청은 취업심사를 받은 5명 중 2명이 세무법인으로 향했다. 지난해말 퇴직한 사무관 출신은 예일세무법인 조세연구소장에 ‘취업 가능’ 판정을, 올해 6월 퇴직한 6급 출신은 세무법인 신화 관리이사에 ‘취업 승인’ 통보를 받았다. 올해 6월 퇴직한 서기관 출신은 ㈜한텍 감사에 ‘취업 가능’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9월 퇴직한 전산7급 조사관과 2021년 퇴직한 7급 조사관도 각각 한국철도공사 과장과 라이나생명보험㈜ 통번역사에 ‘취업 가능’ 판정이 났다. 관세청 퇴직자 3명도 모두 ‘취업 승인’, ‘취업 가능’ 결과지를 받았다. 지난해말 퇴직한 김창영 전 서울세관 조사1국장은 한국AEO진흥협회 상임이사에 ‘취업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