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과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서 강조 신임 김국현 청장 예방, 세정현안 의견 교환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14일 회관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과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명진 회장은 “현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우 고금리·고물가, 내수부진 등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경기 회복과 내수진작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이 선행될 수 있도록 인천청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회원들에게 잘 전달해 부가세 신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인천지방회는 세정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항상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청 김성동 부가가치세과장과 김은정 부가1팀장이 부가세 확정 신고납부와 관련한 국세청의 기본 방향과 세부 안내사항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동 부가가치세과장은 “연휴 직후 신고 마감일에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고향 방문 전에 신고납부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은정 부가1팀장이 ▷신고납부 기한 1월31일까지 4일 연장 ▷영세사업자에
한국세무사회, '회무혁신 회원인식도 조사'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저지, 교육권 지방회 이양 임원선거규정 개정 등 '잘한 회무'로 평가 세무사회원 10명 중 9명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집행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회무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회원 중심 회무를 집행하기 위해 실시한 ‘회무혁신 회원인식도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인식도 조사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해 1월2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대상은 개업회원 전원으로 1천181명이 참여했다. 인식도 조사는 크게 3가지 항목으로 ▶일반사항(인적사항 등 기본정보) ▶회무혁신 부문(지지도, 사업현장 혁신 부문, 세무사회 혁신 부문, 국민의 세무사 부문, 우선시 돼야 할 과제) ▶회원 의견수렴(전문세무사제도 도입, 세무사 영문 명칭 및 약칭 변경, 배지 개선)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세무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무사제도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포함했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4%가 구재이 집행부의 회무혁신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업현장 혁
한국세무사회,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와 ‘부가가치세 과‧면세 세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는 ‘수출입 회계‧세무’, ‘특수업종별 회계‧세무’, ‘연말정산 세무’, ‘종합부동산세 세무’에 이어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작품이다.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세무지식의 줄임말인 ‘알쓸신세’를 제목으로 해 차별화된 실무지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세무사회의 조세제도연구위원회에서 지난해 추계세미나 주제인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세무지식’을 편집해 책으로 펴낸 살아있는 지식의 결정판이라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는 세무사들이 실무에서 보는 참고서이자 백과사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세무사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며 신고 후 파생될 수 있는 가산세 위험을 줄이고 차별화된 세무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세무사회 세무사배상책임보험의 보험심사에 올라온 실제 사례가 다수 포함돼 있다. ‘부가가치세 과‧면세 세무’는 공급시기, 세금계산서와 영수증, 영세율, 면세 등의 순서로 세무사회원
국세기본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세무사회 "국민‧세무사 권익향상, 환영" 국세청이 납세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경우 납세자 뿐만 아니라 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 등 세무대리인에게도 사전에 조사 사실을 통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기본법 일부개정안을 16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 국세기본법 제81조의7 제1항에서는 세무공무원은 세무조사를 하는 경우 조사받을 납세자에게 조사를 시작하기 20일 전에 조사대상 세목, 조사기간 및 조사 사유를 사전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 사실을 납세자에게만 통지하고 세무대리인에게는 통지해 주지 않아 납세자 입장에서는 세무대리인의 조력을 제때 받지 못해 정확한 소명이나 대응을 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세무대리인은 조사과정에서 잘못된 세무대리로 징계하는 경우 방어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다. 이인선 의원은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사실을 세무대리인에게 함께 통지하도록 규정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 세무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현행 세무사법 제10조에서는 세무관서가 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세무사에게 조
올해 들어 첫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세무사 5명이 등록거부 등 징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제147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내용을 17일 관보에 공고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세무사는 모두 5명으로, 올해 들어 첫 징계다. 세무사법 제12조의2 탈세상담 금지 의무를 위반한 세무사는 ‘등록거부 4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나머지 4명은 모두 세무사법 제14조의3 수임제한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견책과 각각 과태료 100만원, 과태료 50만원의 처분이 내려졌다. 수임제한 규정은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세무사 개업을 한 세무사는 퇴직 1년 전부터 퇴직한 날까지 근무한 기획재정부‧국세청‧조세심판원 등의 국가기관이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된 세무대리를 퇴직한 날부터 1년 동안 수임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다. 한편, 지난해 징계를 받은 세무사는 모두 31명으로, 세무사 25명 공인회계사 6명이었다.
가업상속공제 사업용자산에 임직원 임대주택 추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안 백년가게,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 추가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에 소상공인법에 따른 백년가게가 추가되고 가업상속공제가 적용되는 사업용 자산에 법인 임직원 임대주택, 주택자금 대여금, 임직원 학자금이 추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발표했다. 박년가게는 30년 이상 계속 사업한 소상공인(제조업 제외) 중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고려해 중기부장관이 지정한 자를 말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법인 임직원 임대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6억원 이하 주택 ▷상속개시일‧증여일 현재까지 5년 이상 계속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주택이어야 한다. 그렇지만 개인사업자의 비사업용 토지는 공제 적용에서 제외한다. 상속인의 배우자가 피상속인의 사망 전에 발생한 제3자의 상속으로 인해 공동으로 소유하는 주택을 소수지분자로서 소유한 경우도 상속공제 요건 중 1세대1주택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한다. 감자에 따른 이익의 증여세 과세 기준금액은 1주당 감자한 주식 평가액과 소각대가의 차이가 감자한 주식 평가액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기한 2026년 5월9일까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주택에서 상가 등으로 용도변경 후 양도한 건물에 대한 1주택 여부 판정기준 시점이 양도 시점에서 매매계약 시점으로 조정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장기임대주택 보유자는 본인의 거주주택을 양도시 양도세를 비과세하는데, 횟수에 제한 없이 거주주택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한다.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내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세 중과를 배제하는 기한을 2025년 5월9일에서 2026년 5월9일로 1년 연장하고, 건설형 장기민간임대주택 공시가격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단기민간임대주택의 적용요건은 ▷임대기간 최소 6년 ▷공시가격 상한, 건설형 6억원 매입형 4억원(수도권)‧2억원(비수도권)으로 규정했다. 기재부는 17일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말 개정 시행령을 공포할 예정이다.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1년 중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경우 외에 전년도부터 계속해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경우에도 거주자로 판정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거주자 판정기준과 관련해 일시적 출국 사유의 구체적인 범위는 시행규칙에 규정한다. 비거주자‧외국법인 국채 비과세신청서 제출절차가 간소화되고 거래보유명세서 제출방법도 개선된다. 비과세신청서 제출시 현재는 사모펀드는 하위투자자별로 제출하고 있는데 공모‧사모 모두 펀드별로 제출하는 것으로 바뀐다. 거래보유명세서는 사전 제출에서 세무서장 요청시 제출하는 것으로 개정한다. 비거주자‧외국법인의 국내원천 인적용역소득에 대한 지급명세서 제출도 의무화된다. 기재부는 17일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말 개정 시행령을 공포할 예정이다.
국가전략기술, 신성장‧원천기술 범위 확대 기업 출산지원금, 사용자별로 2회 지급분까지 인정 가업상속공제 대상업종에 백년가게 추가 17일 입법예고, 다음달말 공포 예정 연구시설 임차료나 소프트웨어 대여‧구입비 등도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가업상속공제가 적용되는 사업용 자산에 법인 임직원 임대주택과 주택자금 대여금이 추가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전략기술에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이 추가되며, 신성장‧원천기술도 수소 및 에너지 분야 기술 3개를 더 추가한다.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지원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이용료에 대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종부세 1세대1주택자 판정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지방 저가주택 범위를 공시가격 4억원 이하로 확대하며, 가업상속공제 대상업종에 백년가게를 추가한다. 기업 출산지원금은 사용자별로 2회 지급분까지 인정하고 출산일 이후 3차례 이상 지급시 최초 2차례 지급분까지 비과세한다. 수영장과 체력단련장의 시설이용료에 대해서만 소득공제를 허용하고, 올해 상반기 한시
대한세무학회는 내달 5일 웹케시 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2025년 신년세미나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수료증 및 감사장 수여와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신년세미나에서는 도혜연 세무사가 ‘가업승계 여부에 따른 자산이전 전략’, 차삼준 세무사가 ‘귀금속 관련 업종 세수손실과 개선방안’, 김겸순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필수 개정세법 해설’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교장에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 위촉 구재이 회장 "생활정치인 데뷔 강력 지원"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준비된 생활정치인 육성을 목표로 15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개교했다. 100여명의 세무사가 참여한 개교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 출신 기초 및 재선 광역의원과 재선 지방자치단체장(시장),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각종 공직선거 7번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을 학교장으로 위촉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는 국민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사정과 실물경제를 가장 잘 아는 조세‧재정 분야의 최고전문가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간절히 원하는 생활정치인이기에 국민을 위해 세무사들이 생활정치인으로 나설 때가 됐다”며 “세무사회는 시대적 요구와 세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강 강사로 나선 백재현 학교장은 세무사로서 어떻게 정치를 시작하게 됐고 그동안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세무사로서 전문성이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그는 “세무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생활정치인으로 시작해 국회 예결위원장, 국회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선거관리규정 전면개정, 경조비규정 제정 등 회무운영 획기적 향상 전임 집행부 일부 예산집행 부적정성 지적사항 나와, 적정 조치 예정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2019~2023년까지의 회무 전반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감사를 받은 결과 모두 19건의 경미한 처분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2019~2023년까지 세무사회가 수행한 회무 전반에 대해 지난해 11월4~15일까지 10일간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주의요구 5건 ▷개선요구 4건 ▷권고 3건 ▷통보 7건 등 모두 19건의 처분을 내렸다. 이번 감사 처분은 6년 전(2018년)보다 처분 건수와 중대성 측면에서 모두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전체 처분 건수는 2018년 24건에서 이번에 19건으로 감소했으며, 6년 전엔 중대한 처분에 속하는 시정요구 2건‧기관경고 3건이 있었으나 이번 감사에서는 한 건도 없었다. 2018년 감사 결과 처분(총 24건)을 보면 ▷시정요구 2건 ▷기관경고 3건 ▷기관주의 2건 ▷개선요구 9건 ▷권고 1건 ▷통보 7건이다. 이와 관련 세무사회는 “그동안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음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감사 종료 후 사무처 직원 2명(경영혁
정부 행정심판제도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심판법 개정이 추진된다. 개별 운영되던 95개 온라인 행정심판 시스템은 하나로 통합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3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3대 과제는 ▷민생‧약자 보호 등 국민생활 안정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공정사회 구현 ▷디지털 플랫폼 확대로 국민소통‧권익구제 강화다. 권익위는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국민 고충 가중이 우려됨에 따라 민생안정과 약자 보호를 올해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자립준비청년‧쪽방촌 주민‧한센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기업 고충 현장회의’ 및 민원 소외 지역‧대상을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연 100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심판제도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심판법 개정도 추진한다. 행정심판 청구 전에도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피청구인의 답변서 제출 지연으로 사건 처리가 늦어지지 않도록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직권으로 심리기일을 지정할 수 있게 할 게획이다. 국정과제인 ‘원스톱 행정심판 서
기획재정부, 24일까지 공개 검증 기획재정부는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할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를 지난 9일 공개했다.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는 모두 9명으로 공인회계사 4명, 변호사 2명, 대학교수 2명, 세무사 1명이다. 포상 후보로 추천된 김겸순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는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 및 국세청‧관세청 등 정부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며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동철 한영회계법인 부대표는 국세예규심사위원 및 세무사징계위원으로, 김정홍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 국제조세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과세행정 구현 및 조세발전에 기여했다. 김지현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파트너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소비세분과 위원으로, 김태희 법무법인 평산 공동대표는 국세예규심사 민간위원 및 세무사징계위원으로 활약했다. 서보국 충남대 교수는 세제발전심의위원 및 국세예규심사위원, 이재호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 국제조세분과 위원 및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세행정 발전 등에 힘을 보탰다. 최문진 우리회계법인 회계사는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민간위원, 황남석 경희대 교수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업과세
한국세무학회 새 학회장에 이성봉 서울여대 교수가 취임했다. 한국세무학회(학회장‧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지난 11일 홍익대 홍문관에서 2025년 개정세법 해설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원석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개정세법 해설과 세법개정안 국회 심의 경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워크숍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세무학회는 올해 워크숍에 ‘세법개정안 국회 심의 경과 및 향후 과제’ 세션을 추가해 개정세법에 대한 입법 취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세법 해설은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이 맡았으며, 국세기본법과 국세징수법을 비롯해 소득세‧법인세‧조세특례‧부가가치세‧국제조세‧상속증여세‧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한 개정세법의 내용과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세법개정안 국회 심의 경과 및 향후 과제’ 세션에서는 심혜정 국회예산정책처 조세분석심의관이 주요 세법개정안에 대한 심의내용 설명과 향후 세법개정에 대한 방향 설정의 제안이 있었다. 워크숍 이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삼일우수논문상‧우수발표상‧우수학위논문상‧심사상에 대해 시상했으며, 제35대 최원석 학회장이 이임하고 제36대 이성봉 학회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