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국회 기재위서 밝혀 정부가 상속세의 유산취득세 개편안을 연내에 마련해 내년 상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산취득세 개편안과 관련해 “연말까지 방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산취득세는 전체 유산이 아닌 상속인이 각자 물려받은 상속재산의 액수에 따라 세액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올해 정부의 세법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최상목 부총리는 “유산취득세 연구용역이 끝난 뒤에 검증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유산취득세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여러 법률적인 쟁점이 많았다. 비영어권 자료를 번역하고 연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정부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는 중산층 및 다자녀가구의 세부담 경감을 위해 상속세 자녀공제금액을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과도한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속세 및 증여세의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하향 조정하고, 10% 세율이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을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높은 상속세 부담 및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에 세무사 120여명 뭉쳐 우승-서울지방회, 준우승-중부지방회…득점왕, 조한준 세무사 6골 한국세무사회 62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방세무사회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 대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축구동호회원인 세무사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개 지방회팀이 각각 25분간 총 5경기를 치르는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리시 3점, 무승부 1점, 패배시 0점을 매긴 후 총점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이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지방세무사회 소속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승패를 가리기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 오늘 하루 사무실의 격무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회 결과 5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총 승점 15점을 따낸 서울지방회(서울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승점 10점을 차지한 중부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서울팀의 감독 김호진 세무사는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고 전승을 거둔 비결로 “선수
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과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이날 서대문구청장실을 직접 찾아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150인분을 전달하고 이성헌 구청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날씨도 무더운데 좋은 일로 구청을 찾아줘 감사하다”면서 “지난 4월에도 모든 국민이 궁금해하는 세법을 ‘알기 쉬운 생활세금’ 교재를 중심으로 성심을 다해 강의해줘 구민들이 고마워하고 있으며, 기회가 되면 12월경이라도 연말 전에 한번 더 세법강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모두 어렵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삶이 되는 것이고 이것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말전 무료 세법강의는 시간을 만들어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전달식에는 서대문구청에서 이성헌 구청장, 김용심 복지문화체육국장, 이나영 어르신복지과장, 문형필 어르신복지팀장이 참석했으며, 국세동우회에서는 전형수 회장과 최용길 사무총장, 방기천‧이종탁‧이용연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이 함께 했다.
2024년 정부 세법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5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한 이후 15개 법률안에 대해 부처협의와 입법예고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7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15개 세법개정안은 국세기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 개별소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주세법, 과세자료의 제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세무사법, 관세법, 관세사법,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이다. 기재부는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을 반영해 세액공제액에 대한 경정청구 허용 특례 적용대상에 외국납부세액 공제액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5개 법률안은 내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내년 대기업 감면 비중 3년새 최대 내년도 국세감면액이 올해보다 6조5천873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감면율은 올해와 내년 모두 법정한도를 넘어설 것이란 예상이다. 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2025년도 예산안의 첨부서류로 ‘2025년도 조세지출예산서’를 내달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3년치 국세감면액을 보면, 작년에는 69조8천억원으로, R&D 세액공제 증가와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 확대 등에 따라 전년(2022년) 대비 6조2천억원 증가했다. 국세감면율은 15.8%로 법정한도(14.3%)를 1.5%p 넘었다. 올해 국세감면액은 사회보험료 등 공제 증가와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액 인상 등으로 작년보다 1조6천억원 증가한 71조4천억원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국세감면율은 15.3%로 법정한도(14.6%)를 0.7%p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국세감면액은 기업실적 회복에 따른 통합투자세액공제 증가 등으로 올해 대비 6조6천억원 증가한 78조원, 국세감면율은 15.9%로 법정한도(15.2%)를 0.7%p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조세지출을 수혜자별로 보면, 개인 감면액은 중·저소득자, 고소득자 모두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감면 비중으로
내년 국세수입 예산이 올해 예산보다(367조3천억원) 15조1천억원 증가한 382조4천억원으로 편성됐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는 올해 예산 대비 2조2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금상승과 취업자증가 등으로 근로소득세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주요 기업의 실적개선 등에 따라 배당소득세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법인세는 올해 기업실적 호조 등에 따라 올해 예산 대비 10조8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부가가치세는 민간소비 증가, 수입 확대 등에 따라 올해 예산보다 6조6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내년도 총지출 예산을 올해 대비 3.2% 늘어난 677조4천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하고, 예산안은 내달 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내년 예산안은 국민이 원하는 민생과제를 집중 지원했으며, 미래 도약을 위한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구조 개혁에도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자복지 ▷경제활력 확산 ▷미래 준비하는 체질개선 ▷안전한 사회·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정부는 또한 당면한 민생과 경제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효율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우선 생계급여를 3년 연속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한다. 월간 급여액 기준 11만8천원, 연간 급여액 기준 141만원 올린다. 2020년 이후 동결된 주거 급여 수선유지비는 29% 대폭 인상한다. 국가장학금은 지원대상을 50만명 확대해 전체 대학생의 75% 수준까지 지원하며, 원거리 대학으로 진학한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월 20만원 지급한다
박상혁 의원,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밸류업 시리즈 세 번째 법, ESG 관련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공개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ESG 원칙은 금융기관의 사업과 기업경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투자대상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유럽연합을 비롯한 미국, 영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는 ESG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ESG 법정공시 방식’을 채택해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ESG 공시제도 로드맵을 발표한 상태다. 우리나라도 2021년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기업에 2025년부터 환경(E)과 사회(S) 정보공개를 의무화해 2030년에는 코스피 전체 상장사에 의무화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ESG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시점을 2030년으로 계획하고 있어 글로벌 정보공개 시계와 괴리된다는 지적과 함께,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주로 보는 사업보고서가 아닌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공개하도록 돼 있어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그런데 이마저도
안도걸 의원,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대규모 세수결손이 발생해 세출삭감이 불가피해질 경우 반드시 추경편성과 국회 심의를 거쳐 세입감액과 세출 조정을 하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석열정부는 지난해 56조4천억원의 역대급 세수 펑크가 발생하자 과거 관례대로 세입감소와 세출삭감을 위한 추경편성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행정부의 재량 조치로 자체 해결했다. 이 과정에서 지방재정법상 3년 동안 나눠 하도록 돼 있는 지방교부금 감액 정산을 작년 한해 18조6천억원을 일괄 삭감 정산했다. 그 결과 지자체는 그만큼 세입 재원이 부족해져 관급공사 중단, 물품구매 축소 등으로 어려운 지방경제가 직격탄을 맞게 됐다. 또한 일반회계의 부족한 재원을 메우기 위해 환율 안정을 위한 비상재원인 외국환평형기금을 19조9천억원 끌어다 사용했으며, 2023년도 국채발행 이자 8조6천억원을 미지급해 4천억원에 달하는 가산이자를 물게 되는 등 여러 세출 조정을 동원했다. 안 의원은 “정부가 대규모 세수결손 발생시 이러한 독단적인 재원 조달이나 위법 부당한 세출 조정 조치를 방지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26일 취임식서 중점 추진 사항 밝혀 "자료 제출 지연·거부, 단호 대처" 정재수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6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중소납세자에 대한 조사 부담은 완화하되, 대기업·대재산가의 부의 무상이전과 지능적 역외탈세, 온라인 신종탈세 등 반사회적 탈세행위는 조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수 서울청장은 이날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부당한 이익을 얻는 악의적·지능적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 서울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밝혔다. 먼저 “납세자의 작은 어려움도 진심으로 헤아리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조사유예, 납기연장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하고, 성실납세자에게는 간편조사, 세무컨설팅 등을 통해 세무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학세정을 기반으로 한 성실신고 지원과 관련해서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26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2024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회직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제반 회무 규정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장단을 비롯해 상임이사진 등 확대임원회의 구성원과 고문, 각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1년 6월 회장에 취임한 이래 3년이란 기간 동안 회원 권익 신장과 인천회 발전을 최우선해 회무에 매진했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현재 역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3가지 사업을 잘 마무리해 모범적인 인천지방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3가지 역점사업 중 첫 번째는 지난 2021년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리모델링한 회관 문제다. 회무 공간이 협소하고 회원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임기 내에 회관신축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것이 김 회장의 의지다. 현재 인천지방회는 회관 신축계획서를 본회에 전달해 놓은 상태다. 두 번째는 지방회 최대행사인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다. 김명진 회장은 “참가 회원 확대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9월25~27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한다”며 “현재 약 180명이 신
대전지방국세청은 26일 1층 대강당에서 양동훈 제60대 대전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관내 17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등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양동훈 청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양 청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국세행정은 국민을 위한 것임을 마음에 새기고 지역 현장을 직접 살펴 공감하는 세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실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부담을 경감하되 공정과세 구현에 역행하는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양 청장은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한자성어를 언급하면서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어진 책무를 다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대전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양동훈 대전청장은 1967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서울 환일고와 고려대 경영학과, 미 로드아일랜드 주립대 대학원(회계학 석사)을 나왔으며, 행시4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속초세무서장, 미국 로드아일랜드대 국외훈련을 거쳐 상하이 총영사관,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대변인, 대전청 조사1‧2국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개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다음달 1일부터 100일간 진행된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만나 2024년 정기국회 의사 일정을 확정했다. 정기국회는 다음달 2일 개회식을 연다. 4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5일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이어 9~12일까지 대정부 질문이 이어지며, 9월 중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6일 개최한다. 국정감사는 10월7일부터 25일까지 열기로 합의했다.
우수공무원 7명, 우수부서 2팀에 성과급 등급 상향 등 파격 특전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26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추진해온 부산청은 올해 상반기에는 세무서 각 부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단을 활용한 온라인 국민심사와 내부위원이 참여하는 부산청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직장 부도로 소득자료를 날릴 뻔한 700명의 직원들, 적극행정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발판을 마련하다(우수) ▷러시아 국적의 조사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도와 억울한 이중과세를 방지하고 성실한 납세자로 거듭나게 하다(장려) 등 모두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7명의 우수공무원과 2팀의 우수부서에게는 성과급 등급 상향, 성과평가 가점 부여, 특별휴가 등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진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국민의 눈높이에 한 걸음 다가서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며,“앞으로도 국민의 어려움을 감싸주는
'ERP & More, OmniEsol' 앞세워 AX 생태계 구현 "OmniEsol 전 산업계 확산 기회 마련할 것"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유진IT서비스(대표‧김창은)와 ‘ERP & More, OmniEsol’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진IT서비스는 70년 역사를 가진 유진그룹의 IT 전문계열사로, 그룹의 건자재‧유통‧물류 사업을 지원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클라우드 서비스‧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가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유진그룹 일부 계열사의 ERP10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더존비즈온과 유진IT서비스의 협업이 돋보였던 사례로, 이를 계기로 그룹 전체의 OmniEsol 확산을 위한 양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OmniEsol은 ERP를 넘어 AI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작성 및 관리까지 융합된 기업용 솔루션이다. 앞서 해운, 건설, 화학, 레저, 철강, 금융 등 다각화된 산업을 아우르는 KG그룹이 비즈니스 플랫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