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9월6일 천안상록리조트서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사상 처음으로 본회 차원의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3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2024 한국세무사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9월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 천안의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는 보통 지방세무사회 차원에서 매년 9~10월경 추계회원세미나를 겸해 열리는 경우가 많으며, 본회 차원의 체육대회 실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세무사회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2천명이 넘는 세무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전국의 지방세무사회 및 지역세무사회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고 부대행사와 시상 및 경품 추첨과 같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편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해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9월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했으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세무사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34명, 7월 40명 배출 수료(교육)생 채용 공동협약식도 개최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운영하는 신규직원 양성학교를 통해 40명의 세무회계 실무인력이 또 배출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8일 회관에서 신규직원 양성학교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사무원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모집해 기본적인 고객 응대부터 원천징수, 부가가치세 신고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세무사회 차원에서 직접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부터 실시됐다. 지난 3월 34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4월15일 개강을 시작으로 7주간의 교육과 1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2기 수료생 40명이 탄생했다. 이날 구재이 회장은 “그간의 교육과정 동안 배웠던 전문지식은 여러분 인생의 평생 자산이 될 것이다”면서 “수료생 여러분이 선택한 세무사무원의 길은 전문성을 인정받으면서 정년이 없는 좋은 직업이다. 앞으로 세무사무원으로 근무하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료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수료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성준 교육생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이성준 교육생은 “1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세무사
천안함 생존장병 자녀, 전사자 유자녀 석성선행장학생 선발 지난 13일 장학회 사무실 초청해 장학금‧기념품 전달 천안함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조용근 (재)석성장학회 이사장이 천안함 생존장병 자녀와 전사자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석성장학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천안함 생존장병 자녀와 전사자 유자녀들을 ‘석성선행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천안함 생존장병과 미망인을 비롯해 선발학생 등 11명이 참석했다. 조용근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지금껏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면서 공부시켜 온 생존장병들과 미망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선발된 자녀들에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모님을 존경하고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성장학회는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전사자 유자녀 뿐만 아니라 생존장병 자녀들에게도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년 선행(善行)장학금을 확대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근 이사장은 국민성금 146억원으로
2021년 동일 내용으로 무더기 헌법소원…헌재, 자동자격 폐지 정당 결정 구재이 회장 "단호히 대응…세금 행정소송 대리권 확보 등 실효적 방안 강구" 한국세무사회가 15일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세무사법 헌법소원을 강력 규탄했다. 세무사회는 이날 ‘변호사 만능주의‧내로남불 변협의 세무사법 헌법소원을 규탄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변협이 변호사 만능주의와 내로남불에 빠져 자신에게만은 ‘공짜자격’을 달라고 구걸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며, 법률가의 지위를 이용해 직업선택의 자유와 국민의 선택권 침해라는 철 지난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헌법소원을 남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변호사들의 세무사 업무를 금지하고, 세무사 자격 당연 취득을 막은 세무사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변협이 “세무사 업무는 본래 변호사 직무임에도 2018년 이후 자격을 취득한 신규변호사의 세무사 업무를 원천적으로 금지한 것은 헌법상 직업 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세무사회는 “이미 2021년 동일한 내용으로 변호사들이 무더기로 헌법소
조인정 세무사, 11기 청년세무사학교서 AI 활용법 강의 챗GPT, TP프로그램, 매크로키보드, 클로바노트 소개 인공지능(AI)가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가 방아쇠를 당긴 대변혁은 곳곳에 스며들면서 우리 일상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기업들도 빠르게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무회계사무소도 AI를 다양하게 업무에 접목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 12일 고려대 신법학관에서 개최한 제11기 청년세무사학교에서 상증세 상담기본프로세스, 재산재세 업무전략과 함께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AI 활용’을 비중있게 다뤘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조인정 세무사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현장에서 유용한 4가지를 소개했다. 챗 GPT, TP프로그램, 매크로 키보드, 클로바 노트다. 그는 활용사례를 들어 실제 업무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챗GPT는 자동화된 작업 처리 및 데이터 분석, 논문 및 보고서 요약, 외국어 번역 및 작문에 유용하다. 청년세무사들의 주된 홍보수단인 블로그 및 유튜브 대본 작성, 아이디어 회의, 세무상담 시뮬레이션까지 도와준다. 예를 들어 장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실전 ESG 공시-이것만은 알자' 저자 직강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오는 26일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1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SG 인증포럼은 감사‧인증전문가 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ESG 인증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ESG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달 초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발간한 ‘실전 ESG 공시-이것만은 알자’의 저자가 직접 강연하며,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유준혁 안진회계법인 파트너와 신성현 한영회계법인 이사,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글로벌 ESG 공시기준의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이어 차경민 삼일PwC컨설팅 파트너가 ‘ESG 공시 데이터 관리’를, 윤영창 삼일PwC컨설팅 파트너가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및 성과 관리’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이 끝나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수원 및 유튜브 채널에 강연 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4시 금감원 2층 강당…사전 신청 필요 9~10월경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개최 예정 내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사전학점 이수제도에 따라 응시생들은 IT과목 3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또 1차 및 2차 시험 과목별로 출제범위를 사전안내한다. 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편된 공인회계사 시험제도와 관련해 서울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달 26일과 9~10월경 두 차례 실시된다. 오는 26일 오후 4시에는 서울 금감원 2층 강당에서, 9~10월에는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설명회를 연다. 오는 26일 금감원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개편된 공인회계사 시험제도에 따르면, 사전학점 이수제도에 따라 회계학 12점, 경영학 6학점, 정보기술 3학점, 경제학 3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1차시험의 경우 경영학과 경제원론 배점이 100점에서 80점으로 축소됐고, 상법을 기업법으로 개편했다. 기업법은 공인회계사법과 외부감사법을 포함시키고 상법에서 어음수표법을 제외했다. 2차시험의 경우 재무회계 과목은 재무회계Ⅰ(중급회
"경쟁 아닌 윈윈 관계…재미있고 유쾌한 지역회 만들겠다" 서명옥 의원, 최진복 역삼세무서장 등 참석 축하 메시지 개업세무사만 1천1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역삼지역세무사회를 이끄는 김정훈 회장이 연임됐다. 역삼지역세무사회는 12일 강남씨어터 3층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훈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정훈 회장은 지난 2년간 역삼지역회를 '화합과 단합'으로 이끌어 지난해 15년만에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을 받도록 이끌었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로도 맹활약하며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정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화합과 단결을 모토로 지역회를 운영했다. 2년 임기 동안 200여명의 세무사들이 개업하러 의견서를 받으러 오는 자리에서 역삼에는 세무사들이 1천100명이나 있지만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 도와주는 윈윈의 관계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열정적인 후배들의 도움을 받아 또 존경하는 선배들을 모시고 재미있고 유쾌한 지역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명옥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서 의원은 "세제개편안을
"운영위원 중심으로 소통하며 회무 운영" '2대 세무사 가족'으로 자긍심·애정 남달라 정승욱 세무사가 새 영등포지역세무사회장에 취임했다. 영등포지역세무사회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이앤씨드림타워 지하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승욱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정승욱 신임 회장은 국세공무원으로 22년간 봉직한 뒤 세무사로 개업해 24년차를 맞고 있다. 서울 일선세무서에서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세, 서울지방국세청 부동산조사국 등에서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쌓았다. 개업 후에는 양도세·상속세·증여세 전문세무사로 활약하며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강서·영등포지역세무사회 간사 4년, 영등포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12년 등 회무경험이 풍부하고 과세관청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와 영등포지역세무사회장에 적임자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2006년 4월 한국세무사회 공로상과 2013년 3월 영등포세무서장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녀 슬기씨도 2010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2대 세무사 가족’으로 세무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정승욱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회원의 심부름
서울지방변호사회,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밝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변호사들의 세무사 업무를 금지하고, 세무사 자격 당연취득을 막은 세무사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회견문에서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부당하게 금지하고, 국민들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세무사법은 위헌"이라며 "세무사 업무는 본래 변호사 직무임에도, 신규 변호사들의 세무사 업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2018년 1월1일 이후 자격을 취득한 신규 변호사들에 대해서만 어떠한 합리적 근거도 없이 세무사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것은 평등권(헌법 제11조 제1항) 침해이며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에 명백하게 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세무사법은 다양한 전문지식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하려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이념에도 배치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입장에서도 일부 세무업무에 있어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를 선택할 기회를 박탈당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변회는 "기장대리는 사무원이 한달만 배우면 바로 할 수 있는 기초업무이면서도 조세 관련 법률사무의 시작점에 해
한국지방세학회(회장·유철형)는 내달 23일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제의 선진화방안'을 주제로 2024 하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3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첫번째 세션 '지방세에서 성실신고확인제도 및 외부조정제도의 도입 여부'는 정지선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와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문필주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천수 행정안전부 사무관, 안현국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 '납세자 친화적인 지방세 징수법령체계를 위한 제언'은 김수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를 맡고, 이광영 삼정회계법인 전무, 조원영 안진회계법인 전무, 최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마지막 세션 주제는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 역할 증대방안'이다. 김진태 중앙대 교수와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발제하고,윤예원 삼일회계법인 이사, 김기명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김연정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가 토론할 예정이다.
"본회⋅서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세무서와 유기적 협조" 금천세무서장을 지낸 이창기 우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금천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금천지역세무사회는 11일 마벨리에 시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이창기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국세공무원 출신인 이창기 회장은 국립세무대학(4회)을 나와 국세청에서 35년간 근무하는 동안 세무서‧지방국세청‧본청 등 최일선 관서와 상급지휘관서를 모두 거쳤으며, 개인‧법인‧국제조세 분야 세무조사를 비롯해 부가세‧소득세‧법인세 신고관리 등 제반 국세행정 업무를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30년 전인 1994년 금천(시흥)세무서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금천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직하는 등 금천세무서와 인연이 깊다. 특히 일선세무서장을 5번이나(금천‧서대문‧천안‧북부산‧상주세무서장) 역임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세무행정에 아주 밝으며, 이같은 풍부한 경력을 토대로 금천지역세무사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세무서에 전달하는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세무사회 활성화와 지역세무사회-세무서간 가교역할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새 회장으로 선출 국세청 출신 조정원 세무사가 남대문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대문지역세무사회는 10일 남대문세무서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3년의 새 회장에 조정원 세무사(퍼스트원세무법인)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남대문지역회는 3월말 기준으로 204명의 개업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조정원 회장은 2017년 을지로에서 개업해 7년 넘게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개인 세무회계사무소로 출발해 개업 6년만인 지난해 세무법인(퍼스트원세무법인)으로 확장해 종합컨설팅서비스 제공을 표방하고 있으며, 세무법인 내에 재산제세팀‧주세전문팀‧해외주식팀‧전문컨설팅팀을 두고 있다. 특히 조 세무사는 공직에 있을 때 우리나라 세제를 입안하는 기재부 세제실과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조사1국‧조사3국, 일선세무서 부가세과‧법인세과‧재산세과 등을 거친 ‘팔방미인’이었으며, 이런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세제‧세무행정에 대한 탄탄한 내공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는 또한 명예퇴직 후에도 국세청 후배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세무대리 현장에서 불합리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세무서나 본청에 알려 개선되도
인천지방국세청 "세무대리인, 수임납세자 도움자료 일괄 조회" 등 설명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2024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청이 2024년 제1기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해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세무사들의 신고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가세 신고 주요 안내내용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해 부가세 신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세정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항상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석 인천청 부가가치세과장은 “이번 부가세 신고가 문제없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김은정 부가1팀장은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업자에게 공통도움자료를 제공하면서 음식업 등 6만여 사업자에게는 개별도움자료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통해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세무대리인은 수임한 납세자의 도움자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때 수출기업·중소기업 등 세정지원대상 사업자
올해 세무사 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 따르면, 세무사 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19일 1차시험 합격자 3천233명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시험과 2차시험의 원서접수 기간이 분리돼 원서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전년도 합격에 의한 1차시험 면제자 및 경력에 의한 일부과목 면제자는 2차시험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면제(경력)서류 제출기간은 이달 1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다. 2차시험은 오는 8월10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에서 치러지며, 시험과목은 △회계학1부 △회계학2부 △세법학1부 △세법학2부다. 합격자 발표일은 11월13일이며 올해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이다. □세무사 2차시험 응시유형별 합격 현황(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국정감사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