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 26일 4주간 진행된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수의 마케팅 어워드에서 대상 수상을 거듭한 오비맥주가 업계 최고의 마케팅 노하우 및 역량을 미래의 마케터들과 나누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달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 전국 400개 대학 및 대학생 취업·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1기 수강생 20명을 모집했다. 국내외 170여 개 대학교에서 약 800명이 지원해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선발 과정은 블라인드 심사로 엄정한 과정을 거쳤고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는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기업의 마케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말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이노베이션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브랜드별 케이스 스터디 등 총 7개 강의로 진행됐다. 오비맥주에
하이트진로는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주류 브랜드 최초로 ‘종합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종합대상 장관상 외에도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거머쥐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부터 연속 10회 대상 수상이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올해는 소비자와 공감하는 콘텐츠 경쟁력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이외에도 대표적인 디지털 시상식인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7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는 평
DG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7회 금융공모전’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금융 체험형 프로그램인 ‘DGB금융빌리지’를 통해 아동들이 직접 은행·세무·사회복지·환경·감사·언론 담당 등의 직군을 만들어 기본소득과 세금을 통해 작은 사회가 움직이는 틀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 지역아동센터 등에 선보이고 있다. 금융교육을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한 DGB금융그룹은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직접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융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열어 지역 청소년, 시니어, 취약계층, 청년 대상으로 은행, 보험, 증권,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금융교육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오비맥주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도 청주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것” 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발굴·지속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는데
대구 지역기업의 절반 이상은 올해 초 세운 실적 목표치 달성이 어렵다고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실적 및 2023년 전망 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9곳(93.6%)이 ‘불황’을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불황을 전망했던 비율(63.3%)보다 30% 늘었다. 내년도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이유로 ‘금리 인상, 자금경색에 따른 자금 조달 애로’(79.4%)의 영향이 가장 컸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 소비 위축’(41.6%), ‘세계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 증가’(29.6%) 등도 많았다. 또 응답 기업의 절반 정도(54.2%)는 올해 초 세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답했고 ‘달성(근접)’했다는 응답은 40.2%이었다. 목표치에 미달한 가장 큰 요인은 ‘내수시장 둔화’(56.3%)로 나타났고 기존에 지역기업의 주요 애로로 두드러지지 않았던 ‘원자재 수급 및 물류 불안’(37.8%)이 지난해에 이어 2순위로 집계돼 부정적 요소로 부각됐다. 올해 대구 경제를 ‘한 단어’로 선정해 달라는 질문에 ‘경기침체, ’불황‘, ’어려움‘이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그 뒤를 이어 ‘
더존 'ERP 10'·'Amaranth 10'에 SK쉴더스의 사이버보안⋅물리보안 역량 결합 '맞손'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ERP 10, Amaranth 10 등 자사 솔루션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더욱 안전하고 고도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프 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SK쉴더스(대표⋅박진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은 더존비즈온 이강수 ERP사업부문 대표,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SK쉴더스 박진효 대표이사, 김병무 클라우드사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기업용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쌓아온 더존비즈온의 ICT 기술력과 SK쉴더스의 사이버보안 및 물리보안 역량을 결합하고, 고객 기업을 위해 한층 강력한 보안 성능이 확보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인 ‘ERP 10’,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과 SK쉴더스의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 등 사이버보안, 출입통제관리시스템, 모바일 출입근태와 같은 물리보안 시스템을 연동해 훨씬 강력하고 사용자에 편리한 보안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균형발전위에 ‘혁신도시법’ 개정 건의 대구시가 혁신도시 입주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법' 개정을 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혁신도시 대구·경북 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대구시, 경상북도, 국토연구원,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혁신도시에는 대구연구개발특구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각각 중복 지정돼 있고, 연구개발특구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은 연구특구법, 첨단의료단지법에 따른 입주 승인과 함께 별도로 혁신도시법에 따른 입주 승인을 이중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혁신도시법에 따라 부동산 양도가격이 무기한 제한된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이 혁신도시에 입주한 150여개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이중 입주 승인을 배제하고, 개별 지구 위의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대해서는 무기한인 부동산 양도가격 제한 기간을 10년으
오비맥주는 혁신을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해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는 사회와 환경적 측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활동을 조명하고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친환경 관련 성과와 활동을 의미하는 ‘스마트 액션’ △건전회식, 책임음주 관련 성과와 활동을 나타낸 ‘스마트 드링크’ △투명경영, 윤리경영 관련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스마트정책’ 등 총 3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은 분야 3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선택해 분야에 맞는 영상, 숏폼, 이미지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ESG 활동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오비맥주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각 분야별로 2팀씩을 선정해 총 6개 팀을 수상할 예정이다. 6팀 모두에게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 총 5종을 공통 증정하며, 각 분야별 1등팀에게는 추가적으로 오비맥주 한정판 냉장고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소비자들을 위한 참여형 SNS 이벤트도 열린다. 소비자들은 오비맥주 인스타그램ESG 자랑대회 이벤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한은 기준금리를 3.00%에서 3.25%로 0.25%p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높은 수준의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이어갈 필요가 있으며, 경기둔화 정도가 8월 전망치에 비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환부문의 리스크가 완화되고 단기금융시장이 위축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0.25%p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지겠지만 물가가 목표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법인세 감세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 고용 3.5% 증가…법인세수 3.2%↑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인하하면, 기업 총자산 대비 투자 비중이 5.7%p 늘고 고용도 3.5%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법인세율 인하로 기업 투자 활성화와 세수 증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법인세 감세의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황상현 상명대 교수)를 통해 1998년 외환위기 때부터 지난해까지 외부감사대상 기업 재무제표와 법인세 명목 최고세율(지방세 포함) 데이터를 기초로, 법인세율 변화가 기업 투자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했다. 이 결과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인하하면 기업 총자산 대비 투자 비중이 5.7%p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도 3.5% 증가한다. 보고서는 법인세율 변화가 기업의 법인세 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법인세수에 미치는 영향도 간접적으로 추정했다. 그 결과,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인하하면 기업의 법인세비용은 오히려 3.2%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고세율 인하 효과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혜택이 돌아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법인세 최고세
금호타이어가 지난 22일 광주상공회의소 창립 제86주년 기념 ‘제10회 광주상공대상’에서 '고용 우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창립 62주년을 맞은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2조6천억원의 매출과 근로자 4천720여명의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2년간 비정규직 713명을 정규직 전환하고 672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지역 대학들과 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표 수상자로 나선 김명선 생산기술본부장은 “항상 저희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널리 알려 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제정한 상이다. 한편 이날 금호타이어는 고용우수부문 상공대상 외 광주공
금융감독원은 내달 7일 ‘2022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온라인 설명회’를 금감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감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및 이해관계자(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K-IFRS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 등 기준서 개정 내용과 △외부감사인 선임·지정 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향후 재무제표 작성과 공시, 외부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Q&A를 통해 문의할 경우 신속하게 답변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CSR(사회공헌) 리포트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천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2 CSR 리포트에는 △CSR 비전 및 철학 △CSR 연혁 △CSR 경영 체계 △4대 핵심 추진 사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CRS의 핵심가치인 ‘진심을 多하다’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임직원 가치 공유 △외부 파트너십 등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CRS 사업을 고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4대 핵심 추진사업인 △소방안전 △청년자립지원 △환경보호 △나눔과 봉사의 성과를 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각 사업 별로 그동안의 지원금액, 수혜 인원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대한민국 주류업계 1등이자 국민기업으로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국민과 함께 해 온 100년을 함께 나눌 100년으로 만들어 가겠다
간접수출 中企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21일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수출입은행(행장⋅윤희성)과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의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와 기업간 매출의 진위 여부를 제공하고, 자금 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다. 기업이 채권 만기 전 이를 조기 매각해 신속히 현금화함으로써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는 것은 물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효과까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외부 자금공급자인 팩터로 참여하고, 나아가 간접수출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급변하는 수출 환경 속에 국내 전체 간접수출의 70.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급사슬 전반에 대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 중소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구매자 신용방식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대상 확
국내 1천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올해 상반기 22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2.6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국내 R&D 투자 상위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R&D 투자액 등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지난 10년간 1천대 기업의 국내 R&D 투자액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 60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R&D 투자액 증가율도 2020년 3.4%에서 지난해 8.9%로 증가해 2013년 10.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1천대 기업의 R&D 투자액은 22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6천억원 증가했으며, 올해 연간 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66조1천억원 정도로 추정됐다. 산업별로는 지난해 제조업의 1천대 기업 R&D 투자액이 52조9천억원으로 전체의 87.6%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5조원),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5조원) 순으로 많았다.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R&D 투자에 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