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여러분 세금은 이런 것.

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인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중부청에 따르면, 권 중부청장은 10일 인하대 학부생 500여명에게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는 주제로 예비사회인으로서의 준비자세와 세금을 접목한 특별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 중부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 △따뜻한 세정의 진정한 의미 △국세청 주요 추진성과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 4가지 소주제로 약 2시간여 열띤 강연에 나섰다.

이날 특별강연에 참석했던 인하대 학부생들은 세금의 필요성과 세정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한 권 중부청장 강연으로 세금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국세청이 세금을 걷기만 하는 차가운 권력기관의 과거 이미지에서 탈피해 미래 국민의 복지까지 생각하는 서비스 기관임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음을 전했다.

권 중부청장은 이들 학부생들에게 예비사회인으로서 준비된 자세를 강조하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임을 밝히는 등 20대 청년의 전략, 자신감과 열정, 긍정적 가치관을 가질 것을 당부해 참석한 학부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